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의 이웃분들과 점심을 함께 하였는데 송어회로 유명하다는 계정횟집으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고향이 바닷가라 민물회는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양평에 와서 몇번을 가게 되었네요. 양평이 내륙이라 송어회를 잘 드시나봐요. 이집은 다른 음식점보다 가격도 맛도 괜찮아서 꽤 알려진곳인가봅니다. 양평집에서도 강원도쪽으로 40분정도 차를 타고 갔으니 꽤 거리가 있지요? 여기는 송어양식장도 갖추고있어 가격면에서 유리한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출입문쪽으로 가서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방이라도 모두 입식테이블 이었구요. 송어회는 1인분에 12,000원 입니다. 매운탕은 한테이블당 3,000원 이네요. 다른 음식점에 비해 일단 가격이 싼것 같습니다. 송어회 6인분을 주문하였구요 이렇게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메인인 송..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만나고 꼭 한달만이네요. 왕십리역사는 푸드코트랑 식당가가 그런대로 넓어서 매번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는데요 푸드코트에 있는 씨즐몬은 처음 먹어본곳입니다. 철판볶음밥이 주종인것 같아서 오랫만에 철판볶음밥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메뉴를 보니 2인이 먹을수 있는것이 있어 주문해봤습니다. 씨즐몬 프라인2인세트(제육/닭갈비 중 택일)(15,500원). 음식이 나왔습니다.(우리는 제육으로 선택) 볶음밥이 2종류에 제육볶음과 함박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이 같이 있어서 다양하게 맛을 볼수가 있었네요. 양도 충분했습니다. 김치, 단무지와 국물과.. 가격도 좋고 맛도 있고 다양하게 맛을 볼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
양평집 이웃분들과 청국장을 잘한다는 풍수원식당으로 가봤습니다.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인데요 처음 가봤지만 직접 만든 청국장이 냄새없이 맛있고 반찬이 그때그때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이야기 나누고 쉰뒤에 바로 옆에 풍수원성당이 있다고해서 성당도 둘러보고 왔답니다. 풍수원식당 전경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구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청국장 4인분, 감자부침, 생풍년주를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금방 세팅이 되었구요. 감자부침(1만원) 입니다. 두툼하니 양이 많네요. 밑반찬들이 정갈해보입니다. 반찬들이 그때그때 다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맛이 있어서 더 리필해 먹었구요. 꽁치조림도 1인당 한토막씩. 메인인 청국장(1인분 8,000원)이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청국장이라 그런지 특유의 냄..
지난번에 친구들과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갔었는데요 다 둘러보고 점심시간 쯤에 양평 문호리에 있는 팥죽집으로 팥죽을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곳인데 문호리에 살고있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아주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번호표를 받아 휴게실에서 대기를 하여야 했는데요 다행히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날은 근로자의 날이라 어딜가나 사람들로 좀 붐비기는 했었지요. 안내판을 보니 여러곳에서 방송이 되었나봐요. 우리 일행이 8명인데 다행히 방으로 배정받아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구요. 벽에 팥죽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었어요. 팥에 좋은 성분이 많더라구요. 쌀팥죽과 팥칼국수 중에서 주문을 받으니 8명 모두 쌀팥죽이라고.. 쌀팥죽이나 팥칼국수나 모두 1만원씩 입니다.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백김치랑 ..
친구랑 한달에 한번꼴로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나는데요 이번엔 일이 생겨 2달만에 만났습니다. 언제나처럼 왕십리역사4층 식당가로 올라가서 뭘 먹을까 둘러보는데 예전에 커피숍자리에 홍수계찜닭집이 새로이 들어섰네요. 보니까 점심특선도 있고.. 해서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하였지요. 식당가의 음식점들은 거의 다 한두번씩은 먹어봤기에.. 홍수계찜닭은 처음 먹어보고 음식점 상호도 처음 들었습니다. 메뉴판인데요 우리는 왼쪽 아래의 점심특선으로 찜닭(소)+공기밥(1개) (23,000원->19,8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세팅을 해주네요. 찜닭이라 별반찬은 없습니다. 찜닭이 나왔습니다. 양이 제법 많아 두사람이 먹기엔 충분했습니다. 특이한건 당면이 넓적한 당면이라 잘 불지는 않았네요. 매운정도는 아래에서 두번째로 ..
잠실에서 친구들과 만나 안준수보리밥집에서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며 수다떨 장소를 찾아 석촌호수를 일부분 산책을 하며 찾아간 고고스 카페 입니다. 이곳도 처음 가본곳인데 석촌호수 바로 옆에 있어 전망이 좋은 곳이어서 손님들이 많았고 들어가보니 큰 피규어들도 많이 진열해놓고 있어 신기했는데요 피규어매니아들도 좋아할듯 하네요. 아마 주인장이 피규어매니아든지 컨셉을 그리 잡고 인테리어 했는지 모르겠지만 신기해보였습니다. 들어가보니 이렇게 크고 작은 피규어들이 많아 신기했습니다. 피규어에 대한 관심은 없지만 조금은 알고있는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진열장에도 빼곡히.. 석촌호수가 보이는 창가자리는 인기가 있어서 빈자리가 없어 다른 자리에 앉았구요 다행히 조금 있으니 창가자리가 비어 곧 자리를 옮겼습니다..
잠실에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점심을 먹은 곳 입니다.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는 따라만 갔는데 안준수보리밥 잠실본점 이군요. 메뉴가 몇가지 있었는데 우리는 곤드레밥으로.. 이제 양평용문장에도 산나물들이 나오고있고 올해도 곤드레나물을 한박스 사서 일년치 곤드레밥 해먹을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지요. 친구들도 봄이 되니 곤드레밥이 생각났는지 이곳으로 정했구요. 실내사진인데요 손님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한장만 담았습니다. 인테리어가 오래된 집임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우리는 오른쪽 방으로.. 벽에 걸린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곤드레밥(11,000원)을 주문. 바로 음식이 나오네요. 고등어조림과 된장찌개, 강된장은 2인에 하나씩 나왔고 다른 밑반찬들은 리필도 해서 먹었습니다..
친구모임이 한달에 한번꼴로 잠실에서 모이는데요 그동안 롯데 푸드코트와 식당가를 몇군데 가보았다가 이번엔 한친구가 롯데월드타워31층에 전망도 좋은 스카이31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이용할수있고 전망도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것 같네요. 스카이31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트 입구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아 들어가야하고 나중에 나올때 반납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31층에서 내리니 푸드에비뉴가 있고 넓은 쉼터도 있습니다. 입점해있는 음식점들이구요. 이렇게 넓은 쉼터도 있고..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는지 엄청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멀리까지 전경이 잘보이니 비싼 입장료 내고 전망대까지 안가도 되겠어요. 아래에 석촌호수도 보이네요. 스카이31푸드에비뉴 내부도 아주 넓습니다. 푸드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