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대형 베이커리 카페 바다정원

 

속초 당일여행에서 대포항 아라서또횟집에서 점심으로 자연산 회를 먹고난후

친구분의 추천으로 대형카페 바다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당일여행 이라 몇군데 둘러보기로 계획하였다가 시간이 부족한듯하여 카페에서 편하게 쉬다가 상경하기로.. 

요즘은 대형카페가 많은데 바다정원은 규모가 엄청났던것 같아요.

바닷가 송림 속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잘쉬고 또 좋아하는 정원과 꽃들이 많아 둘러보기가 즐거웠습니다.

 

내비를 따라 도착한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있어서 놀랐고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또 놀랐습니다.

이날은 주말도 아니고 평일 금요일 이었거든요.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건물도 크고 출입구도 예사롭지가 않고.. 꽃들도 많이 심어져있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니 이렇게 넓은 공간이..

 

바깥정원이 보이는 이쁜 창도 있고..

 

여러가지 상품을 파는 매장도 있었구요..

 

음료와 빵을 주문하는곳 이고..

 

유리장 안에 빵종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과기능장, 명장 이시네요.

 

두분이 커피와 빵을 주문하라 하고 나머지분들은 바깥으로.. 

여기도 이쁘게 꾸며놓았지만 사람들은 바깥의 송림속의 의자에 앉아들 계셨어요.

우리도 송림숲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행들이 커피주문하고 자리를 잡는동안 저는 정원이 궁금해서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건물이 4층 인데 건물 안에보다 바깥에 모두들 앉아계신듯..

건물 바깥에 바다를 조망할수있는 계단식 좌석도 있었지만 아무도 없이 휑하기만..

색색의 테이블이 이쁘기는 합니다.

 

야외테이블에 신경을 많이 썼고 정원도 여러가지 꽃들이 많아 작은 수목원 같은 느낌도 드네요.

 

여기도 또다른 카페건물 인듯..

 

보라색 꽃공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알리움 인듯..

 

얘도 흰꽃 이지만 알리움 종류 같아요.

 

여기도 바닷가 쪽으로 야외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 일행들에게로 가보기로..

 

동해바다가 시원스럽습니다.

 

와~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 있는것 같아요.

송림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고..

아주 멋진 장소 였습니다.

 

해변에 포토존 인지.. 색색의 의자들이 놓여있었고..

우리도 여기서 사진놀이를 했습니다.

 

멋진 통나무에 앉아 사진놀이도 하고..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와 남편들에게 반 잘라 나눠드리고 남은 빵 입니다.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를..

 

다른분은 레몬차 인지.. 

종이컵에 담아주었지만 컵이 참 예뻤습니다.

 

송림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서 건물 위층이 궁금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루프탑을 구경하였습니다.

포토존 인것 같구요..

 

아까 일부 둘러보았던 정원과 카페건물과 야외테이블이 보이네요.

멋진 바다정원 입니다.

 

당일여행 이라 시간이 부족하여 다른곳은 가볼 엄두도 못내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다들 서울로 돌아가야하니까요..

점심도 잘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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