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약속날짜가 되어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났습니다. 지난번에 왕십리역사의 푸드코트를 처음으로 이용해보았는데요 가격대비 음식이 괜찮은것 같아서 이번에도 푸드코트의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보글보글 옆의 사랑채. 여기도 한식이네요. 주문하고서 자리를 잡고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보았구요. 푸드코트는 항상 사람들이 많은것 같지요? 음식을 주문한 사랑채 입니다.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는 매콤낙지비빔밥을 주문하고 친구는 버섯불고기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버섯불고기비빔밥(8,000원)입니다. 제가 주문한 매콤낙지비빔밥(8,000원)입니다. 낙지비빔밥이 매콤해서 고추장을 안넣으면 딱 알맞았을것같은데 생각없이 고추장을 다 넣어버렸더니 많이 매콤했습니다. 맛은 깔끔하니 괜찮았구요..
역삼역 근처에 지아니스나폴리에서 점심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화덕에서 구운 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한 모양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유명맛집을 잘 골라서 덕분에 이런곳도 처음 가본건데요 화덕피자와 파스타와 스테이크도 맛있었습니다. 정통 나폴리피자와 이태리남부(나폴리, 시칠리아)요리를 주메뉴로 참나무장작화덕을 이용해서 나폴리전문식재료를 사용한다네요. 지아니스나폴리 입구입니다. 계단을 내려가 지하층에 있었습니다. 내부 실내 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실내가 깔끔하고 오픈된 주방의 화덕도 보였습니다. 12시 전에 도착하여 좌석이 여유가 많은데요 주변에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금방 좌석이 다 차버렸습니다. 오픈된 주방과 화덕도 담아보았습니다. 친구들이 다 도착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식전빵이 나오네요. 화덕에 구..
점심모임이 있어 역삼동에 갔다가 좋은곳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자고 찾아가본 카페인데요 드라이플라워로 실내를 장식한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천장에는 갖가지 말린 꽃들로 가득하고 은은한 향기도 감돌고 있었고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카페인것 같았네요. 들어오는 손님마다 와~ 하며 사진찍기에 바쁘고.. 우리도 그랬지만요. 몇가지 화분이나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상품으로 판매도 하는것 같았구요. 식물카페라 해서 기대를 하고 갔더니 이쁘기는 한데 거의 드라이플라워라.. 좀 실망을.. 양쪽 벽에는 살아있는 스킨답서스가 치렁치렁 벽면을 장식하고는 있었지만요. 그래도 특색있고 이뻤습니다. 판매하는 소품들도 이쁘게 진열을.. 스투키나 선인장같은 작은 화분들도 있었구요. 드라이플라워도.. 요런 특이한 장식품도 이쁩니다...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왕십리역사의 식당가는 여기저기 가보았고 푸드코트는 몇번 지나다니면서 보았는데 이번엔 푸드코트에서 한번 먹어보자고 했습니다. 푸드코트에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는데요 날이 선선해지니 따끈한걸 먹자고 해서 보글보글이란 음식점의 커플세트메뉴( 불고기+순두부)가 13000원이어서 가격대비 괜찮다 싶었습니다. 아래사진은 푸드코트 내부를 찍었는데 좀 어둡다보니 핸폰카메라가 플래시를 터뜨리고.. 꽤 사람들이 많지요?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좌석은 충분한것 같았습니다. 보글보글이란 한식음식점이구요. 세트메뉴가 나왔습니다. 성의없게도 음식사진이 달랑 이거 한장이네요. 뚝배기불고기와 순두부가 나왔구요 반찬 3가지도 괜찮은듯 했습니다. 서늘한 날씨에 따끈한 뚝불과 순두부를 맛있게 먹..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나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왕십리역사는 음식점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등이 모여있어 시간 보내기 좋은데요 친구랑 점심을 먹고 배꺼지게 쇼핑몰이나 이마트를 돌아보고 수다떨러 커피전문점에 가게 되지요. 만나자마자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음식점들을 둘러보다가 엉클코다리로 점찍었습니다. 코다리찜은 안먹어봤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하더군요. 마침 코다리정식은 할인을 하고 있었구요. 벽에 메뉴판이 있어 찍어두었습니다. 스페셜메뉴로 코다리정식이 1만원-> 70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코다리찜이 나왔습니다. 코다리가 2마리가 나왔는데 아마 1인당 1마리인가봅니다. 직원분이 능숙하게 코다리뼈를 발라주었습니다. 할인이 되어서 그런지 반찬이 부..
점심모임으로 가본 가로수길 킹콩스테이크 입니다. 처음으로 가본곳인데 이름이 킹콩이어서 속으로 좀 우습다 싶었는데 꽤나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처음이라 지하철역에서 좀 먼가해서 차를 얻어타고 갔는데 압구정역에서 걸을만한 거리라고 하네요. 미리 예약을 해놨기에 바로 들어가서 먹었지만 나올때 보니 대기줄도 있었습니다. 나오면서 음식점 입구를 사진으로 담아봤구요. 인원이 6명이어서 안쪽 편한 좌석에 앉았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은것 같구요. 주방쪽 음식이 나오는곳입니다. 실내는 이정도 크기 입니다. 우리는 6명이라 골고루 주문해보기로.. 샐러드는 그릴치킨샐러드(9000원)와 연어샐러드(1만원) 두가지를.. 파스타는 매콤한 맛의 씨푸드사천파스타(1만원), 스테이크는 프리미엄 와인 안심 스테이크(28000원)과..
지난달에 부부모임이 있어 가까운 곳에 야유회겸으로 남한산성의 오대감집에 닭백숙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인원이 2명이 빠지고 14명이 지하철5호선 강동역에서 만나 음식점에서 제공해준 승합차를 타고 오대감집으로 갔는데 차비는 음식점과 반반 부담했다합니다. 가서 보니 예전에도 한두번 가본곳이더군요. 음식점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시원한 곳에서 보양식을 먹고 남자분들은 계곡에 발담그고 놀기도 하였구요. 마당에 서양칠엽수(마로니에)열매가 달려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익으면 속에 밤 비슷한것이 들어있는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옆엔 작지만 이런 계곡물도 흐르구요. 야외좌석에 이렇게 세팅을 해놓았더군요. 토종닭백숙2개 오리백숙2개를 주문했구요 나중에 2명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토종닭백숙을 추가 주문했..
양평집 근처의 광이원에 세번째 가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두번을 갔었는데 이번엔 우리집에서 부부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먹으려고 예약을 했습니다. 지난번 두번은 좌식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번엔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안쪽 홀도 담아보게 되었습니다. 천장도 등도 시원하고 멋져보입니다. 광이원곳간 이라고 수제 과일청과 반찬들,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팔고 있네요. 우리도 가운데 선반에 있는 콩반찬인 이틀애콩 한통씩 샀는데 1만원씩입니다. 지난번 두번은 2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는데 이번은 3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쇠고기불고기와 더덕샐러드 정도가 다른것 같네요. 먼저 은행죽과 발효액으로 담근 열무물김치가 나왔습니다. 6년 묵은 씨간장 이구요 찍어먹으면 입맛을 돌게 하고 전도 찍어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