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발선인장) 한화분에 핀 2종류의 게발선인장꽃

 

오래 키운 게발선인장이 2종류가 있는데 화분수를 줄이려고 한화분에 합식해 심어놓았습니다.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였더니 옆으로 피는 빨간꽃이 먼저 피었다 지는중이고 뒤이어 아래로 피는 분홍꽃이 피고있습니다.

묵은둥이라 올해는 꽤 꽃을 많이 피워주네요.

뒤따라 피고있는 분홍 게발선인장꽃 입니다. 아래로 향해 피고있지요.

찾아보니 이종류가 크리스마스선인장 이라 불리는것 이더라구요.

게발선인장은 종류가 많아서 많이 헷갈립니다.

 

꽃술이 아래를 향하고 꽃잎이 겹으로 핍니다.

잎줄기의 톱니는 날카롭지않고 무디구요..

 

이때껏 매년 12월에 피길래 크리스마스선인장 인줄 알았던 게발선인장 꽃 입니다.

꽃색이 붉고 꽃잎이 겹인데 옆으로 피고 있습니다.

먼저 피었다가 지금은 끝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잎줄기의 톱니가 날카롭습니다.

 

게발선인장꽃이 한창 일때 크리스마스선인장도 꽃망울이 통통해지고 있었습니다.

잎줄기의 톱니가 좀 무디게 보이지요?

 

꽃색은 분홍 이고 꽃술이 아래를 향합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

학명 : Schlumbergera × buckleyi

쌍떡잎식물강> 선인장목> 선인장과

꽃말 : 불타는 사랑

원산지는 브라질 이다. 우림에서 교목 이나 관목 위에 자라거나 바위 사이의 그늘진 곳에 서식한다.

줄기와 연결되는 부위의 가장자리가 둥글거나 무딘 톱날 모양 이다.

연분홍색꽃이 12~1월에 핀다.

북반구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을 보기위해 기른다.

 

아래로 늘어진 모습이 이쁘지요.

꽃이 지면 전지하는 개념으로 꽃 위의 두세마디 정도 잎줄기까지 제거하면 더 풍성하게 키울수 있습니다.

 

게발선인장 2종류의 꽃이 함께 피어있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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