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한켠에서 군락을 이루고있는 돌미나리가 어느정도 자랐기에 억세지기전에 뜯어서 전을 부쳐보기로 했습니다. 미나리는 주로 무침으로 먹었는데 전으로 바삭하게 부치니 향긋하고 맛있어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한끼로 잘먹었답니다. 돌미나리전 바삭하게 부치는 법 입니다. 재료 : 돌미나리 한봉지, 양파1/2개, 반죽(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물), 카놀라유, 간장소스 정원에서 뜯어온 돌미나리 입니다. 금방 뜯어와서 아주 싱싱하고 향긋합니다. 전을 바삭하게 부치려면 반죽을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에다 물을 적당량 넣고 잘 저어줍니다. 반죽에다 돌미나리와 양파를 잘게 썰어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돌미나리반죽을 고루 펴고 부쳐줍니다. 최대한 얇게 펴주는게 좋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
남편이 파스타를 좋아하지않아 가끔 혼밥을 할때 만들어먹는 파스타 인데요 남편이 외출한 날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원팬파스타 알리오올리오 입니다. 편스토랑에서 원팬파스타를 만드는걸 보았는데요 드디어 해보게 되었네요, 만들기 간단하고 맛도 아주 좋은 원팬파스타 알리오올리오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물700ml, 스파게티면1인분, 마늘2큰술, 올리브유, 소금1/2작은술, 후추, 페프론치노3알, 파마산치즈 웍에 물을 넣고 불을 켭니다.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비틀어서 넣어줍니다. 모양있게 나오지가 않았네요. 집에 있는게 스파게티면 뿐이라 링귀니면 대신에.. 시간은 12분을 맞춰놓았습니다.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주구요.. 다진마늘, 페프론치노도 넣어줍니다. 제일 강불로 했는데도 물이 많았던건지 불이 약한건지 물이..
점심한끼로 좋은 간단하고 맛있는 멸치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따끈한 국물이 맛있는 국수가 제격 이지요.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하지만 아주 맛이 있는 국수 입니다. 재료 : 소면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멸치액젓2큰술, 국간장1큰술, 대파1/4대, 유부2개, 양념김치(김치, 참기름, 통깨), 양념장(간장, 고추가루, 파, 참기름, 통깨)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우립니다. 다른 재료가 많이 안들어가기에 멸치육수가 진해야합니다. 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액젓,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소면을 끓는물에 넣고 3분30초 끓이고 찬물에 헹굽니다. 소면 끓이는 사이에 유부와 대파를 썰어둡니다. 소면을 국수그릇에 담고 유부, 대파를 올립니다. 멸치육수를 팔팔 끓여서 국수그릇에 부어주어 식탁으로.. 따끈하게..
겨울이 되면 떡국도 몇번 먹고싶은데 남편이 입맛이 바뀌었는지 요즘은 떡국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떡국떡은 조금만 넣고 시판만두를 넣어 떡만두국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떡은 거의 제가 먹었구요.. 떡만두국 간단히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떡국떡 한줌, 만두10개, 멸치다시마육수, 국간장, 대파1/2대, 계란1개, 통깨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고 떡국떡은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떡국떡 사진이 없네요. 멸치다시마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불린 떡국떡을 넣고 끓입니다. 떡은 저혼자 먹을거라 조금만.. 떡을 잠시 끓인후에 냉동만두를 넣고 7분간 끓여주었습니다. 중간에 대파도 넣어주고 2분쯤 남기고 계란을 풀어 넣어줍니다.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그릇에 담아 통깨도 뿌려주고 식탁으로.. ..
지난번 백숙 해먹고 남은 닭가슴살을 찢어넣고 얼큰하게 만들어 점심으로 먹은 닭칼국수 입니다. 백숙 먹고 남은 닭고기가 있었지만 없으면 닭가슴살을 삶아 만들어도 되겠지요. 얼큰 닭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 다시마육수, 칼국수생면2인분, 양파1/4개, 대파1대, 송고버섯3개, 애호박1/3개, 국간장, 마늘1큰술, 고추가루2큰술, 후추 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다시마를 찬물에 20분간 담가두어 좀 우러난후에 잠시 끓이고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칼국수생면을 준비합니다. 닭고기를 찢어두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면을 넣고 뒤이어 닭고기와 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면이 반쯤 익으면 나머지 야채도 넣고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 끓입니..
밀가루 없이 부쳐서 식감도 맛도 좋은 팽이버섯전 인데 밥먹기전 바로 부쳐서 먹으면 참 맛이 있습니다. 밀가루가 안들어가니 탄수화물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도 좋구요.. 식사하기전 바로 부쳐서 따끈하게 먹는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팽이버섯1봉, 계란2개, 대파1/2대, 식용유, 초간장소스 팽이버섯 1봉지 입니다. 식재료가 좋아야 맛있으므로 팽이버섯도 신선할때 부쳐주면 더 맛있습니다. 스텐볼에 팽이버섯을 먹기좋게 썰어넣고 대파도 넣고 계란2개를 깨뜨려넣고 잘 섞어줍니다. 계란2개를 넣으니 빠듯하게 되었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좋게 한수저씩 떠서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하니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간단하지만 식감과 맛이 좋은 팽이버섯전 이랍니다. 접시에 담아 초간장과 함께 식탁..
점심한끼는 늘 간단한 분식으로 이런저런 메뉴를 바꿔가면서 해먹는데요 점심을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냉장고의 어묵과 새우와 우동생면을 꺼내어 간단히 어묵우동을 만들어봤습니다. 맛있게 먹은 어묵우동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우동생면2인분, 어묵, 생새우4개, 유부2개, 대파1/2대, 양파1/4개, 멸치다시마육수, 쯔유, 후추 어묵 몇개와 생새우, 유부를 준비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와 대파도 채썰어 준비하구요.. 멸치다시마육수를 냅니다. 찬물에 다시마2장을 넣어 20분간 두면 다시마물이 우러납니다. 여기에 멸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냅니다.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를 꺼내고 멸치는 계속 끓입니다. 육수가 우러났으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가쓰오부시간장)로 간을 맞춥니다. 끓기시작하면 먼저 양파를 넣어주고 양파..
이웃이 친정 남쪽지방에서 캐온 냉이로 일부 냉이된장찌개를 하고 또 일부로 냉이전을 해봤습니다. 요즘 냉이가 연하고 향이 좋아 이렇게 전으로 부치니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식사할때 반찬으로 먹어도 좋네요. 자연산 겨울 냉이로 냉이전 부치는법 입니다. 재료 : 자연산 냉이 한줌, 양파1/4개, 반죽(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물), 식용유 재료는 간단하지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에 물을 섞어 반죽을 해둡니다. 양파, 냉이를 잘게 썰어둡니다. 반죽에 냉이와 양파를 넣어 잘 섞어둡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불을 켭니다. 반죽을 먹기좋게 한수저씩 놓아 부쳐줍니다. 불은 강불로 하다 중불로 조절하면서 부칩니다. 앞뒤로 뒤집어주며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완성입니다. 접시에 담아 초간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