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지인의 집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본 삼백집 입니다. 오랜만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가본거였는데요 삼백집 본점은 전주에 있고 여긴 잠실직영점 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 이어서 주차도 실내도 좀 한가한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식객 만화가 붙어있었습니다. 실내는 넓었고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 이어서 많이 한가롭네요. 이날은 비도 내리고있어서 따끈한 국밥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테이블 마다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먹을요량 이어서 삼백집콩나물국밥(9,000원) 4인분을 시켰습니다. 닭튀김도 있고 만두, 파전도 있어서 모임을 여기서 해도 되겠다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먼저 잘 부친 계란후라이가 나왔습니다. 국밥에 계란이 든채로 나오니까 이건 먼저 ..
부부점심모임이 을지로입구역 근처의 무교동 오륙도에서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곳인데 점심메뉴가 한우구이로 가성비가 좋고 깔끔하다는 추천을 받아 가보게되었는데 오래된 곳 이라 비싼 한우구이를 좋은 가격으로 잘먹고 왔습니다.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오륙도 입니다. 여기는 무교동 골목으로 예전모습이 그대로 있다고 그러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원이 12명 이어서 안쪽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미리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상추쌈과 무생채와 야채들 입니다. 왼쪽은 김치만 더 올려져있습니다. 개별소스와 파채무침이 나왔습니다. 숯불이 이글이글 피어오르고있고.. 우리는 12명 이어서 테이블당 3인씩 4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점심때는 점심메뉴 하나뿐 이라고 하시..
폭설이 내린 날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커피를 마시러 근처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남한강 강변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시원한 카페 인데 그동안 지나치기만하다가 드디어 들어가보았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남한강변의 멋진 설경을 한참 담았습니다. 고요하고 물에 비친 반영도 이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강 건너편도 당겨서 담아보고.. 카페가 크고 기능장이 만든 빵 이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우리는 커피랑 빵을 주문해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빵은 다양하게 만들어놓은것 같네요. 2층에 올라가니 전망 좋은 통창이 있는 창가엔 이미 자리가 없이 만석 이었습니다. 일단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다가 창가자리가 비어서 옮기기도 했습니다. 3층으로 가는 계단도 있..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있어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들어가본 피에프창 아메리칸 중식당 입니다. 미국식 중식당으로 퓨전중식 인데 예전에 용산에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메뉴가 거의 그대로인듯 하네요. 퓨전중식 이라 일반 중국집 메뉴는 없지만 퓨전중식도 한번씩 먹을만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빈좌석이 있어 바로 안내받았지만 먹고나오면서 보니 일부 대기가 있었네요. 실내는 넓은편인데 좌석이 거의 차있네요.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가 어렵지만 실내가 넓어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명 이라 안쪽 구석자리 둥근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중국풍의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보니 4인세트메뉴, 6인세트메뉴가 있었지만 양이 많을것 같고 쓸데없는 음료를 주문해야해서 요리를 몇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요리마다 밥공기가 ..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은편인데 친구부부와 약속이 있던 날도 눈이 꽤 내려 어쩌나 했더니 날이 그리 춥지는 않아서 길의 눈은 다 녹아서 점심모임을 가질수있었습니다. 덕분에 온세상이 눈세상 이어서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수 있었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본 너와집 입니다. 한정식 인것 같아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지붕 위랑 저멀리 설경이 보이지요? 눈이 많이 내린 날 이어서 실내는 한산했습니다. 나중에 손님이 두어팀 더 들어왔지요. 왼쪽이 주방 입니다. 입구에 떡하니 커다란 무쇠난로가 있었습니다. 그위에 돌솥밥에 부을 주전자들이 올려져 있었네요. 벽에 무슨 상패가 있었네요. 자세히 보지못했습니다. 식재료를 지산지소 식재료를 사용한다는군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청국장 정식(2인분 32,000원), 영..
점심모임이 있어 서울로 나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청계천을 잠깐 산책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은 테라로사에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점심시간 전 이어서 실내는 좀 한가한 편 이어서 여기저기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테라로사는 실내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맛도 좋아서 몇번 들렀던 적이 있습니다.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레마가 풍부하고 향이 좋아서 커피맛이 좋은것 같아요. 실내가 한가해서 여기저기 담아봤습니다. 손님들이 많으면 실내를 담기가 어렵거든요. 실내인테리어도 독특하고 의자도 편안한 편 입니다. 커피원두 랑 굿즈도 판매하는 진열대가 있습니다. 한번씩 이벤트 할때가 있어서 지난번엔 커피원두를 사기도 했었답니다. 몇모금 마시다가 한번더 담아주었습니다. 커피 마시며 시간을 잘보내고 점..
친구들과의 모임이 코리아나호텔 3층 VIP참치에서 있었습니다. 점심모임 이라 점심메뉴 참다랑어 정식코스 B코스(1인 38,000원)를 주문했다합니다. VIP참치는 3층에 있었는데 넓은 룸이 있어 인원이 많았는데도 여유공간이 많았습니다. 일찍 도착했기에 내부를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과 앞접시와 락교, 생강, 와사비가 차려졌습니다. 김치, 참나물, 잡채가 나왔습니다. 생와사비에 간장을 조금만 부어주었습니다. 흑임자죽과 미소장국이 나오네요. 광어, 새우, 문어초밥이 나왔습니다. 4인테이블 이라 각각 1점씩.. 생선조림이 나왔는데 생선보다 무조림이 맛있었다는.. 무조림을 리필하였습니다. 참다랑어회가 부위별로 나왔습니다. 무슨 부위인지는 알수가 없었지만.. 골고루 열심히 먹어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
설연휴에 집에 다니러온 애들과 점심식사 하러 자주 가던 한섬갈비로 갔습니다. 이집은 갈비탕도 잘해서 갈비탕 먹으러 자주 오던 곳 인데 이번에는 생갈비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질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 이라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실내는 넓은편 인데요.. 옷 담을 비닐주머니를 요청하니 갖다주어서 옷에 냄새가 배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양념갈비가 아닌 생갈비살을 주문해서 냄새도 덜 배는것 같았습니다. 갈비살(200g 미국산 - 2만원) 3인분을 먼저 주문하고 나중에 1인분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우리식구들은 고기량이 많은편이 아니어서요.. 나중에 냉면도 먹어야하고.. 식재료를 양평산을 쓰는군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숯불이 오고 반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