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동네 이웃분들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웃분의 소개로 처음 가본 한섬갈비 입니다. 양평집으로 온지 3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주변의 맛집들을 알아가고 있는 중 입니다. 길 건너편에는 몇번 들러본 고바우설렁탕이 있는데요 여기는 처음 들러봤습니다. 고기집을 자주 가지않는 편이어서 그런지.. 1층과 2층이 있네요. 1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식테이블이어서 우리에게는 좋았습니다. 예전엔 좌식 이었는데 입식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메뉴판을 사진을 못찍었는데 같이 간 이웃분이 한섬(돼지)왕갈비(12,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왕갈비가 먼저 나오고 테이블을 세팅해주시네요. 소스에 담긴 야채가 나왔구요.. 달궈진 불판에 왕갈비를 올립니다. 밑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먹다보니 양념게장이 맛있어서 리필을 부탁했더..
얼마전 친구들과의 모임이 교대역 근처 경복궁건물6층에 있는 팬차이나 서초점에서 있었습니다. 친구들 숫자가 많다보니 되도록 큰 룸이 있는 음식점을 선택하게 됩니다. 커다란 룸도 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3시까지 머무를수있고 커피까지 제공되기에 몇번 이용을 하였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팬차이나 입구 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는 아마 런치코스A를 주문하였지싶네요.(25,000원) 인원수가 많아 이렇게 긴 방을 준비해주었네요. 밑반찬이 나오고.. 처음 나온 접시인데 냉채인가봐요. 점심이지만 모임이라고 맥주 한잔씩도 돌리네요. 새해들어 첫모임인 셈이어서.. 따끈한 게살스프가 나왔습니다. 이연복쉐프 때문에 알게된 멤보샤가 나왔구요.. 요건 뭔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
본래순대는 용문역 앞에 있는 음식점인데요 순대국을 좋아해서 몇번 들르던 곳입니다. 지인들이 서울에서 와서 간단하게 술안주 삼아 밥도 먹을겸 들렀는데 몇번 다녔다고 건물외관과 음식점 내부사진을 안찍었네요. 아래의 메뉴판과 음식 사진만.. 3집부부 6명이 곱창전골(23,000원), 직화불곱창(15,000원), 본래순대국(6,000원)과 술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대국집이면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여자들 테이블에 주문한 직화불곱창과 본래순대국 입니다. 여자들은 술을 별로 먹지않으니.. 남자분들은 술안주 하느라 곱창전골을 주문했구요.. 앉은자리에서 찍어서 제대로 못담았네요. 술안주로 좋은것인지.. 안먹어봐서요.. 직화불곱창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매콤하니 괜찮았습니다. 야채랑 떡도 들었구요.. 순대국도 나눠먹으니 알..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가끔 둔촌동에서 모임을 가지는데 둔촌동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서 여기여기 음식점들을 섭렵하게 되네요. 이날도 지인이 추천한 곳으로 저녁을 가볍게 먹자고 쌀국수집으로 간건데 결과적으로 속은 편해도 양이 많아 과식을 했습니다. 이 먹자골목도 수시로 가게들이 업종변경을 많이 하는곳인데요 이집도 얼마전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근처에 대학교도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곳인듯 합니다. 먹고 나와서 외관을 담아봤는데 쌀국수전문점 간판만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를 담아보았습니다. 테이블은 없고 닷지형태의 일인 테이블만 있습니다. 인건비 줄이느라 셀프로 주문을 해야하구요.. 우리는 3집부부 6명이 모두 지인의 추천대로 새우완탕쌀국수(8,5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안에는 두분이 조리를 ..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는데요 주로 왕십리역사내에서 점심먹고 쇼핑도 하고 커피마시며 수다도 떨곤 합니다. 지난번에 쌀국수 먹느라 에머이를 2번 방문을 했는데 다른 음식점도 가보고싶어서 포메인으로 가봤습니다. 여기는 역사내 3층에 있어서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행사메뉴도 있고 세트메뉴도 있네요.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손님들이 나가고난 다음에 실내를 찍어봤습니다. 메뉴판에서 저는 매운해산물볶음쌀국수를 주문했다가 직원이 너무 매울거라고해서 아래의 해산물팟타이(12,500원)를 주문하였구요.. 친구는 소고기볶음밥(13,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식탁에 베스트메뉴라고 5가지가 있네요. 반찬으로 양파절임과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해산물팟타이가 나왔습..
양평집 근처 용문사 가는길에 넓고 이쁘게 단장된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는데 건물을 지을때부터 오가며 눈여겨보다가 이웃들과 점심을 같이 먹고서 카페 구경도 할겸 커피 마시러 이동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멋져서 사람들이 꽤나 많았었지요. 들어가며 건물 외관과 내부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건물을 지을때부터 뭐하는 건물일까 궁금했었는데 카페로 문을 열었습니다. 외부에도 내부에도 신경을 많이 쓴듯 합니다. 내부는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많이 복잡해보이지는 않고 오래 쉬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작년연말이어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었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2층 야외 옥상 인듯 합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한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바깥도 담아보았구요.. 입구 가까이에 ..
연말에 부부모임에서 수원 가보정에서 점심을 먹었고 얘기를 나눌 시간을 갖기위해 커피 마시러 이동하였습니다. 가보니 목적한 제공헌이 그날은 문을 닫았고 어쩔수없이 그옆의 서동진의 커피랩 행궁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서동진의 커피랩도 분위기도 커피맛도 괜찮았습니다. 수원화성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한옥마을 같은곳에 있었구요 아래사진이 제공헌 입니다. 제공헌 건물도 멋지네요. 하필 휴업일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서동진의 커피랩에 들어가서.. 1층의 모습 입니다. 우리는 2층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와서.. 반대편은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기가 어려웠구요.. 우리가 주문한 차들 입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만 담아봤습니다. 핫자몽차(6,000원), 레몬티(5,500원) 2..
부부모임에서 연말에 수원 가보정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평집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수원에 살고있는 분이 있어서 한번 수원에서 가지는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지요. 가보정은 처음 가보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건물이 1관부터 4관까지 있었고 주차장들도 각기 딸려있었구요. 우리는 예약을 했는데 2관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홀에서 잠시 기다렸구요.. 시간이 되어 2층의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창으로 길건너 1관이 보이네요. 갈비정식도 있었지만 갈비를 많이 먹고싶어서 미국산 양념갈비(1인분 450g, 4만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와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양념갈비를 불판에 올리구요.. 여기는 직원이 구워주어서 아예 집개와 가위를 주지않았습니다. 편히 앉아서 먹을수있어서 좋았지요.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