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저녁 먹으러 근처의 먹자골목으로 갔는데 지인의 집에서 뭘 많이 먹었기에 간단하게 먹자고 오랜만에 안남미가를 찾았습니다. 여긴 쌀국수 양도 많고 가격도 좋아서 몇번 갔던 곳인데요 양이 많았기에 부부 2명이 한그릇으로 나눠먹고 대신 짜조를 하나씩 주문하기로 했지요. 또 미안하니 제일 비싼 콤보쌀국수(1만원)를 주문하였구요. 전에는 새우완탕쌀국수(8,500원)를 좋아해서 늘 시켜먹었는데요. 테이블이 닷찌형식으로 되어있고 안에서 사장님이랑 직원 한분이 일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이런 모습. 물과 단무지가 먼저 나왔고 테이블 아래 서랍에 수저, 냅킨들이 있습니다. 콤보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릇도 작아진 느낌이고 국수와 숙주가 양이 너무 작아서.. 대실망.. 예전의 푸짐한 맛이 ..
동생네 가족들과 중간지점인 남양주 초대한정식에서 점심모임을 가졌습니다. 음식점이 경관 좋은곳에 위치해있고 주차는 넓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초대한정식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바로옆에 한강 옆을 달리는 자전거도로가 있었습니다. 평일메뉴는 가격이 괜찮은편인데 주말이라 주말메뉴는 가격이 더 쎄네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한강뷰가 좋은 넓은 쉼터도 있었구요.. 본관 건물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더니 2층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여기는 카페인가봅니다. 우리는 점심을 먹은후 다른 카페로 이동하여 이용은 못하였지만요.. 안내받은 2층의 룸 입니다. 여기도 한강뷰가 좋아서 즐거운 맘으로 식사를 하였네요. 따끈한 차가 나왔구요.. 주말엔 친구상차림 부터 주문할수가 있어서 이걸로.. 28..
이웃집과 점심을 먹으러 가본 용문산보리밥 입니다. 은행나무가 유명한 용문사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있는 음식점 인데요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용문사 주차장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데 길이 차 한대 지나다니는 길이라 좀 좁았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장식해놓고.. 저쪽에 시래기 말리는것도 보이지요? 사장님 인가봅니다. 보리밥정식을 주문하면 이 모든것이 나온다네요. 들어가면 주방이 보이구요.. 창가에 자리잡았는데 창가에 이렇게 장식이 되어있네요. 바깥풍경 입니다. 우리는 보리밥(8,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구요.. 따뜻한 물이 나왔는데 느릅나무물 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나물찬이 차려져 나오는데 부족하면 더 달라고하면 됩니다. 쌈채소와 계란찜, 된장찌개, 꽁치구이가 나왔구요.. 제육볶음까지 나왔습니..
친구와 한달에 한번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나는데요 이번엔 푸드코트에서 따끈한걸 먹고싶다고 하니 그러자고.. 그래서 선택한 나무국자의 새우튀김우동인데요 친구는 열이 나는지 찬 냉모밀을 주문하고.. 테이블을 나무국자 옆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따끈한 새우튀김우동(7,900원) 입니다. 새우튀김이 따로 나왔네요. 친구가 주문한 냉모밀(6,000원) 이구요.. 가격 좋고 맛있어보입니다. 친구가 맛보기로 조금 덜어주었답니다. 친구에게도 새우튀김을 맛보라고 주고.. 같이 나온 시치미를 뿌려 새우튀김을 따끈한 국물에 푹적셔서 먹었습니다. 냉모밀도 새우튀김우동도 가격, 맛 모두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속초에 도착해서 찾아간 아바이마을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던 단천식당 입니다. 아바이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을 했는데요 1박2일을 찍었던 식당 이었습니다. 들어가니 1층은 사람들이 많아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아바이마을의 한 골목길에 있는 식당 입니다. 식당들마다 메뉴가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2층도 사람이 많아 옆좌석의 사람들이 식사후 나가고난 다음에 실내를 찍었습니다. 남편은 냉면이 먹고싶다고 명태회냉면(8,000원)을, 저는 아바이순대국밥(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맨 왼쪽이 오징어젓갈 인데요 오징어가 다져진것에 견과류가 들어간 젓갈인데 맛이 있었습니다. 포장판매도 하였는데 가격이 좋아 2개 포장주문 하였습니다.(500g에 1만원씩) 아바이순대국밥이..
경인미술관에서 친구의 포슬린아트전을 보고 점심을 먹었던 개성만두 궁 입니다. 경인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서 경인미술관 입구에서 담아봤습니다. 대기줄이 있네요. 2명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뒤로 가서 섰고 얼마 안되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한두번 온적이 있었는데요 외관은 그대로인듯.. 대기줄에 섰는데 유리창 너머로 열심히 만두를 빚고 게시네요. 유리창에 미쉐린가이드 2017, 2018, 2019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붙어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실내를 찍고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기가 여의치 않아서.. 외국에서도 유명한지 기사화된 사진과 글들이 액자로 주욱 붙어있네요. 옆에 메뉴판이 보여 담아봤습니다. 가격은 좀 센편 이네요. 녹두전(16,000원)이 나왔습니다. 맛이 깔끔하..
잠실에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롯데백화점 식당가 더 플레이스에서 있었는데요 지난번에도 한번 가봤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몇몇메뉴를 할인한다고해서 가봤는데 지난번 만큼 할인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맛나게 먹고 커피까지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있어 좋았습니다. 지난번에 앉았던 한쪽 구석진 자리로 배정 받았구요 조용히 식사할수있어 좋았네요. 모든 식사고객은 커피를 할인된 가격에 먹을수있어서 주문한 아메리카노(3,000원)인데 제일먼저 너무 빨리 나왔네요. 할인된 가격에 주문한 고르곤졸라피자(18,900->15,800원) 입니다. 일행은 6명이라 한쪽씩 앞접시에 덜어서 먹었구요.. 요건 할인 안된 파스타 뽈리보 알리오올리오(21,900원) 입니다. 파스타는 2개는 주문해야할듯해서.. 파스..
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데요 오랜만에 역사의 푸드코트에 있는 경성함바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름도 인테리어도 독특하지요? 창가쪽 좌석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손님들이 많아 조심스러워 위쪽으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이번엔 클래식 함바그(12,900원)로 친구랑 똑같이 주문했습니다. 옛날식 함바그 입니다. 함박 위에 계란후라이가 올려진.. 옛날 먹던 맛이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뚝배기 접시여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계란을 나이프로 잘라서.. 가격도 좋은것 같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