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데크에서 꽃피우기 시작하여 월동준비로 실내에 들어온후에도 계속 꽃피우고있는 부겐베리아 입니다. 실내로 들여온후 급격한 온도변화로 몸살을 앓는듯 잎이 누렇게 떨어지고 있는데 꽃은 부케같은 꽃송이가 더 커지고 포엽속의 진짜꽃들이 보석이 박힌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기술이 없어 실내의 꽃식물들 사진찍기가 어렵네요. 잎이 떨어져 앙상한 줄기에 진홍색 꽃들만 달려 정말 조화같은듯.. 이제 다시 새잎이 나올것입니다. 요렇게 포엽속의 하얀꽃이 보석 박힌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바깥 데크에서 꽃피우기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부겐베리아는 꽃수명도 오래갑니다.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새벽기온이 영도 가까이 까지 떨어진다고 해서 바깥에 나가있던 화분들을 서둘러 실내로 들여 알맞은 자리에 배치를 했습니다. 양평집은 온실이나 썬룸이 없어서 바깥에서 바로 실내로 들이기에 급격한 온도변화로 몸살을 하기도 하는데 잘 견뎌내기를 바랄뿐 달리 도리가 없기에.. 대신 저온을 겪어야하는 식물들은 제일 춥다고도 할수있는 현관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따뜻하고 햇빛이 잘들어오는 거실창가나 안방창가에 배치해주었습니다. 안방창가의 목베고니아, 꽃기린, 석연화 입니다. 안방창가의 홍페페, 실란, 워터코인, 일일초 입니다. 홍페페는 원래 실내에 있던건데 배치를 하다보니 .. 공작선인장,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금황성, 천손초 입니다. 거실창가에 배치해준 레마탄, 클레로덴드롬, 제라늄, ..
지인에게서 긴기아난과 목베고니아를 분양받았습니다. 긴기아난은 예전에 서울 아파트에서 키워보았는데 양평집으로 오면서 도태되어버렸지요. 긴기아난꽃이 향이 참 좋은데 다시 꽃피워보고싶습니다. 베고니아는 몇번 키워보았지만 목베고니아는 처음 입니다. 성질에 맞게 흙을 달리하여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아래사진은 긴기아난 입니다. 바크와 난석을 섞어서 분갈이 해주면 좋다고 해서 바크와 작은 난석을 섞어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바크와 난석을 섞어서.. 예전에 키울때 꽃피운 모습 입니다. 꽃이 작지만 향이 참 좋습니다. 긴기아난 학명 : Dendrobium kingianum 영명: Pink Rock Orchid 외떡잎식물 난초과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다. 상록다년초로 석곡을 닮은 서양란이다. 꽃은 봄에 흰색 분홍색으로 ..
아열대식물인 부겐베리아는 겨울에 실내월동 해야하기에 화분에서 키워야합니다. 원산지에선 연중 꽃피우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을 피우기에 일년에 서너번은 꽃피우는것 같습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졌는데 아직은 데크에서 잘 지내고 있고 또 화사한 진홍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날이 추우니 꽃색이 더 짙어진것 같아요. 꽃잎같아보이는 포엽이 잎맥이 있어 조화같아 종이꽃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키운지 오래되어 이젠 햇수를 헤아리기도 어려운데 아마 10년은 넘었지 싶습니다. 전체모습 인데요 잎이 무성했는데 날씨탓인지 잎이 많이 떨어져버렸네요. 부겐베리아(부겐빌레아) 학명: Bougainvillea glabra 영명: Bougainvillea 꽃말: 정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 덩..
양평집 정원에 삼사년전에 일일초를 몇포트 심어주었었는데 그해는 일년초라 생각해서 그냥 두었더니 월동못하고 없어져버렸다고 생각했는데요 씨앗이 어쩌다 실내월동시키는 큰화분에 들어갔는지 싹이 난것을 작년겨울에 작은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을 시켜주었습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라네요. 봄에 다시 데크에 내어놓았고 여름부터 꾸준히 한송이 내지 3송이까지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다시 2번째 실내월동을 시켜주어야 할것같네요. 작은 화분에 심어준채로 일년이상을 키웠더니 잎도 꽃도 자그마하니 많이 크지는 않고있는데 계속 자그마하게 키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8월초부터 거의 석달간을 꾸준히 꽃피워주고 있네요. 가지끝에 꽃망울을 계속 만드는데 아주 작은 가지를 ..
겨울이면 실내월동 해야하는 란타나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꿋꿋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의 햇빛과 바람이 좋은지 얼마전에도 꽃을 피웠는데 이렇게 또.. 아열대식물 이라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에 서너번 꽃피우는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초록잎이 색이 검스레 짙어졌네요. 아마 이번 꽃이 실내로 들어가기전에 피울 마지막 꽃이지않을까 싶네요. 실내에선 아무래도 햇빛이 약해 꽃색이 선명하지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실내에서도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50~20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고 진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억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에서 자극적인 향이 난다. 꽃은 6~9월에..
겨울이면 실내월동 해야하는 꽃기린이 바깥 데크에서 햇빛과 바람을 맞고 요즘도 깜찍한 작은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잦은 비로 정원의 식물들중에도 견디지못한것들이 있는데요 꽃기린을 장마기간동안 잠시 처마밑으로 피신하기도 했지만 비를 다 피할수는 없었지요. 다행히 물빠짐이 좋았는지 잎도 꽃도 생생하네요.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피우는데 비를 맞고도 꽃피움을 멈추지 않았답니다. 꽃잎 같아보이는 빨간 포엽이 작은 진짜꽃을 감싸고 있습니다. 진짜꽃은 눈에도 안띌 정도이지만 노란점들이 이뻐보이네요. 새로 피어나오는 꽃망울도 이쁘지요? 가까이 보니 초록잎도 가장자리에 빨간선을 둘렀네요.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
겨울엔 실내월동 해야해서 화분에서 기르는 오렌지자스민이 요즘 데크에서 많은 비를 맞고도 이렇게 한번씩 이쁜 꽃과 진한 향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올해처럼 많은 비가 더 좋은건지 잎도 깨끗하고 꽃도 이쁘게 피우네요. 오렌지자스민꽃이 작지만 참 이쁘지요? 작은 부케다발 같이.. 꽃수명은 짧아서 이삼일만에 꽃잎이 우수수 떨어져버리지만.. 나중에 열리는 초록열매는 점차 빨갛게 되어 오래 달려있답니다. 가지가 밀생하여 통풍이 안될듯하여 전지를 많이 해주었더니 보기가 단정해졌습니다.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오렌지자스민(Orange jasmine) 학명 : Murraya paniculata 꽃말 : 당신은 나의것 원산지는 아시아, 인도네시아 이다. 추위에 약해서 실내월동시켜줘야한다.(15도 이상) 햇빛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