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식물 이라 화분에서 키워 겨울에는 실내월동을 하는 익소라가 실내에 들어오니 다시 꽃망울을 만들고 있습니다.먼저 피기시작한 한송이는 우산살 모양으로 주황색 꽃볼을 만들고 있고 뒤이어 이제 피기시작한 꽃송이도 있고..꽃망울이 가지끝에 이제 막 생기기도 합니다.오래 키워온 묵은둥이 인데 실내에 들일땐 어느정도 전지를 하고 들였습니다.속성으로 자라는 나무는 아니라서 가끔 한번씩 전지해주곤 한답니다. 큼직하고 두툼한 잎을 배경으로 우산살모양으로 좌악 펼쳐진 주황색 꽃볼이 특이하면서 이쁘지요. 따뜻한 창가가 좋은지 막 피어나는 꽃들이 싱그럽습니다. 가지 끝에 새로운 꽃망울이 맺히고 있네요. 익소라학명 : Ixora chinensis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
오래 키운 게발선인장이 2종류가 있는데 화분수를 줄이려고 한화분에 합식해 심어놓았습니다.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더니 옆으로 피는 빨간꽃이 먼저 피었다 지는중이고 뒤이어 아래로 피는 분홍꽃이 피고있습니다.묵은둥이라 올해는 꽤 꽃을 많이 피워주네요.뒤따라 피고있는 분홍 게발선인장꽃 입니다. 아래로 향해 피고있지요.찾아보니 이종류가 크리스마스선인장 이라 불리는것 이더라구요.게발선인장은 종류가 많아서 많이 헷갈립니다. 꽃술이 아래를 향하고 꽃잎이 겹으로 핍니다.잎줄기의 톱니는 날카롭지않고 무디구요.. 이때껏 매년 12월에 피길래 크리스마스선인장 인줄 알았던 게발선인장 꽃 입니다.꽃색이 붉고 꽃잎이 겹인데 옆으로 피고 있습니다.먼저 피었다가 지금은 끝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잎줄기의 톱니가 날카롭습니..
부겐베리아는 아열대식물 이라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을 피워줍니다.여름에 바깥에서 꽃들을 한가득 피웠었는데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더니어렵사리 2개의 가지 끝에서 꽃다발을 만들고 있습니다.실내로 들이기전에 부쩍 자란 가지들을 대거 전지를 해주고 들였습니다.계속 꽃망울을 만들어서 점차 꽃볼이 커져가고 있네요. 아무리 실내 라도 추운 겨울 이라 어렵사리 가지 2개에서 꽃을 피웠습니다.다른 가지에도 꽃피길 기대하고있지만 아직 기미가 없네요. 분홍 포엽 속에 하얀 진짜꽃도 피었습니다. 막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할때 입니다. 부겐베리아학명 : Bougainvillea glabra쌍떡잎식물강> 이판화국> 중심자목> 분꽃과꽃말 : 정열덩굴성관목으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이고 우리나라에선 온실재배 하여야한다.포의 색은 ..
오래된 묵은둥이 꽃기린이 추운겨울에도 창가에서 약한 햇빛을 받고도 꾸준히 앙증맞은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줄기에 가시들이 많지만 꽃이 이쁘고 늘 꽃피워주는 모습이 이뻐서 오래도록 키워온 묵은둥이 입니다.그대로 나뒀으면 키가 엄청 많이 자랐을 꽃기린 이지만 매년 전지를 해서 키를 낮추고 있어서 키는 요정도 입니다.꽃이 많이 피면 물을 좋아하는 꽃기린 이라 물을 충분히 주고있어선지 초록잎도 붉은 꽃도 싱싱하구요.. 얼마전 늘어진 가지와 키큰 가지들을 대거 전지했습니다. 꽃잎 같아보이는건 붉은 포엽 이고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꽃기린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andens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christ thorn 이라고도 함.아프리카가..
