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에선 다년초인 일일초 인지라 화분에서 키우고 겨울엔 실내월동 시킨지 몇년째 되는 묵은둥이 입니다.따뜻한 계절에 바깥 데크에 내어놓았더니 아주 튼실해져서 꽃을 많이 피웠었는데날이 추워지니 점차 시들시들해져서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였습니다.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니 정신을 못차리고 몸살을 하고.. 잎이 누래져서 떨어지는 와중에도 꽃이 피기시작하네요.윤기나던 초록잎이 누래져서 볼품이 없지만 꽃을 조그맣게 피우기 시작해서 기특합니다. 여기는 벤쿠버제라늄화분에 씨가 떨어져서 난 일일초 입니다.벤쿠버제라늄 화분에 더부살이 하고있습니다. 꽃을 피우기시작하면서 꽃진 자리엔 씨앗도 만들어 낙엽과 씨앗을 한가득 떨어뜨렸습니다.이제는 씨앗이 필요없어 씨앗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바깥의 추위에 고생하면서 만든 꽃망울 인..
정원의 나무들이 올한해동안 새가지도 많이 내고 많이 커졌기에 겨울이 오기전에 전지를 해주었습니다.왼쪽은 올해 폭풍성장했던 자엽자두나무 인데 도장지도 솎아주고 많이 전지해주었습니다.오른쪽은 알프스오토매사과나무 인데 역시 잔가지들이 많아 많이 쳐내었습니다. 매실나무 입니다.매실나무도 올해 많이 자랐고 도장지들을 많이 올려서 전지를 많이 해주었습니다.오른쪽은 무궁화나무 인데 키가 너무 커져서 아주 강전지를 해준 모습 입니다.너무 많이 전지해준듯도 하고..왼쪽은 꼬리조팝나무 인데 역시 키도 낮추고 많이 전지해주었습니다. 라핀체리나무 입니다.라핀체리는 작년에 너무 강전지를 해주었기에 올해는 살짝만 전지해주었습니다.가지끝만 쳐내는정도로..장미들은 미리 전지를 해주었더니 새가지를 내고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사계..
정원 여기저기에 심어놓은 노란소국이 진노랑 꽃봉오리로 피어나다가 지금은 활짝 피어 샛노란 소국이 되었습니다.국화 중에서도 노란소국이 가을분위기를 제일 잘 전하는것 같아요. 활짝 피니 꽃송이가 무거워서인지 모아서 묶어줘도 전부 옆으로 드러눕네요. 이식과 번식력이 좋아서 정원 여기저기에 자리잡고 화사하게 가을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노랑 꽃봉오리가 개화하기 시작해 샛노란 소국이 되었답니다. 국화학명 : Chrysanthemun morifolium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 국화속꽃말 : 성실, 정조, 고귀크기는 30~100cm정도 이고 다년생초본 이다.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피고 힅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주황색으로 핀다.2..
바깥에서 햇빛 듬뿍 받으며 튼실해진 제라늄이 실내에 들이니 따뜻한 기운에 주황색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며칠새 제법 꽃볼을 이루었네요. 복도 긴통창가에 자리잡아줬더니 꽃대를 2개 올렸습니다. 바깥 데크에서 꽃망울이 하나 펼쳐질때 실내로 들였습니다. 따뜻한 창가에 두니 잎도 꽃색도 더 화사해졌습니다. 제라늄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꽃말 : 치구의 정, 결심아프리카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 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이다.잎은 둥근 심장상원형에서 깊게 갈라진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잎을 문지르거나 스치면 향이 난다.꽃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보라색으로 5~30개가 우산모양으로 달리고 꽃잎은 5장,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이다.번식은 삽목 ..
담장 대신 생울타리로 심어준 쥐똥나무가 5월에 향기좋은 작은꽃을 많이 피웠었는데 요즘 이름처럼 까만 쥐똥 같은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삽목가지를 얻어 삽목해준것인데 삽목도 잘되고 번식력도 아주 좋은 쥐똥나무 입니다. 5월에 피었던 쥐똥나무 꽃 입니다.꽃은 작아도 향기가 아주 진한데 꽃이 작은 식물들이 향기가 진해서 벌들을 유인하기도 하는듯합니다. 꽃이 작아도 많이 피우는 쥐똥나무 입니다. 쥐똥나무학명 : Ligustrum obstifolium Siebold & Zucc.쌍떡잎식물강>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꽃말 : 강인한 사랑낙엽활엽관목으로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 이다.키는 2~4m정도 이고 나무껍질이 짙은 회색이 도는 흰색 이고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를 많이 친다.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8월중순부터 꽃피우기 시작해 3달이 다 되도록 아직 시든꽃 없이 생생하게 꽃피우고있는 미니호접란 블루사파이어 입니다.꽃가지 끝에는 아직도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호접란을 키워보니 미니호접란 만천홍도 그렇고 미니호접란 블루사파이어도 매년 꽃피우는 기간이 6개월이나 된답니다.엄청 이쁘고 기특하지요. 만천홍 처럼 블루사파이어도 올해는 꽃대를 2개 올렸습니다. 한포기 인데요.. 이름처럼 보라색 나비가 나풀거리는것 같지요?아직도 꽃망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접란학명 : Phalaenopsis spp.꽃말 : 당신을 사랑합니다난과식물로 히말라야, 아시아 동남부, 호주 북부지역에 상록성으로 자생한다.생육적온이 25~30도 이고 야간에는 18~23도가 좋고 15도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에 좋지않다.나무등걸에 붙어..
올해 이상기후탓으로 단풍이 덜 이쁜데 그래도 정원의 나무들이 빨갛게 물이 들고있습니다.아래는 떡갈잎수국 입니다.잎이 떡갈잎 같고 여름에 꽃을 피우는 나무수국종류 인데 아직 어려서인지 꽃을 못피웠습니다.그래도 이쁘게 단풍이 들어서 꽃 대신.. 전지했던 아랫쪽에 새로 난 잎은 아직 초록 인데 윗쪽잎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떡갈잎수국은 단풍색이 이쁩니다. 블루베리나무도 빨갛게 물들고 있습니다.봄에 항아리모양의 꽃을 피워주고 보라색 블루베리열매도 많이 달아주고..이제는 잎이 빨갛게 단풍이 들었습니다.여기는 만생종 블루베리나무 이고.. 여기는 일찍 열매가 열리는 조생종 블루베리나무 입니다.뒤늦게 물이 들어가네요. 또다른 블루베리나무는 단풍이 참 이쁜데 벌써 잎들을 떨구어버렸네요. 여기는 축대정원의 영산홍들 입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바깥에 내어놓았던 화분식물들을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습니다.화분식물들은 노지월동이 안되어 화분에 심어 겨울에 실내월동을 해야하는 식물들 입니다.양평집은 온실이 따로 없기에 날로 커지는 화분식물들을 감당을 못해 이웃에게 분양도 하고.. 그것도 여의치못하면 할수없이 퇴출시키기도 합니다.그렇게 하고 꼭 키워야될것들만 실내로 들인것인데.. 겨우 제자리를 차지한 것들 입니다.거실창가에 자리잡은 호주매화, 왕꽃기린, 자트로파, 일일초, 칼랑코에 입니다. 거실 창가에 자리잡은 아프리칸바이올렛, 부겐베리아, 오렌지자스민, 익소라 입니다. 그아래에 자리잡은 대엽풍란, 소엽풍란, 석곡, 해마리아 입니다. 안방창가에 자리잡은 긴기아난, 란타나, 목베고니아, 알로카시아 입니다. 알로카시아, 공작선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