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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있는 다육식물은 몇개 안되는데 그중 석연화는 키운지 오래된 묵은둥이 입니다.

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아서 튼실해져서 실내로 들였는데 아직은 웃자라지않고 짱짱한 상태 입니다.

잎장이 튼튼하고 윤기가 납니다.

그동안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가 올해 키큰 분으로 옮겼는데 화분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제대로 키우지를 못해 많이 웃자란것을 전지를 많이 해주고 옮겨심은건데 줄기와 뿌리에서 새개체들이 또 나오고 있네요.

석연화는 아주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입니다.

 

삽목도 아주 잘되어 잘라낸 가지를 금황성 화분에 꽂아주었더니 그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잎장이 통통하고 분이 나고 윤기가 납니다.

 

석연화

학명 : Graptophytums supreme

돌나물과로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이고 원산지는 멕시코 이다.

잎은 청화색 이고 하얀분이 묻어있으며 윤기가 난다.

성장이 잘되고 번식이 잘되는 다육식물로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잘자라며 웃자람이 없다.

건조에 강해 과습은 피한다. 생육온도는 5~30도, 월동온도는 0도 이다. 

겨울에는 냉해를 입지않도록 따듯한 곳에서 월동하고 휴면기인 겨울에는 물주는 횟수도 줄인다.

번식은 잎꽂이, 삽목으로 한다.

 

 

석연화는 잎장이 통통해서인지 번식도 잘되고 잘자라서 키우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동안 웃자라기도 해서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긴화분에 심으니 어울리는것 같아요.

 

늘어진 줄기 하나는 남겨뒀더니 멋져보이는것 같습니다.

 

아직 꽃을 못피워봤는데 언제쯤 피워줄려는지..

 

잘라낸 줄기 아랫쪽에서도 새개체가 여러개 나오고 있네요.

 

그런대로 모양이 나는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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