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정원에 백합이 키큰것들이 몇포기 있고 키작은 백합도 한종류 있는데요 키작은 왜성백합이 먼저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왜성백합은 양평집 정원에 적응이 잘되었는지 구근수가 또 불어났습니다. 작년에 3군데로 나눠 심어주었더니 두군데서 적응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크고 이쁜 꽃을 이렇게 피워주고 있습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할때가 제일 이쁠때라.. 꽃잎도 윤기 자르르하니 참 이쁘지요? 첫꽃이 막 피었습니다. 구근2개가 올해는 3개로 불어났나봅니다. 꽃망울이 많이 나왔지요? 꽃망울이 점차 붉어지고 있고.. 키가 작지만 꽃은 키큰 백합 만큼 크답니다. 백합 학명: Lilium longiflorum Thunb 꽃말: 순결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나리속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
요즘 길이나 도로변에 줄지어 노랗게 피어있는 금계국을 많이 보시지요? 금계국은 한두해살이풀인지 다년생인지 헷갈릴정도로 피었던 곳에서 훨씬 큰포기로 자라기도 합니다. 양평집 정원의 금계국이 그런데요.. 한곳에서만 이제는 여러포기가 군락으로 자라네요. 씨앗이 떨어져서 그런지..뿌리에서 번식을 하는건지.. 어쨌든 이맘때면 노란꽃을 무더기로 피워줘서 정원 한켠을 환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꽃망울이 훨 많습니다. 한참 꽃피워줄것 같네요. 원예종으로 들어온것이 여기저기 저절로 퍼져.. 거의 귀화식물 수준 이네요. 꽃이 크고 무리지어피면 환하고 이쁩니다. 금계국 학명: Coreopsis drumondii Torr. & Gray 꽃말: 상쾌한 기분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양평집 정원에 낮에 피는 달맞이꽃인 황금낮달맞이와 분홍낮달맞이가 한창 피고있습니다. 황금낮달맞이는 아주 추위에도 강하고 번식도 잘되어서 몇년새 군락 이라할정도로 많이 번식하여서 이웃과 지인에게 나눔도 몇번 하였답니다. 이름 답게 노란 말끄럼한 얼굴이 눈부실 정도 입니다. 낮달맞이꽃 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바늘꽃과>낮달맞이꽃속 학명 : Oenothera speciosa Nutt 꽃말 : 무언의 사랑, 보이지않는 사랑 남아메리카 칠레 멕시코가 원산지이다. 낮달맞이꽃은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오므라든다. 분홍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이 있고 향달맞이꽃이라고 하기도 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98 [꽃 뜰] 황금낮달맞이에 비해 분홍낮달맞이는 두번의 실패를 거쳐 이번에 이..
키가 커서 하늘하늘 이쁜 샤스타데이지의 계절이 왔네요. 양평집 정원 여기저기에 몇군데 심어주었는데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어서 지인들 이웃들에게 분양하기도 했습니다. 몇년이 지났더니 제법 군락이 커졌구요 풍성해졌습니다. 샤스타데이지는 키도 크지만 꽃도 커서 더운 여름 눈길도 시원스레 해주네요. 키가 커서 잘 쓰러지기에 쓰러지지말라고 끈으로 울타리를 만들어주거나 포기를 묶어주기도 합니다. 구절초와 헷갈려 하시는데 요즘 피는 샤스타데이지는 키가 크고 잎이 갈라지지않았는데 가을에 피는 구절초는 비슷해보이지만 잎이 많이 갈라져있습니다. 해맑은 샤스타데이지 얼굴 입니다. 샤스타데이지 학명 : Chrysanthemum burbankii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꽃말 : 순진, 평화, 만사를 인내한다 여러해..
양평집 이웃집에서 끈끈이대나물을 한포기 분양 받았습니다. 노지월동도 잘되고 번식도 잘되어서 이웃집은 아주 군락이 되어있었네요. 심고난 후 꽃망울이 생겼는데, 한포기 이지만 포기가 커서 꽃망울이 많이 왔습니다. 꽃색도 화사해서 눈길을 끈답니다. 내년엔 꽤 번지지않을까 싶네요. 끈끈이 대나물꽃은 낱낱의 꽃은 작은데 뭉쳐서 피기에 눈에 잘 띕니다. 작지만 귀여운 꽃 이지요. 끈끈이대나물(Silene armeria) catchfly라고도함. 석죽과 끈끈이대나물속 식물이며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크기 50cm정도고 강가에 서식한다. 줄기는 종종 끈적한 물질로 덮여있다. 잎은 줄기양쪽에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빨간색, 하얀색, 분홍색으로 홀로 피거나 줄기에서 나온 가지에 무리지어피며 꽃잎은 5장이..
노지월동 잘되고 번식도 잘되는 바위취가 때되니 작지만 귀여운 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도 키워봤는데 화분에서 키우기는 한계가 있는지라.. 양평집으로 온후 계곡가에 잘자라고있는 바위취를 발견하고 몇포기 캐어 그늘지고 습한편인 측백나무울타리 옆 화단에 심어주었더니 환경이 맞았는지 꽤나 많이 번식을 했습니다. 얼마전 일제히 꽃대를 올리더니 요즘 거의 만개수준 이네요. 작은 꽃이 특이하고 이쁘게 생겼지요? 몇년만에 제법 번식하고 꽃대를 많이 올렸습니다. 정원식물 중에서는 그리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오며가며 눈길을 잡는답니다. 바위취 학명: Saxifraga stolonifera 쌍떡잎식물강>범의귀목>범의귀과>범의귀속 꽃말: 절실한 사랑 상록다년생초로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나며 그사이에서 기는..
양평집 뒷산에서 작은것 한포기 캐어 심어준 인동초가 작년에는 별로 볼품이 없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덩치가 커졌는지.. 꽃도 아주 많이 피웠습니다. 달큰한 향기도 솔솔 나서 벌들도 불러모으구요.. 작년에 겨울 되기전에 치렁치렁한 덩굴가지들 다 잘라내는 강전지를 해주었는데요 올해 다시 새가지들을 엄청 내고 가지마다 꽃들이 한가득 입니다. 금은화 라는 이름 답게 하얗게 피어나 점차 노래집니다. 금색 은색꽃이 한가득.. 인동 학명: Lonicera japonica 꽃말: 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쌍떡잎식물강>꼭두서니목>인동과>인동속 인동덩굴, 인동넝쿨, 능박나무, 겨우살이덩굴, 금은화라고도 함. 인동과에 속하는 반상록 덩굴성 관목. 한국전역의 숲가, 구릉지, 인가주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감고올..
양평집 정원에 분홍장미가 화사하게 피기시작했습니다. 이 장미는 이름은 모르지만 다른곳에서도 자주 눈에 띄는 종류 같습니다. 5년차가 되니 줄기도 튼실하게 올리고 포기도 커져서 올해는 꽃망울도 많이 생겼습니다. 언제 피나 매일 들여다봤는데요.. 첫꽃이 피기시작하더니 금새 우후죽순으로 꽃을 피우네요. 며칠에 걸쳐 담았습니다. 우리정원에 덩굴장미는 없는것 같아요. 얘 같은 관목장미 이거나 미니장미들 이거든요. 장미 학명: Rosa spp. 영명: rose 꽃말: 사랑, 애정, 행복한 사랑 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장미속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 약100종으로 거의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다수의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깃털모양 겹잎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