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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삼사년전에 일일초를 몇포트 심어주었었는데 그해는 일년초라 생각해서
그냥 두었더니 월동못하고 없어져버렸다고 생각했는데요
씨앗이 어쩌다 실내월동시키는 큰화분에 들어갔는지 싹이 난것을 작년겨울에
작은 화분에 심어 실내월동을 시켜주었습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지만 원산지에선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 이라네요.
봄에 다시 데크에 내어놓았고 여름부터 꾸준히 한송이 내지 3송이까지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다시 2번째 실내월동을 시켜주어야 할것같네요.
작은 화분에 심어준채로 일년이상을 키웠더니 잎도 꽃도 자그마하니 많이 크지는 않고있는데
계속 자그마하게 키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8월초부터 거의 석달간을 꾸준히 꽃피워주고 있네요.
가지끝에 꽃망울을 계속 만드는데 아주 작은 가지를 많이 내고있습니다.
일일초
쌍떡잎식물강>용담목>협죽도과
학명 : Vinca rosea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자바, 인도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초이고 원산지에서는 연중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이다.
높이 30~60c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윤기가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 한송이씩 피는데 자주색, 연한 홍자색, 흰색 등으로 피고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8~10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941 [꽃 뜰]
크기가 작지만 연륜이 느껴지지요?
꽃이 피면 수명이 하루이틀 이라 꾸준히 꽃피워도 하루 최대 3송이 였습니다.
잎에 비해서 꽃이 큰듯 보이고..
거의 석달간 가끔 사진 찍어주었어도 모습이 비슷비슷하네요.
가지끝에 다음에 필 준비를 하는 꽃망울이 삐죽 보이기도 합니다.
그모습이 그모습 같지만 일일초란 이름답게 꾸준히 꽃피워주고 있답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실내월동하면 또 몇년이나 살아서 꽃피워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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