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이웃분들과 점심을 먹으러갔던 곳입니다. 경강로 바로 옆이어서 서울나들이 할때 지나치며 보긴 했지만 몇년동안 가보지못했는데요 처음으로 가보니 가격 착하고 해물이 풍부하고 뽕잎이 들어간 면발 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담아보았는데요 실내는 넓어서 테이블수도 많았고 점심시간 인지라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로 옆의 메뉴판만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뽕잎해물칼국수(6,000원)를 4인분 주문하였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져 더이상은 주문할수가 없어서.. 김치가 나와서 가위로 잘라주었구요.. 뽕잎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면에 뽕잎이 들어갔나봐요. 색도 맛도 좋았습니다. 익혀서 나오는게 아니라서 직접 끓였습니다. 처음이라 몰랐는데 아래에 바지락..
남편과 왕십리역사에 갔다가 4층 푸드코트에 있는 신기소 플러스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프랜차이즈점인것 같은데 왕십리역사에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어요. 탐앤탐스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면이 괜찮을것 같아 먹어보기로 했지요. 신기소 플러스는 30년이상 우동, 모밀, 돈까스, 라멘 전문점 이라고 쓰여있네요. 우리는 돈까스정식과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 새우튀김우동(8,500원) 입니다. 면이 잘 퍼지지않고 쫄깃하고 우동국물이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고보니 라멘 전문점 이라 라멘을 주문할걸..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었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돈까스정식(12,000원) 인데요 양이 많아 오른쪽 뚜껑 덮힌것은 밥인데 아예 손도 대지 않았네요. 우리는 요즘 양이 줄어든것 같아요. 돈까스는 한..
둔촌동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본 샘밭막국수 입니다. 춘천의 샘밭막국수 분점 인가봐요. 사장님이 모든 재료를 춘천에서 가져온다고 했거든요.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막국수를 잘 먹었습니다. 손님이 있는 자리는 피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메뉴가 많네요. 우리는 막국수를 먹으러 갔기에 간단하게 막국수(1만원) 4인분을 주문하고.. 따뜻한 면수 입니다. 반찬은 열무김치만..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찬 육수를 기호에 맞게 적당히 부어줍니다. 저는 육수를 좀 많이 붓는 편 입니다. 식초와 겨자를 추가하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면이 좋은것 같네요. 여기는 면이 하얗기에 물어보니 껍질을 깐 메밀로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하얀 메밀면은 처음보았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서울 애들집에 갔다가 근처의 유명한 쌍문동 판다쓰에 가봤습니다. 호텔 중식당 출신의 쉐프들이 운영하는곳으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두팀이나 앞에 있는 대기줄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위치상 음식들이 좋은 가격 이었지만 호텔 중식당 같은 음식들이었답니다. 내부는 손님들이 많아 들어가며 나가며 비어있을때 조심스럽게 사진찍었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느낌.. 주방 가까이 자리를 잡아줘서 주방쪽을 찍어봤습니다. 음식 만드느라 분주하네요. 따뜻한 물이 나오고.. 자차이와 양배추피클이 나왔구요.. 우리가족 4명이 먹은 음식들 입니다. 수제지짐만두(6,000원)인데 금방 튀겨져나와 바삭하고 속은 당면 같은것이 아닌 고기속으로 꽉차있었습니다. 4개가 나와 각자 1개씩.. 앞접시로 덜..
친구들과의 연말모임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친구들이 빠짐없이 나왔는데 장소도 별의견없이 몇번 갔던 빌라드샬롯으로 결정.. 지중해 건강식 레스토랑이라 이것저것 적당히 주문해서 속편하게 식사할수있어서 좋았었는데 이번엔 연말모임이고 친구 중 2명이 생일 이어서 주문하다보니 거하게 주문을 해버렸네요. 연말 이어선지 평일 점심 인데도 손님들로 빈자리가 없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홀 안의 가운데 자리로 안내받아 자리잡았습니다. 메뉴판 인데요 4인 테이블당 올데이 스테이크 세트(스트립로인스테이크+갈릭크림토마토파스타+시칠리안 피자)(65,000원)와 닭다리살 보리 리조또 세트(15,000원)를 주문했는데 친구가 8명이라 2테이블 똑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고보니 너무 거했다 싶었는데요.. 친구 모두..
남편과 둘이서 명동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오랜만에 칼국수를 먹으러 들러본 명동교자(명동칼국수) 입니다. 명동칼국수가 명동교자로 상호가 바뀌었나봐요. 예전에 많이 갔던곳은 분점이었나봐요. 여기가 본점 이었네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다행히 줄은 서지않고 2층 구석에 자리잡았습니다. 여전히 명동거리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바깥에 메뉴가 사진이랑 붙어있었는데요 콩국수, 만두, 비빔국수, 칼국수가 있네요. 저는 이때껏 칼국수와 만두만 있는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실내는 사진으로 담지못하고 우리가 주문한 칼국수만 담아봤습니다. 칼국수는 9,000원인데 고기고명이 올라가고 얇은 만두가 4개 올려져 있습니다. 명동교자의 마늘이 많이 들어간 김치가 특이하지요. 마늘의 매운맛을 그리 좋아하진않지만..
친구들과의 모임이 약수역 만포막국수에서 있었습니다. 송년회인데 왜 이런곳에서..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요즘 모임이 많아 과식하기 쉬운데 결과적으로 알맞게 잘먹었다 싶네요. 약수역 근처에서 이북식찜닭으로 유명한 곳중 하나인가 봅니다. 저도 처음 가본곳입니다. 1층홀은 크기가 좀 협소한데 지하에 단체손님을 위한 넓은 홀이 있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서 메뉴판을 담아보고.. 지하층 한쪽에 우리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이날 단체손님은 우리밖에 없었기에 편안하게.. 친구들이 와서 각자 자리를 잡고.. 테이블당 찜닭(25,000원)과 먹고싶은 메뉴를 주문하라고해서.. 우리는 온면, 물막국수, 접시만두, 빈대떡(각 8,000원씩)을 추가주문 하였습니다. 밑반찬과 소스가 차려지고.. 찜닭이 나왔습니다. 닭을 조..
12월은 다들 송년모임들 몇개씩 있고 바쁘시지요? 한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에서 송년회라고 르메르디앙서울호텔 부페에 예약해놓았네요. 나이들어가니 소화력이 떨어져 부페를 선호하진 않지만 송년회 이니.. 호텔부페는 가격도 비싸고 음식은 좋은데 종류가 많아 다 먹어보지도 못합니다. 여기는 새롭게 단장되고는 처음 온것 같아요. 12시 오픈인데 시간이 조금 일러 입장을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시원스럽고 깔끔하고 좋은것 같아요. 마침내 시간이 되어 입장을 하고 예약된 방으로 안내받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안내받은 룸 입니다. 룸 바로 앞에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 등등의 진열코너가 있네요. 자리에 앉아서 친구들 다 오기를 기다렸다가 각자 음식을 가지러 갔습니다. 부페음식들은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