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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이나 도로변에 줄지어 노랗게 피어있는 금계국을 많이 보시지요?
금계국은 한두해살이풀인지 다년생인지 헷갈릴정도로 피었던 곳에서 훨씬 큰포기로 자라기도 합니다.
양평집 정원의 금계국이 그런데요..
한곳에서만 이제는 여러포기가 군락으로 자라네요.
씨앗이 떨어져서 그런지..뿌리에서 번식을 하는건지..
어쨌든 이맘때면 노란꽃을 무더기로 피워줘서 정원 한켠을 환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피기시작해서 꽃망울이 훨 많습니다.
한참 꽃피워줄것 같네요.
원예종으로 들어온것이 여기저기 저절로 퍼져.. 거의 귀화식물 수준 이네요.
꽃이 크고 무리지어피면 환하고 이쁩니다.
금계국
학명: Coreopsis drumondii Torr. & Gray
꽃말: 상쾌한 기분
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크기는 30~60cm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로 갈라지고 타원형 난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끝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꽃부리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두껍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808 [꽃 뜰]
포기가 크다보니 비가 오고나면 옆으로 쓰러지기도해서
끈으로 묶어주기도 애매하고 해서 쓰러진걸 잘라내어 화병에 꽂아주었습니다.
방에 갖다놓으니 금계국의 향기도 꽤 진하더라구요.
가운데 말발도리가 있는데 금계국이 빙둘러싼 꼴 이어서
끈으로 묶어주기도 애매합니다.
꽃망울이 많아서 차례대로 피어나기에 먼저 피었던 꽃진 자리는 수시로 손질을 해주어야
지저분하지않고 깨끗한 꽃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막피어난 금계국이 참 이쁘지요?
꽃망울도 이름답게 금색꽃망울 이랍니다.
한동안 정원 한켠을 환하게 해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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