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중에서 깔끔해보여서 한번 가보고 커피맛이 괜찮아서 또 두번째 가본 에그로 입니다. 처음 갔을땐 이웃들과 바로 옆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갔기에 외관사진은 저녁때 찍은걸로 올립니다. 새로 지은 건물로 층고가 높아서 시원스럽게 보이더라구요. 과자와 원두를 파는 매대도 있구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의자들이 안락해서 좋았습니다. 연말에 애들이 왔을때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로 와봤습니다. 이때는 낮이어서 분위기가 다르지요? 사장님이 옛날물건들에 관심이 많으신듯 하네요. 저와 애들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입니다. 남편이 주문한 카라멜라떼 입니다. 이웃분들과 처음 갔을때 주문한 카페라떼구요. 아메리카노 입니다. 근처가 용문사 가는 길목이어서 카페들이..
연말에 양평집에 온 애들과 춘천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일정은 무조건 애들에게 맡기고.. 점심으로 유명한 춘천닭갈비를 토담숯불닭갈비에서 먹고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유명 카페라는데 재개발구역인것 같은 곳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곳이었어요. 주차할곳도 없어 좁은 골목에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크로프트 커피 로스터스 인데요 대문옆에 작은 나무 입간판이 있어서 잘모르고 지나칠뻔도.. 이런 작은 간판이.. 대문을 들어서면 출입구가 바로 있습니다. 자리는 많이 없는데요 한구석에 1인용 4자리가 있어 일단 자릴 잡고.. 한옥을 최소한으로 개조하였나봅니다. 나중에 보니 일대가 재개발구역인것같아 혹시 나중에 철거가 될지도.. 처음에 자릴 잡았던 곳인데 나중에 다른 자리가 생겨 옮겼습니다. 카페라떼, 피콜로, 아..
연말연휴에 애들이 양평집에 와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그중 하루 시간내어 춘천으로 갔는데요 딸래미가 점찍어둔 토담숯불닭갈비로 가서 점심을 먹고, 또 커피를 마시러 젊은이들에게 잘알려진곳인듯한 카페로 갔습니다. 숯불닭갈비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느끼한 맛이 없다지요. 양평집에서 한시간쯤 달려 좀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어느새 제법 대기줄이.. 정말 유명한곳인가봅니다. 예전에 VJ특공대에 나왔나보네요. 본관, 별관, 신관이 있어서 대기줄이 금세 줄더라구요. 음식점이 꽤 넓어보입니다. 우리는 신관으로 안내받았는데 바로 옆에 별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신관. 안의 내부는 이렇구요. 사람들을 조금 피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는 4인이라 3인세트(삼색닭갈비+더덕구이+막국수+된장찌개)(60,000원->54,000원)..
부부모임에서 1박2일 강릉여행 갔을때 안목해변의 인터파크모텔에서 하루 묵은후 아침을 먹으러 가본 가연장 입니다. 미리 음식점들을 검색해서 선정을 했었는데요 강릉에서 이침식사 할수있는곳이 많지 않았는데 가연장이 평판이 나쁘지않은것 같아.. 미역국은 아침식사로 괜찮은 메뉴이고 결과적으로 선정이 잘되었다 싶습니다. 주차한 버스에서 내려 가연장을 담아봤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인지 외관도 깔끔하네요. 방으로 안내받아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전부 가자미미역국(11,000원), 조개미역국(12,000원) 중 하나네요. 반찬들이 세팅 되었구요.. 특이하게 새싹삼이 일인 1개씩 나왔습니다. 꽁치구이도 나오네요. 제가 주문한 조개미역국입니다. 조개미역국은 국물맛이 아주 시원합니다. 뚝배기에 담긴 양이 많았지만..
동네 지인들과 양평집 근처의 음식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본 하누정인데요, 음식점도 깔끔하고 한우불고기가 가격이 착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한번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양평집에 손님이 왔을때 한번더 가보았는데 그날이 쉬는날 이어서.. 목요일이 쉬는날 이었습니다. 저녁때라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는데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어서..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한우불고기(10,000원) 4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1,000원)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가 있네요. 쌈채와 수정과 식혜를 셀프로 갖다먹나봅니다. 실내를 담아봤는데 이건 더 흐릿하네요. 한우불고기 2인분 입니다. 2인분을 다먹고나면 2인분을 또 올려주십니다. 서울식불고기 같아요. 육수를 부어주고 당면도 넣어주네요. 야채랑 불..
친구들과의 모임이 블루밍가든 강남점에서 있었습니다. 12월이라 송년회가 되었네요. 우리가 자리잡았던 실내만 담아봤습니다. 제일 끝자리에 앉아서 요렇게 담아도 보고.. 친구들이 꽤 많이 나왔네요. 메뉴판인데 어두워서 제대로 안찍혔습니다. 코스메뉴가 28,000원(점심세트) 입니다. 메인메뉴는 아래의 파스타나 리조또 중에서 하나 고릅니다. 송년회라고 점심인데도 와인을 한잔씩..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그중 먹물빵을 한쪽 집어왔구요. 올리브유에 발사믹식초를 뿌려달라고해서 콕 찍어서.. 애피타이저 인지 스타터라고도 했는데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수란을 나이프로 톡 잘라서.. 각자 앞접시로 가져다 먹었습니다. 4인 기준 피자 한판이 나왔구요. 주로 고르곤졸라피자인데 이번엔 짭짤한 페퍼로니피자네요. 한쪽 ..
한달에 한번 친구들과 잠실에서 모임이 있는데요 주변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에는 롯데백화점 식당가로 올라가 둘러보았다가 인도음식점 아그라에서 할인을 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도 여기서 한번 먹었는데 괜찮았던것 같아서요.. 친구들과의 의견이 안맞아서 두팀으로 나뉘어 각자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구요. 저는 다른 3명의 친구와 아그라로.. 2개의 세트메뉴가 할인이 되었는데 아그라세트가 실속이 있는것 같았지요. 음료까지 주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우리는 음료대신 따뜻한 물을 먹기로 하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있으니 자리들이 찼는데 그전에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그라세트(17,950원->12,600원)를 4인분 주문했습니다. 탄두리치킨, 버트치킨마크니, 밥, 클래식난이..
친구들과의 강릉 당일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먹었던 막국수집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저녁때라 예약한 집을 찾느라 조금 헤매었네요. 이 일대가 막국수집들이 여럿 있어서요.. 우여곡절끝에 찾아보니 바로 근처에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어느지역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강원도 평창 이었습니다. 입구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어 담아주구요. 들어가보니 그리 크지않은 음식점인데 벽에 사인판들이 즐비합니다. 유명한 집인가봐요. 우리는 사인판이 붙어있는 쪽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의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도 담아주었구요. 각자 취향대로 물, 비빔막국수(각 7,000원)를 선택해주었고 4인테이블마다 메밀전(5,000원)이 나왔습니다. 얇은 메밀전이 2장씩 이었는데 한장가격이 5,000원인지 한접시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