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모임이 나들이 겸해서 모임을 양평에서 가졌습니다. 중원계곡에서 점심으로 토종닭백숙을 먹고, 용문사에 갔다가 우리집에 잠시 들러 차도 마시고, 남자분들은 맥주도 마시고 시간을 보낸후에 저녁을 먹으러 들른 용문막국수 입니다. 바로 용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철 타기도 좋은 곳입니다. 양평집에 이사온지 3년이 되었지만 여긴 처음 들렀는데요 실내도 깨끗하고 유명인들의 사인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있어야겠지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담아보았습니다. 회막국수(9,000원), 비빔막국수(7,000원), 막구수온면(7,000원), 메밀꿩만두국(7,000원) 등을 골고루 취향대로 주문했습니다. 주방 쪽이구요.. 메밀꿩만두국 반찬과 막국수 반찬 입니다. 제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입니다. 앞자리의 메밀꿩만두국 이구..
추석연휴때 추석전날 양평집에 온 애들과 함께 찾아가본 메밀가 입니다. 순메밀로 막국수를 한다해서 차례음식을 다 장만하고서 저녁무렵에 가봤었지요. 양평집에서 차로 가면 그리 멀지않은곳이었구요. 앞에 차를 주차하고서 사진으로 담고.. 메뉴에 있는 두부를 만드는 두부공방도 있네요. 나올때 보니 옆에 있는 넓은 텃밭에 메밀꽃이 한가득 피어있더라구요. 텃밭에 콩도 자라고 있었구요.. 창가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순메밀물막국수 2개, 순메밀비빔막국수 2개,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실내는 요런 모습 입니다. 반찬인 김치들이 나왔구요. 메밀전병이 나왔습니다. 메밀전병이 깔끔하니 맛이 있네요. 순메밀물막국수 입니다. 순메밀은 100% 메밀로 만드나봐요. 순메밀비빔막국수 입니다. 비빔막국수에 냉육수를..
이웃분들과 저녁모임이 있었습니다.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코다리찜을 하는 집인데 저는 처음 가봤지만 프랜차이즈점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좀 맵지만 깔끔하니 맛있는 매운맛이었네요. 예약을 했기에 방으로 안내받았구요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코다리조림이 대가 5만원, 중이 4만원 이네요. 반찬이 먼저 양쪽으로 세팅 되었구요 리필도 됩니다. 코다리조림이 나왔습니다. 문어가 한마리 얹혀져 있습니다. 우리는 4명이 앉았기에 코다리조림이 대 인것같고 다른테이블은 3명씩 앉았기에 중으로 주문했지 싶습니다. 문어를 먹기좋게 잘라주었구요. 왜 빈접시가 있나했더니 김이 나왔습니다. 코다리와 문어와 콩나물을 앞접시에 덜어.. 밥공기와 시원한 국물도 나왔구요. 김에 싸서도 먹고.. 조림국물이 좀 매웠지만 입맛당기게 하는 코다..
친구와 한달에 한번꼴로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는데요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 식당가의 카레마치에 가봤습니다. 내부는 별로 변한것이 없네요. 여기는 카레를 직접 만드나봅니다. 가게의 외관은 못찍었고 자리에 앉아 내부사진만 몇장 찍었습니다. 옆자리 손님들 불편하지않게 조심해서요.. 메뉴판 입니다. 친구랑 둘이라 그릴팬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그릴목살스테이크카레와 치킨가라아게카레와 캔음료(콜라 주문)1개가 21,400원->19,800원으로 할인이 되네요. 먼저 미소된장국과 밑반찬이 왔구요. 주문한 콜라가 얼음이 담긴 컵과 작은 캔이 나와서 컵에 콜라를 부었습니다. 친구것인 그릴목살스테이크카레가 나왔습니다. 제것인 치킨가라아게카레가 나왔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살스테이크보다 치킨가라아게가 나은것 같아서.. ..
한달에 한번 잠실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의논하다가 다시 푸드코트쪽으로 가봤습니다. 푸드코트에서 각자 먹고싶은걸 고르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미즈컨테이너에서 같이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피자와 파스타와 샐러드를 고루.. 여기서는 처음으로 먹어본곳인데 피자를 주문했더니 나온게 보니 생소한 떠먹는 피자여서 좀 이상했지만 먹어보니 맛은 있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주문한건 오리지날 갈릭 고르곤졸라 팬치즈(13,100원), 새우크림스파게티(12,100원), 해물토마토스파게티(12,100원), 베이컨시저샐러드(7,000원) 입니다. 5명이서 4개를 주문하였지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베이컨시저샐러드 입니다. 해물토마토스파게티 입니다. 떠먹는 피자인 오리지날갈릭고르곤졸라팬치즈 입니다...
양평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리밥집이 맛이 있다고해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오래된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했나봐요. 들어가는 대문격에 이렇게 간판이 있었구요. 음식점이 한눈에도 오래된 주택으로 보이지요? 마당이 넓고 뒷뜰도 넓어서 주차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마침 한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착석을 하고.. 내부를 담아보았습니다. 메뉴판인데 우리는 보리밥(6,000원)을 2개 주문하였구요. 우리가 앉은곳은 대청마루인지 서까래가 드러나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 손님들이 떠나고난뒤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쪽이 주방이었습니다. 여기도 손님이 떠나고난뒤에 찍었구요. 나물과 반찬이 나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요즘은 나물할 거리가 많지않아 손님도 점심나절 정도만 받을만큼 준비를 한..
몇개월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자마자 배가 고프다고 식당가로 올라갔는데요 친구한명이 얼마전 어깨수술을 해서 좀 보신을 해야된다고 해서 들어가본 불고기브라더스 입니다. 가격이 좀 센편이어서 자주 가지는 않는데요 친구를 위해서.. 그런데 또 친구 한명이 수술한 친구를 위해서 흔쾌히 밥을 사겠다고.. 외관은 안찍고 내부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가격이 세지만 할인하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능이버섯불고기와 냉면(30,800원->21,900원)을 4개 주문했습니다. 또 KT멥버쉽이 있으면 20%할인이 된다고 하였는데 친구가 멥버쉽카드를 안가져와서 아쉽게 더 할인은 못받았네요. 양쪽으로 밑반찬이 깔리고.. 사실 냉면과 불고기를 같이 먹느라 밑반찬은 별로 손이 가지않더라구요...
동네분들과 양평집 근처에 도원향이라는 쌈밥집에 가봤는데요 가격 착하고 텃밭에서 재배한 쌈채소에다가 돌솥밥까지 나와서 두번째 갈때는 지인부부와 함께 가봤습니다. 용문면 흑천가에 있는 제이디펜션에 딸린 음식점인데 한번 가보고는 참 괜찮다싶어 두번째 갔고, 또 지인들과 갈 계획을 잡고 있는데 아직은 너무 더워서... 어쩌다보니 음식점과 펜션 외관을 안담았네요. 아래사진은 주방과 실내 한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벽 너머엔 커피전문점도 있어 식사손님에게는 커피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메뉴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는 가성비 좋은 제육쌈밥(9,000원)을 4개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과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돌솥밥은 뚜껑을 여니 요렇게..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놓았구요.. 개인 된장찌개가 나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