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전주고을 해물순두부

 

양평읍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러본 전주고을 해물순두부 입니다.

지나치는 큰길가라 몇번 보기는 했는데 들어가보기는 처음 이었는데 점심시간 이라 그런지 손님들로 만석 이었습니다.

테이블을 정리할 시간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안내를 받았지요.

보글보글 끓으며 나온 해물순두부 뚝배기 입니다.

이건 맵기가 기본인 모양인데 먹다보니 고추가루가 과하게 들어간듯하여 다음엔 덜맵게 주문하여야겠네요.

맵기조절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는데 몰랐거든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우리콩100% 라고 하네요.

 

손님들로 만석 이라 실내사진은 못찍고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남편과 나는 순두부를 먹으러 들어왔기에 해물순두부(1만원)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4가지가 나왔고 더 필요하면 셀프코너가 있었는데 

순두부에는 거의 반찬이 필요가 없어서 리필은 하지않았습니다.

콩튀긴게 딱딱하지않고 맛있어서 순두부가 나오기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해물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옆으로 튈 정도로 뜨겁게 나왔지만 따끈따끈 먹기가 좋았습니다.

 

숟가락으로 뒤적여보니 새우, 꽃게, 바지락이 들어있었습니다.

순두부는 국산콩 이어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고추가루가 과하게 들어간것같아 다음번엔 덜맵기로 주문해야할것 같네요.

 

손님들이 나간 자리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나오면서 입구쪽에 있는 주방도 담아보았구요..

 

그옆의 두부실과 커피코너 입니다.

우리는 왼쪽의 홀에서 먹었는데 오른쪽에도 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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