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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해운대에 숙소를 잡게 되어 아주 오랜만에 해운대 구경도 하고 

아침을 먹으러 근처의 금수복국 본점을 찾았습니다.

남편은 복국을 좋아해서 아침식사로는 딱이었지요.

우리가 주문한 생밀복국 입니다.

 

숙소 근처여서 산책 겸 걸어서 찾아가봤습니다.

해운대가 너무많이 바뀌어서 좀 헤메기는 했지만 금새 찾을수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주택 이었던걸로 알고있는데 멋진 건물을 지어놓았네요. 주차장도 넓직하구요..

 

들어가봅니다. 우리는 1층에서 먹었는데 지금보니 2층은 코스요리로 먹는곳인가봅니다.

 

입구벽에 수족관에 복어들이 놀고있어 담아봤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실내사진은 이렇게만 담는걸로..

 

카운터와 판매제품들이 있는곳 이네요.

나오면서 보니 포장판매도 하고있어 1인분을 포장하였습니다.(까치복국21,000원)

 

자리를 안내받아 마침 옆자리가 비었기에 담아봤습니다.

창가에 호박들도 정겹네요.

 

금수복국이 1970년부터 인가봅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생밀복국(기본 25,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반찬들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밥과 생밀복국이 나왔습니다.

복국에는 식초를 조금 넣으면 맛과 풍미가 좋아집니다.

 

소스 그릇에는 초고추장과 와사비장을 담았는데 전통적으로는 초고추장에 찍어먹습니다.

 

야채부터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복어고기도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밀복이 한마리가 들어갔는지 5조각이 들어있더군요.

 

와사비장에도 찍어먹었는데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야채랑 복어를 거의 먹고 밥을 말아 먹는데

이때도 초고추장을 조금 넣어먹으면 맛이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양이 꽤 많은편이었는데 시원한 맛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다시 걸어서 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었다가 양평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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