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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양평집에 온 애들과 춘천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일정은 무조건 애들에게 맡기고..

점심으로 유명한 춘천닭갈비를 토담숯불닭갈비에서 먹고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유명 카페라는데 재개발구역인것 같은 곳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곳이었어요.

주차할곳도 없어 좁은 골목에 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크로프트 커피 로스터스 인데요

대문옆에 작은 나무 입간판이 있어서 잘모르고 지나칠뻔도..

 

이런 작은 간판이..

 

대문을 들어서면 출입구가 바로 있습니다.

 

자리는 많이 없는데요 한구석에 1인용 4자리가 있어 일단 자릴 잡고..

한옥을 최소한으로 개조하였나봅니다.

나중에 보니 일대가 재개발구역인것같아 혹시 나중에 철거가 될지도..

 

처음에 자릴 잡았던 곳인데 나중에 다른 자리가 생겨 옮겼습니다.

 

카페라떼, 피콜로,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습니다.

모두 4,000원씩 이네요.

 

커피로스팅 기계도 있습니다.

 

자리가 나서 옮겨앉은 곳인데 예전 한옥집의 부엌 입니다.

추우니 석유난로를 놓았네요.

부뚜막에 나무판으로 자릴 만들고 상도 옛날식 알루미늄상 입니다.

 

부엌에 나있던 창으로 실내를 담아보았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카페라떼 입니다.

 

딸래미가 주문한 피콜로 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한듯..

 

나와 아들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입니다.

특별히 이것만 차숟가락으로 아래위로 두어번 떠올려서 마시라네요.

마셔보니 신맛이 풍부한 커피 입니다.

 

딸래미는 피콜로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다시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4,000원)

유리잔에 맥콜이란 글씨가 보이지요?

이런 유리잔들을 어떻게 수집했는지.. 카페에서 쓰고있는 유리잔들 입니다.

젊은이들에게 핫한 춘천의 카페 명소인 모양입니다.

애들 따라 이런곳도 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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