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의 모임이 교대역 근처 경복궁건물6층에 있는 팬차이나 서초점에서 있었습니다. 친구들 숫자가 많다보니 되도록 큰 룸이 있는 음식점을 선택하게 됩니다. 커다란 룸도 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3시까지 머무를수있고 커피까지 제공되기에 몇번 이용을 하였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팬차이나 입구 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메뉴판이 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우리는 아마 런치코스A를 주문하였지싶네요.(25,000원) 인원수가 많아 이렇게 긴 방을 준비해주었네요. 밑반찬이 나오고.. 처음 나온 접시인데 냉채인가봐요. 점심이지만 모임이라고 맥주 한잔씩도 돌리네요. 새해들어 첫모임인 셈이어서.. 따끈한 게살스프가 나왔습니다. 이연복쉐프 때문에 알게된 멤보샤가 나왔구요.. 요건 뭔지 이름을 모르겠네요. ..
본래순대는 용문역 앞에 있는 음식점인데요 순대국을 좋아해서 몇번 들르던 곳입니다. 지인들이 서울에서 와서 간단하게 술안주 삼아 밥도 먹을겸 들렀는데 몇번 다녔다고 건물외관과 음식점 내부사진을 안찍었네요. 아래의 메뉴판과 음식 사진만.. 3집부부 6명이 곱창전골(23,000원), 직화불곱창(15,000원), 본래순대국(6,000원)과 술들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대국집이면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여자들 테이블에 주문한 직화불곱창과 본래순대국 입니다. 여자들은 술을 별로 먹지않으니.. 남자분들은 술안주 하느라 곱창전골을 주문했구요.. 앉은자리에서 찍어서 제대로 못담았네요. 술안주로 좋은것인지.. 안먹어봐서요.. 직화불곱창은 처음 주문해봤는데 매콤하니 괜찮았습니다. 야채랑 떡도 들었구요.. 순대국도 나눠먹으니 알..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가끔 둔촌동에서 모임을 가지는데 둔촌동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서 여기여기 음식점들을 섭렵하게 되네요. 이날도 지인이 추천한 곳으로 저녁을 가볍게 먹자고 쌀국수집으로 간건데 결과적으로 속은 편해도 양이 많아 과식을 했습니다. 이 먹자골목도 수시로 가게들이 업종변경을 많이 하는곳인데요 이집도 얼마전 새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근처에 대학교도 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찾는곳인듯 합니다. 먹고 나와서 외관을 담아봤는데 쌀국수전문점 간판만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를 담아보았습니다. 테이블은 없고 닷지형태의 일인 테이블만 있습니다. 인건비 줄이느라 셀프로 주문을 해야하구요.. 우리는 3집부부 6명이 모두 지인의 추천대로 새우완탕쌀국수(8,5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안에는 두분이 조리를 ..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는데요 주로 왕십리역사내에서 점심먹고 쇼핑도 하고 커피마시며 수다도 떨곤 합니다. 지난번에 쌀국수 먹느라 에머이를 2번 방문을 했는데 다른 음식점도 가보고싶어서 포메인으로 가봤습니다. 여기는 역사내 3층에 있어서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행사메뉴도 있고 세트메뉴도 있네요.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손님들이 나가고난 다음에 실내를 찍어봤습니다. 메뉴판에서 저는 매운해산물볶음쌀국수를 주문했다가 직원이 너무 매울거라고해서 아래의 해산물팟타이(12,500원)를 주문하였구요.. 친구는 소고기볶음밥(13,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식탁에 베스트메뉴라고 5가지가 있네요. 반찬으로 양파절임과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해산물팟타이가 나왔습..
부부모임에서 연말에 수원 가보정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양평집에서 거리가 좀 있었지만 수원에 살고있는 분이 있어서 한번 수원에서 가지는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지요. 가보정은 처음 가보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건물이 1관부터 4관까지 있었고 주차장들도 각기 딸려있었구요. 우리는 예약을 했는데 2관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홀에서 잠시 기다렸구요.. 시간이 되어 2층의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창으로 길건너 1관이 보이네요. 갈비정식도 있었지만 갈비를 많이 먹고싶어서 미국산 양념갈비(1인분 450g, 4만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와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양념갈비를 불판에 올리구요.. 여기는 직원이 구워주어서 아예 집개와 가위를 주지않았습니다. 편히 앉아서 먹을수있어서 좋았지요. 반찬..
연말연휴에 애들이 양평집에 와서 며칠 머물렀습니다. 그중 하루 시간내어 춘천으로 갔는데요 딸래미가 점찍어둔 토담숯불닭갈비로 가서 점심을 먹고, 또 커피를 마시러 젊은이들에게 잘알려진곳인듯한 카페로 갔습니다. 숯불닭갈비는 기름기가 쪽 빠져서 느끼한 맛이 없다지요. 양평집에서 한시간쯤 달려 좀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어느새 제법 대기줄이.. 정말 유명한곳인가봅니다. 예전에 VJ특공대에 나왔나보네요. 본관, 별관, 신관이 있어서 대기줄이 금세 줄더라구요. 음식점이 꽤 넓어보입니다. 우리는 신관으로 안내받았는데 바로 옆에 별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신관. 안의 내부는 이렇구요. 사람들을 조금 피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는 4인이라 3인세트(삼색닭갈비+더덕구이+막국수+된장찌개)(60,000원->54,000원)..
부부모임에서 1박2일 강릉여행 갔을때 안목해변의 인터파크모텔에서 하루 묵은후 아침을 먹으러 가본 가연장 입니다. 미리 음식점들을 검색해서 선정을 했었는데요 강릉에서 이침식사 할수있는곳이 많지 않았는데 가연장이 평판이 나쁘지않은것 같아.. 미역국은 아침식사로 괜찮은 메뉴이고 결과적으로 선정이 잘되었다 싶습니다. 주차한 버스에서 내려 가연장을 담아봤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인지 외관도 깔끔하네요. 방으로 안내받아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전부 가자미미역국(11,000원), 조개미역국(12,000원) 중 하나네요. 반찬들이 세팅 되었구요.. 특이하게 새싹삼이 일인 1개씩 나왔습니다. 꽁치구이도 나오네요. 제가 주문한 조개미역국입니다. 조개미역국은 국물맛이 아주 시원합니다. 뚝배기에 담긴 양이 많았지만..
동네 지인들과 양평집 근처의 음식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본 하누정인데요, 음식점도 깔끔하고 한우불고기가 가격이 착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한번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양평집에 손님이 왔을때 한번더 가보았는데 그날이 쉬는날 이어서.. 목요일이 쉬는날 이었습니다. 저녁때라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는데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어서..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한우불고기(10,000원) 4인분을 주문하고 공기밥(1,000원)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셀프코너가 있네요. 쌈채와 수정과 식혜를 셀프로 갖다먹나봅니다. 실내를 담아봤는데 이건 더 흐릿하네요. 한우불고기 2인분 입니다. 2인분을 다먹고나면 2인분을 또 올려주십니다. 서울식불고기 같아요. 육수를 부어주고 당면도 넣어주네요. 야채랑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