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여행 세쨋날 토담막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KTX 승차할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 커피를 마시러 근처의 카페를 갔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봤는데 굉장히 넓고 쾌적한 곳 이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아 비가 내리고 있었고 축제기간은 지났고 평일 이어선지 넓고 좌석도 많았지만 손님은 우리 뿐이라 마음놓고 실내도 요모조모 담아봤습니다. 바깥에도 야외 좌석이 많았고 실내도 2층으로 좌석이 많은편 이었습니다. 손님이 없으니 사장님도 자리를 비우셔서 매장내에 적혀있는 전화로 호출을 하였답니다. 길가에 장독들도 줄지어있었고.. 아랫쪽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윗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고 좌우에 야외좌석들도 많이 있네요. 길다란 수조 같은 연못에 비단잉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앞쪽에도 연못이 있..

평창여행 세쨋날 숙소인 한화리조트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친구의 텃밭이 있는 세컨하우스에 들렀다가 평창역에서 KTX를 타기전 점심을 먹으러 들렀던 곳 입니다.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라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비빔막국수와 메밀부침 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주택을 음식점으로 개조한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에는 시원하게 바깥에서 먹을수있게 좌석을 구비해두었습니다. 메인룸 인것 같은데 한쪽에 주방이 있었고 좌식테이블 입니다. 벽이 사인판 인지 낙서판 인지.. 우리는 비가 와서 날씨도 꿀꿀해서 아담한 작은방을 택했습니다. 차림표 입니다. 우리는 비빔막국수(9,000원) 4인분, 메밀부침(7,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밀부침이 먼저 나왔습니다. 간장소스와 함께.. 배추와 함께 부친 메밀전이..

추석연휴때 가족들과 속초 당일여행에서 점심으로 먹은 남경막국수의 막국수 곤막, 들막 입니다. 늘 먹는 비빔막국수가 아닌 곤드레막국수, 들깨막국수 입니다. 처음보고 처음 먹어보는 막국수 였지만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음식점이 대포항거리에 있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걸어가보니 새롭게 변모한 대포항 도로변에 있었습니다. 여기가 본점 이었습니다. 1층은 음식점 이고 2층은 카페 인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창가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아 대포항을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넓어서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사진으로 담기에 무리가 없어서 담아봤습니다. 가운데 카운터가 있구요 오른쪽 입구쪽 카운터는 2층 카페의 음료를 주문하는곳 이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넓습니다. 메뉴판이 특이한데 원통모양 입니다. 우리는 곤막..

방아다리약수, 밀브릿지에서 산책로를 걷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가 미리 알아둔 산채백반을 하는곳 인데요 평창 진부면에 있는 부일식당 입니다. 여기는 산채백반 단일메뉴가 있었습니다. 전체 샷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오래된 주택을 식당으로 쓰나봅니다. 옆에 큰 기와집도 있는데 살림집 인지.. 커다란 장아찌용 고무통들이 늘어서있네요. 들어가니 한쪽에 아궁이가 보이고.. 반대쪽에 방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 한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방문 밖으로 카운터와 또다른 주방이 보이네요.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메뉴는 하나뿐이라네요. 산채백반(12,000원) 4인분을 주문하고 중간에 더덕구이(1만원)를 한접시 주문했습니다. 단일메뉴라 그런지 주문하고 앉자마자 반찬들이 바로 차려집니다. 반찬이..

친구들과 2박3일 평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KTX를 타고 평창역에서 내려 점심시간 이라 점심을 먹으러 봉평 허생원으로 가서 샤브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여기는 메밀의 고장 이라 샤브샤브 칼국수도 메밀면을 쓰더군요. 먼저 육수와 야채를 담은 전골냄비가 나왔습니다. 샤브샤브용 고기와 메밀칼국수 입니다. 볶음밥용 입니다. 다른곳처럼 죽을 끓이는줄 알고 육수를 덜어내지않아 거의 죽처럼 먹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조금 이른 시간 이어서 자리가 여유분이 있네요. 평일이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하루전까지 메밀축제를 해서 축제기간에는 복잡했을것 같네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샤브메밀칼국수(1만원) 4인분에 고기추가(1만원), 야채버섯(4,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김치 2가지와 양파소스와 와사비장..

오랜만에 냉면이 먹고싶어 여러번 가봤던 다영이네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원래 허름한 노포에 가성비 좋고 맛있는 냉면집 이었는데 가게를 확장하고 리모델링하고서 가격도 오르고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점차 발걸음이 뜸해졌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갔었습니다. 지지난달에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음식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가게가 2배로 넓어지고 깨끗해졌는데 실내에 테이블도 많아졌지만 손님들도 많아서 실내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실내사진은 생략하고 벽에 붙은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간거라 물냉면(1만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냉면값이 또 올랐나 생각하면서요.. 냉면무와 소스가 나왔습니다. 소스는 왜 나오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물냉면 + 숯불구이 였습니다..

가족여행 2일차 친지들과의 행사를 마치고 미리 예약해둔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멸치쌈밥, 멸치회를 먹어봤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남해 향촌 입니다. 때가 휴가철 이라 주차하느라 애를 먹고 겨우 주차를 한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외관 사진은 근처의카페 할로브리즈에서 시간을 보낸후 돌아가면서 찍었더니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한가해보이네요. 예약해두었더니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예약 안하신 분들은 대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휴가철 이라 그런듯..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향촌스페셜 (20,000원)을 13인분 주문하였습니다.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옥돔구이,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미리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멸치쌈밥용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있었고.. 밑반찬들 몇가지..

가족여행 2일차 오전에 남해에서 친척들과의 행사가 끝나고 다같이 점심을 먹은후 근처의 대형카페 할로브리즈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기가 휴가철 막바지여서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음식점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이 카페도 대형카페 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전날 저녁 미조의 갯내음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가다 발견한 카페 인데 지은지 얼마되지않은듯하고 오션뷰 인데다 아주 커보여서 인원수가 많은 우리 일행들이 편히 쉬어갈수있을거라 생각했었지요. 평일 같으면 그랬을텐데..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은 시원스러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다행히 차들을 주차할수가 있었습니다. 1층은 넓은데도 자리들이 많지가 않아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벌써 빵들도 거의 동이 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