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발선인장 종류가 몇종류 되는데 우리집엔 2종류가 있습니다. 겨울에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화분수 줄이느라 한화분에 합식해두었는데 게발선인장이 단일식물 이라 저녁엔 어두워야해서 안방에 두었더니 꽃망울이 맺히기시작해서 일찌감치 꽃을 피웠습니다. 꽃감상하려고 거실로 데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을 피우는 게발선인장종류로 꽃이 피면 꽃잎이 한방향으로 뒤로 젓혀지며 빨간색으로 핍니다. 잎줄기에 비해 꽃이 큰편이고 선인장꽃이 그렇듯 화려합니다. 꽃망울이 맺혀서 막 피기직전 입니다. 그동안 많이 자랐는데 부활절선인장과 같이 합식해두어서 복작복작 합니다. 부활절선인장은 아직 이어서 꽃수는 많지않네요. 선인장꽃은 꽃잎이 그라데이션 되어서 윤기나는 모양 입니다. 크리스마스선인장 학명 : Zygocac..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해서 산호유동 이라고도 불리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가 세번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에 접어들어서인지 잎은 이제 2장 밖에 안남았는데 새로 잎을 내고있지는 않네요. 그저 열심히 나머지 꽃망울을 개화시키기만 할뿐.. 잎 이나 전체크기에 비해서 자그맣고 귀여운 꽃을 피워주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 입니다. 요런 꽃망울이 생기면서 꽃줄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가운데부터 귀엽고 깜찍한 꽃을 피워줍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차례차례 개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자트로파 학명 : Jatropha podagrica 대극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지역 이다. 유통명은 자트로파, 산호유동, 대황으로 불린다. 다육식물로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

아열대식물 이라 화분에서 키우고있는 익소라가 지난달부터 두달째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한다발 부케 같은 주황색꽃을 피워주는데 바깥의 데크에 있을때부터 꽃망울을 만들고 차례로 꽃피워주더니 실내월동을 하기위해 거실창가에 둔 지금에도 여전히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우리집 익소라는 요런 주황색꽃을 피워줍니다. 가지 끝마다 꽃망울을 만들더니 차례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두껍고 윤기나는 커다란 녹색잎과 주황색꽃이 잘 어울리지요? 익소라는 씨앗을 맺지않아 번식은 삽목으로 한다는데 까다로운지 삽목도 쉽지가 않습니다.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익소라 학명 : Ixora chinensis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 익소라속 상록관목으로 원산지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이다. 잎이 두툼..

아열대식물 이라 겨울에 실내월동 해야하는 란타나가 요즘 환경조건이 맞는지 수시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한차례 꽃을 피우고 졌는데 또다시 꽃망울을 만들고 활짝 꽃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에서는 햇빛부족으로 웃자라고 잎도 꽃도 색이 연했는데 요즘은 바깥 데크에 두었더니 튼실하고 꽃색도 제대로 나는것 같네요. 가지끝마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란타나는 깻잎 같은 잎이 까끌거리고 향이 진합니다. 가지끝에 리본모양의 꽃망울이 생겼습니다. 분홍리본이 펼쳐지며 노란꽃잎이 나오지요.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마편초과> 란타나속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목 이다. 높이는 50~200cm 이고, 잎은 마주나고 억세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자극적인 향이 난..

겨울에는 실내월동해야해서 화분에서 키우고있는 제라늄이 요즘 풍부한 햇빛 덕에 연이어 꽃대를 올리고 꽃을 제대로 피워주고 있습니다. 실내에선 창가에 두어도 거의 꽃을 피우지못했는데 확실히 직광이 좋은가봅니다. 실내월동 해야하는 화분식물들로 꾸며진 데크화단 입니다. 솜털 보소소한 꽃망울도 이쁘지요? 첫꽃이 개화했습니다. 우리집 제라늄은 주황색꽃 한종류 입니다. 제라늄 학명 : Pelargonium inquinans Aiton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꽃말 : 치구의 정, 결심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다년생초 또는 관목. 잎은 둥근 심장상원형에서 깊게 갈라진 모양 등으로 다양하고 잎을 문지르거나 스치면 향이 난다. 꽃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보라색으로 5~30개가 우산모양으로 달..

보라색 아프리칸바이올렛이 봄에 한번 꽃피우고 진후 요즘 한창 두번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봄에 꽃피웠을땐 진한 보라색 이었는데 요즘에 핀 꽃은 실내에 두어서인지 약간 허여꾸럼해진 모습 입니다. 아프리칸바이올렛꽃은 꽃수명도 길어서 피기시작하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생생하고 한창인듯 합니다. 꽃색이 살짝 그라데이션 된 느낌 이네요. 한달전에 요렇게 꽃망울이 생겨서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수명이 오래가기는 미니호접란도 지지않지요. 거실테이블 위에 모아주었습니다. 차차 꽃들을 피워가고.. 아프리칸바이올렛 학명 : Saintpaulia ionantha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게스나리아과> 사운트파울리아속 꽃말 : 작은 사랑 아프리칸제비꽃 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이올렛 이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환경만 맞으..

남편이 마음에 들어해서 구매한 자트로파 포다그리카가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웠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라 꽃이 별로인데 자트로파는 대극과라 그런지 꽃이 참 이쁘고 꽃을 더많이 피우는게 맘에 드네요. 작지만 붉은색꽃이 참 이쁘지요? 자트로파 포다그리카는 줄기가 호리병처럼 생겼고 잎도 동글동글 이쁜편입니다. 꽃대를 주욱 올리고 끝에 꽃망울이 많이생겼습니다. 자트로파 학명 : Jatropha podagrica 대극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지역 이다. 유통명은 자트로파, 산호유동, 대황 으로 불린다. 다육식물로 밑동이 호리병처럼 생기고 꽃이 산호처럼 핀다고 해서 산호유동 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줄기는 굵고 표피는 회색 이고 새로 자라는 부분은 녹색 이다. 꽃은 붉은색으로 작고 ..

알로카시아가 화원에서 구입할때 크기가 큰 대품을 구매했더니 너무 쑥쑥 잘자라서 2년새 키가 아주 커졌습니다. 고민 끝에 톱으로 줄기를 반으로 잘라 2개체를 같이 심어주고 기다려봤답니다. 삽목이 잘되기를 기대하며.. 결과는 성공 이었네요. 아랫쪽 줄기는 뿌리가 많으니 곧 순이 자라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뿌리가 없는 윗쪽 줄기에 하나 남겨둔 잎줄기에서 먼저 잎이 나와서 뿌리가 잘 내렸구나 생각했었고 뒤이어 아랫쪽 줄기 뿌리쪽에서 싹이 하나 나와서 잎이 생겼습니다. 현재의 모습 입니다. 성공한거지요. 이렇게 둘로 잘라 같이 심어주었더니 새잎도 새싹도 나고있습니다. 키다리 대품 알로카시아 입니다. 꽃도 2년 연속으로 피워주었구요.. 거실창가에서 키우는데 크기와 키가 감당이 안되어서.. 아랫쪽에선 새싹이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