게발선인장이 바깥에서 튼실하게 자라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는데 튼실해진만큼 올해는 꽃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늘 11월말부터 12월 이나 1월까지도 꽃피우기에 크리스마스 선인장 인줄 알았더니 잎모양을 보면 게발선인장이 맞는듯.. 한화분에 2가지 게발선인장을 심어놓았는데 또다른 하나는 이제 꽃망울이 생기고 있고이것이 잎줄기 모양을 보면 크리스마스 선인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선인장은 꽃피우기 어렵지만 게발선인장은 꽃도 잘 피워주고 이렇게 꽃이 이쁘기도 합니다. 올해는 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잘 받고 커서 이렇게나 꽃망울을 많이 만들었네요.이제 피기시작해서 한동안 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게발선인장 잎줄기는 톱니가 뾰족뾰족 합니다.잎줄기에 비해 꽃송이가 큰편 이지요. 게발선인장학명 : Schlumberger..
신기하게 물고기 뼈를 닮은 선인장이 있어 줄기 하나를 얻어 삽목을 했는데 성공해서 잘자라고 있습니다.바깥의 살짝 그늘진 곳에서 튼실하게 자라서 요즘은 실내월동 하고있습니다.피쉬본 선인장은 직사광은 싫어하고 간접광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삽목줄기 하나가 이렇게 번식했습니다.삽목했던 줄기는 이제는 말라버렸구요.. 물고기 뼈 같은 모양의 선인장이 신기합니다.향기좋은 꽃이 밤에 핀다는데 아직 꽃은 피우지못했습니다. 피쉬본 선인장학명 : Epiphyllum anguliger멕시코의 열대우림에 자생하는 식물로 물고기 뼈를 연상시키는 지그재그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다.꽃은 큰 흰색 또는 노란색 꽃이 밤에 피며 좋은 향기를 풍긴다. 꽃의 수명은 짧다.공기정화식물로 밝은 간접광에서 잘자라고 과습을 싫어한다.적정온도는 15..
키우고있는 다육식물은 몇개 안되는데 그중 석연화는 키운지 오래된 묵은둥이 입니다.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아서 튼실해져서 실내로 들였는데 아직은 웃자라지않고 짱짱한 상태 입니다.잎장이 튼튼하고 윤기가 납니다.그동안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가 올해 키큰 분으로 옮겼는데 화분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제대로 키우지를 못해 많이 웃자란것을 전지를 많이 해주고 옮겨심은건데 줄기와 뿌리에서 새개체들이 또 나오고 있네요.석연화는 아주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입니다. 삽목도 아주 잘되어 잘라낸 가지를 금황성 화분에 꽂아주었더니 그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잎장이 통통하고 분이 나고 윤기가 납니다. 석연화학명 : Graptophytums supreme돌나물과로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이고 원산지는 멕시코 이다.잎은 청화색..
몇년전 삽목가지 하나 얻어 삽목해서 키웠던 털이 보송한 금황성 입니다.실내월동을 위해 거실로 들여놨는데 가지 하나 였던 금황성이 꽤 풍성해졌습니다.바깥에서 잎가장자리가 빨개졌던 금황성이 실내로 들어오자 새잎은 초록초록해져가고 있네요.그동안 바깥에서 충분한 햇빛을 쬐였으니 꽃을 피워봄직도 하건만 아직도 꽃대는 안올리고있고.. 솜털 보송하고 초록초록한 잎이 보기에도 좋고 만져봐도 보드랍구요.. 작은 개체들도 새로 나고있습니다. 금황성학명 : Echeveria pulvinata돌나물과> 에케베리아속멕시코, 페루가 원산지인 다육식물 이다.꽃은 오렌지색으로 여름에 핀다.생육온도는 26~30도, 겨울 최저온도는 5도 이다.삽목으로 번식하고 잎꽂이 보다 가지삽목이 좋다.햇빛을 좋아하고 물은 겨울엔 웃자라기 쉬워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