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2일차 친지들과의 행사를 마치고 미리 예약해둔 음식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멸치쌈밥, 멸치회를 먹어봤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남해 향촌 입니다. 때가 휴가철 이라 주차하느라 애를 먹고 겨우 주차를 한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외관 사진은 근처의카페 할로브리즈에서 시간을 보낸후 돌아가면서 찍었더니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한가해보이네요. 예약해두었더니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예약 안하신 분들은 대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휴가철 이라 그런듯..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향촌스페셜 (20,000원)을 13인분 주문하였습니다.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옥돔구이,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미리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멸치쌈밥용 찌개가 보글보글 끓고있었고.. 밑반찬들 몇가지..
가족여행 2일차 오전에 남해에서 친척들과의 행사가 끝나고 다같이 점심을 먹은후 근처의 대형카페 할로브리즈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시기가 휴가철 막바지여서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음식점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이 카페도 대형카페 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전날 저녁 미조의 갯내음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가다 발견한 카페 인데 지은지 얼마되지않은듯하고 오션뷰 인데다 아주 커보여서 인원수가 많은 우리 일행들이 편히 쉬어갈수있을거라 생각했었지요. 평일 같으면 그랬을텐데.. 카페 2층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은 시원스러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다행히 차들을 주차할수가 있었습니다. 1층은 넓은데도 자리들이 많지가 않아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벌써 빵들도 거의 동이 났네요. ..
순천여행에서 순천만 국가정원과 식물원을 보고난후 점심시간이 되어 딸래미가 검색한 음식점 중에서 간단히 먹고갈 음식으로 낙점받아 찾아간 순천 웃장의 향촌식당 입니다. 돼지머리국밥만 시켰는데도 순대와 수육이 따로 많이 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천 웃장 인데 시장골목 이라 주차할곳이 없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향촌식당이 양쪽으로 2군데 있었는데 처음에 왼쪽으로 갔더니 자리가 없어 오른쪽으로 가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두곳다 실내는 그리 넓지않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손님들이 있어 실내는 못찍고 벽의 메뉴판을 담았습니다. 돼지머리국밥(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육을 따로 주문하려했더니 배부를거라며 국밥을 먹어보고 더 추가하라는 사장님 말씀대로 국밥만 주문하였는데 알고보니 순대와 수육..
여수에서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으러 들러본 산골산장어 입니다. 산장어와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집 인지 딸래미가 검색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산장어 소금구이 2인분, 양념구이 2인분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주방이 있고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큰 룸들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키가 있는 신발장이 있었습니다. 수족관이 보입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소금구이(24,000원) 2인분, 양념구이(24,000원) 2인분, 나중에 공기밥(1,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양념구이 2인분 입니다. 소금구이 2인분 입니다. 바다장어는 하모라 부르는건지.. 산장어라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소스와 쌈장과 반찬들이 차려졌습니다. 부추장에 생강채를 넣어 찍어먹으라 ..
이번 남해2박3일여행에서 첫날저녁에 가본 남해 미조면의 갯내음식당 입니다. 짜지않는 장이 들어간 7가지 해물의 모듬장 입니다. 역시 짜지않은 간장게장 입니다. 이번여행은 오랜만의 가족여행 이어서 딸래미의 추전으로 가본 갯내음식당 입니다. 펜션도 같이 하고있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출입구와 주방이 마주보고있고 안쪽으로 테이블이 여럿 있습니다. 도자기그릇이 눈에 많이 띄네요.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 창밖을 담아봤습니다. 바로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길에 있습니다. 사인판도 몇장 있었고.. 재료가 모두 국내산 이고 직접 재배하거나 담근것들 입니다. 좋네요. 우리는 모듬장정식(25,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전복, 문어, 돌게 등 계절해산물과 된장찌개, 고등어구이가 나오는군요. 물이 나왔..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남편과 둘이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남산 돈까스 거리로 가봤습니다. 여러곳이 있었지만 이곳이 원조 라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왕돈까스 입니다. 정말 크기가 크지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가서보니 엘리베이트도 있더군요.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전지적참견시점, 놀면뭐하니?에서 왔었나보네요. 계단 벽면에 좌악 사인판이 붙어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좁은데 주방이 바로 보였고 실내가 연식이 좀 있어보였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실내를 못찍고 나중에 나오기전에 담아봤습니다. 출입구 옆 자리가 있어 앉았고 벽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왕돈까스(12,5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
친구네와 농가집 농가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정원이 멋지다는 카페 펠리시아를 찾아갔습니다. 정말 정원도 넓고 조경을 잘해놓은 카페 였습니다. 건물도 멋지고 실내 인테리어도 멋져서 쉬는동안 즐거웠답니다. 실내 1층에서 이렇게 통창으로 보이는 정원을 보면서 쉬고계시더군요. 나무 조경도 많이 신경쓴듯.. 주차장에서 들어가며 전경을 담아봤습니다. 나무들을 무슨 작품처럼 다듬어놓았더군요. 한창 나무수국이 피기시작하고있었구요.. 2군데 인공연못 속에 악어떼들이.. 분수들도 시원스러웠구요.. 실내로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합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는데 익숙하지않은 분들은 그냥 주문도 받아주었습니다. 복숭아키위토마토주스(8,000원), 바닐라라떼아이스(7,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5,500원), 제주퍼플와인티(7..
친구네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모임을 가졌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가본곳인데 좋은 가격에 깔끔하고 맛이 있어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농가집 외관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친구네를 기다리며 바깥쪽에 연지와 포도넝쿨이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자그마한 연지 인데 연꽃이 꽤 피어있었습니다. 요즘같이 날이 더울땐 연꽃 보러갈 엄두가 안나는데 덕분에 연꽃 구경도 했답니다. 정원에 포도나무가 몇그루 있었는데 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었습니다. 풍성한 느낌.. 친구네가 와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요리사님이 유명하신듯합니다. 농가밥상(21,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아주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호박죽 입니다. 훈제연어, 모듬요리, 모듬샐러드 입니다. 모듬샐러드. 훈제연어와 모듬요리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