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청계광장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주변을 보니 근처에 테라로사가 있었습니다. 언제 생긴건지 잘모르겠지만 들어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넓은 실내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기에 커피들만 주문하였지요. 대신 다양한 커피들로.. 들어가는 입구 인데 좌우에 큼직한 수국화분들이 놓여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야외테이블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앉아있어 피해서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깔끔하게.. 뒷쪽엔 책장 같은 인테리어에 1인 이나 2인용 테이블이 주욱 있었구요.. 우리가 앉은 구석진 자리에 앉아 담아봤습니다. 1년에 단한번 1+1 행사를 해서 커피원두를 사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내추럴 커피 입니다. 드립커피 입니다. 테..
딸래미가 양평집에 다니러와서 늘 가던 피자집의 피자를 먹고싶다해서 핏제리아 루카로 갔습니다. 핏제리아 루카는 자주 가는 우리동네 피자집 인데 여기가 본점 입니다. 몇번 포스팅 했기에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 사진을 찍지않았는데 새로운 메뉴를 먹게되어 뒤늦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는 못찍었답니다. 남편 이랑 딸래미랑 나 이렇게 세명 이어서 주문하기가 애매했는데 샐러드 하나랑 피자 하나를 주문하면 양이 적은 우리 세명이 먹기에 좋을듯하여 주문하였습니다. 핏제리아 루카는 메뉴에 피자종류도 많은데 멜란자네피자는 처음 주문해본것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샐러드 입니다. 창가자리에 안내받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평일 이어서 다행히 대기 없이 들어갔고 빈자리도 몇테이블 있었습니다. 주방쪽 인데 주방 입구에..
서울 애들집에 갔다가 집근처 카레집 코노하로 가봤습니다. 딸래미가 괜찮다고 추천해서 가본곳인데 맛있게 먹어서 소개드립니다. 아래는 야끼에비카레 입니다. 우이천 길가에 코노하가 있습니다. 작은 음식점 인데 실내는 길죽하게 생겨 테이블이 몇개 놓여있었습니다. 4인 테이블에 앉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구석에 한테이블만 손님이 있어 피해서 살짝.. 입구쪽 이고 키오스크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메뉴판 인데 우리는 에비카레(11,000원), 야끼에비카레(13,000원)를 각각 주문하였습니다. 단무지와 삶은 감자가 나왔습니다. 감자에 버터를 살살 발라먹으니 아주 맛이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에비카레 입니다. 새우가 4마리 올려져있고 계란후라이가 밥 위에 올려져있고 타임 줄기로 장식을.. 딸래미가 주문한..
동네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옆동네인 지평면에 한우소머리곰탕을 잘한다고해서 와봤습니다. 국물도 진국 이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반찬들도 손이 많이 가는 맛난 밑반찬들 이어서 만족했습니다. 펄펄 끓어나온 뚝배기에 후추를 뿌리고 간은 되어있다지만 새우젓이 있길래 조금 넣고 휘저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왼쪽엔 테이크아웃커피도 판매하더군요. 식사하고 아메리카노도 한잔씩 하고.. 주방쪽 입니다. 사장님 아드님 인데 같이 영업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홀이 비어있어 담아봤습니다. 벽의 메뉴판 인데 우리는 사장님이 추천하는대로 한우소머리곰탕(12,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들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 인데 솜씨가 좋으신듯.. 오른..
부부모임이 3개월만에 광화문 산채향에서 있었습니다. 산채향은 더덕요리전문점 인데요 더덕장어구이정식과 더덕떡갈비정식을 반반 시켜 나눠먹었습니다. 장어구이와 떡갈비 입니다. 청계광장 옆의 빌딩 지하로 내려가면 산채향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이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았기에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우리는 인원이 14명 이었기에 더덕장어구이정식(3만원) 7인분, 더덕떡갈비정식(26,000원) 7인분을 주문하여 테이블당 반반으로 나눠달라고 하였습니다. 기본찬과 양념장이 나왔습니다. 해파리냉채와 버섯탕수가 나왔습니다. 잡채가 나왔습니다. 무채 인지.. 흑임자소스에 나왔습니다.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더덕이 들어간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큰그릇에 미역국과 더덕밥이 나왔습니다. 각자 밥그릇과 국그릇에..
점심모임이 송파구 방이동의 중식당 어양에서 있었습니다. 양평집에서 가는길이 꽤많이 시간이 걸려 제가 제일늦게 도착하였더니 미리 주문을 해놨더라구요. 요리 3개 시키고 식사를 하면 된다고.. 그렇게 주문하였다네요. 나중에 보니 가운데 큰홀이 있고 양쪽에 룸도 많던데 예약을 했는데도 룸이 아니고 큰홀에 배정을 해서 아쉽.. 지하철 8호선, 9호선 사이에 위치해있어 교통은 괜찮았는데 초행길 이라 우왕좌왕 했답니다. 큰 간판이 없어서 눈에 띄지않았거든요. 한미은행이 있는 지하층에 위치해있어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출입구가 있고 왼쪽편은 룸들이 있었고 오른쪽으로 가면 큰홀이 있고 그옆에 또 룸들이 있었구요.. 아주 큰 중식당 이었네요. 장식장 반대편에 커피를 내려 앉아 먹을수있는 공간도 있어서 잠..
양평읍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러본 전주고을 해물순두부 입니다. 지나치는 큰길가라 몇번 보기는 했는데 들어가보기는 처음 이었는데 점심시간 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만석 이었습니다. 테이블을 정리할 시간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안내를 받았지요. 보글보글 끓으며 나온 해물순두부 뚝배기 입니다. 이건 맵기가 기본인 모양인데 먹다보니 고추가루가 과하게 들어간듯하여 다음엔 덜맵게 주문하여야겠네요. 맵기조절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몰랐거든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우리콩100% 라고 하네요. 손님들로 만석 이라 실내사진은 못찍고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남편과 나는 순두부를 먹으러 들어왔기에 해물순두부(1만원)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4가지가 나왔고 더 필요하면 셀프코너가 있었는데 순두부에는 ..
지평면 곡수리에서 점심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잘먹고난후 곡수리에 사는 지인이 소개할곳이 있다고해서 커피도 마시고 좋은 분위기에서 담소를 나누었던 곡수문화공간 입니다. 가보니 허름한 집을 개조를 해서 이쁘게 꾸민 가죽공방 겸 커피공방 이었답니다. 여러가지가 있는 잡화점 이라고 할수도 있네요. 들어가니 수작업한 가죽제품들이 진열되어있고 저 안쪽은 가죽공방 입니다. 커피머신도 있고 커피를 내리는 곳 이구요.. 여기는 잡화들을 진열해놓았더군요. 수제 가죽제품들이 이쁘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실내는 그리 넓지않아 테이블이 3테이블이 있었고 우리는 인원이 많아 2테이블에 나눠앉아 안쪽을 담아봤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커피가격도 착하네요. 우리는 각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를 내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