겨울이 되면 떡국도 몇번 먹고싶은데 남편이 입맛이 바뀌었는지 요즘은 떡국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떡국떡은 조금만 넣고 시판만두를 넣어 떡만두국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떡은 거의 제가 먹었구요.. 떡만두국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떡국떡 한줌, 만두10개,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 대파1/2대, 계란1개, 통깨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고 떡국떡은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떡국떡 사진이 없네요.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불린 떡국떡을 넣고 끓입니다. 떡은 저혼자 먹을거라 조금만.. 떡을 잠시 끓인후에 냉동만두를 넣고 7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에 대파도 넣어주고 2분쯤 남기고 계란을 풀어 넣어줍니다.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그릇에 담아 통깨도 뿌려주고 식탁으로.. ..
지난번 백숙 해먹고 남은 닭가슴살을 찢어넣고 얼큰하게 만들어 점심으로 먹은 닭칼국수 입니다. 백숙 먹고 남은 닭고기가 있었지만 없으면 닭가슴살을 삶아 만들어도 되겠지요. 얼큰 닭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 다시마육수, 칼국수생면2인분, 양파1/4개, 대파1대, 송고버섯3개, 애호박1/3개, 국간장, 마늘1큰술, 고추가루2큰술, 후추 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마를 찬물에 20분간 담가두어 좀 우러난후에 잠시 끓이고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칼국수생면을 준비합니다. 닭고기를 찢어두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면을 넣고 뒤이어 닭고기와 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면이 반쯤 익으면 나머지 야채도 넣고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 끓입니..
밀가루 없이 부쳐서 식감도 맛도 좋은 팽이버섯전 인데 밥먹기전 바로 부쳐서 먹으면 참 맛이 있습니다. 밀가루가 안들어가니 탄수화물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도 좋구요.. 식사하기전 바로 부쳐서 따끈하게 먹는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팽이버섯1봉, 계란2개, 대파1/2대, 식용유, 초간장소스 팽이버섯 1봉지 입니다. 식재료가 좋아야 맛있으므로 팽이버섯도 신선할때 부쳐주면 더 맛있습니다. 스텐볼에 팽이버섯을 먹기좋게 썰어넣고 대파도 넣고 계란2개를 깨뜨려넣고 잘 섞어줍니다. 계란2개를 넣으니 빠듯하게 되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한수저씩 떠서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니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간단하지만 식감과 맛이 좋은 팽이버섯전 이랍니다. 접시에 담아 초간장과 함께 식탁..
점심한끼는 늘 간단한 분식으로 이런저런 메뉴를 바꿔가면서 해먹는데요 점심을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의 어묵과 새우와 우동생면을 꺼내어 간단히 어묵우동을 만들어봤습니다. 맛있게 먹은 어묵우동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우동생면2인분, 어묵, 생새우4개, 유부2개, 대파1/2대, 양파1/4개, 멸치다시마육수, 쯔유, 후추 어묵 몇개와 생새우, 유부를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와 대파도 채썰어 준비하구요.. 멸치다시마육수를 냅니다. 찬물에 다시마2장을 넣어 20분간 두면 다시마물이 우러납니다. 여기에 멸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냅니다.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를 꺼내고 멸치는 계속 끓입니다. 육수가 우러났으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가쓰오부시간장)로 간을 맞춥니다. 끓기시작하면 먼저 양파를 넣어주고 양파..
이웃이 친정 남쪽지방에서 캐온 냉이로 일부 냉이된장찌개를 하고 또 일부로 냉이전을 해봤습니다. 요즘 냉이가 연하고 향이 좋아 이렇게 전으로 부치니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식사할때 반찬으로 먹어도 좋네요. 자연산 겨울 냉이로 냉이전 부치는법 입니다. 재료 : 자연산 냉이 한줌, 양파1/4개, 반죽(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물), 식용유 재료는 간단하지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에 물을 섞어 반죽을 해둡니다. 양파, 냉이를 잘게 썰어둡니다. 반죽에 냉이와 양파를 넣어 잘 섞어둡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불을 켭니다. 반죽을 먹기좋게 한수저씩 놓아 부쳐줍니다. 불은 강불로 하다 중불로 조절하면서 부칩니다. 앞뒤로 뒤집어주며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완성입니다. 접시에 담아 초간장과 함께..
이웃집에서 맛보라고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를 한봉지 갖다주며 너무 매우니 1인분을 2인분으로 만들어먹으라는 조언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말대로 1인분에 야채를 추가해서 2인분으로 만들어 점심으로 잘 먹었습니다. 2인분으로 만드니 덜맵고 간은 입맛에 맞게 국간장을 넣었기에 맛이 괜찮았네요. 재료 : 비비고 얼큰버섯칼국수1인분, 칼국수면1인분, 물700ml, 국간장, 숙주 한줌, 대파1대, 느타리 한줌, 애호박1토막 비비고얼큰칼국수1인분 입니다. 봉지를 개봉하면 요런 모양 이고 1인분에 비법소스1개 들어있습니다. 2인분으로 만들거라 칼국수면을 1인분 준비하고 부족한 야채를 보충하느라 숙주, 느타리, 대파, 애호박을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700ml(2인분)을 넣고 비법소스1개를 풀어줍니다. 물을 1인분 더 넣..
날씨가 쌀쌀해져서 점심한끼로 따끈한 떡만두국으로 해도 되겠다싶었습니다. 냉장고속 냉동물만두가 있어서 떡국떡과 넣어 끓여본 떡만두국 인데 물만두를 넣은게 좋은 선택 이었네요. 꽤 괜찮고 먹기좋은 떡만두국이 되었습니다. 물만두 넣어 끓이는 떡만두국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냉동물만두30개, 떡국떡 약간, 양파1/4개, 송고버섯3개, 계란1개,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3큰술, 멸치액젓1큰술, 통깨 떡을 미리 물에 담가둡니다. 떡국떡은 조금만 사용했습니다. 냉동물만두를 꺼내두고.. 끓일거라 굳이 해동하지않아도 됩니다. 송고버섯과 양파를 썰어두고.. 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입니다. 멸치다시마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먼저 떡국떡을 넣어 끓여줍니다. 떡이 끓어오르면 썰어둔 야채를..
파스타를 좋아하지않는 남편이 외출했을때 혼밥으로 해먹은 새우오일파스타 입니다. 얼마전 혼밥을 먹을때 텃밭의 토마토 따서 만들어둔 토마토소스를 넣어 파스타를 만들어먹었는데 그때 토마토소스를 다써버려서 이번엔 깔끔한 맛의 오일파스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일파스타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스파게티면1인분, 새우4마리, 송고버섯2개, 양파1/4개, 어린 피망2개, 마늘1큰술, 페프론치노4개, 올리브유, 소금, 후추 새우를 해동하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을 넣어 12분간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면이 거의 익어가면 웍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과 페프론치노를 넣고 볶아 마늘향을 냅니다. 마늘향이 나면 새우와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