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3집이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먹은 운길산장어 입니다. 하천변에 위치한 음식점 인데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 같네요. 정원이 잘 가꿔져있고 넓어 다른 계절엔 잠시 쉬어가도 좋겠더라구요. 바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이때만해도 외관이 종이학의 모양인줄은 몰랐습니다. 입구 입니다. 연음식특화전문점 이라 적혀있지만 메뉴엔 연음식은 없는것 같았는데요.. 실내 모습 입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갔기에 손님들이 거의 없어 찍었는데 금새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었기에 3명씩 두테이블에 나눠앉았고 한테이블당 장어 두마리씩 일단 시키고.. 나중에 돼지양념갈비2인분씩 주문하였는데 어쩌다보니 돼지갈비사진을 못찍었네요. 장어는 일단 초벌이 되어나왔습니다. 반찬들과 소스들이 3군데 ..
경주여행 세쨋날 아침에 간단히 아침으로 먹은 따뜻한 콩국들 입니다. 콩국이 유명한 집 이라고해서 무조건 콩국만 시켰는데 지금 보니 다른 메뉴들도 있군요. 왜 따뜻한 콩국이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요.. 간단하게 먹으니 속은 편안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주방쪽 이고 사장님인듯 뭘하고 계시네요. 아침식사하는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사람들이 없는 틈에 실내를 찍어봤습니다. 유명세를 탔는지 꽤 여기저기 방영이 되었더군요. 우리는 홀의 의자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따뜻한 콩국 중에서 1번 2개, 2번 1개, 3번 1개로 골고루 시켜봤습니다. 콩국에 이런 재료들이 들어가나봅니다. 주문한 따뜻한 콩국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무말랭이무침 한가지 뿐입니다. 3번 찹쌀도너츠 들깨 ..
경주여행 세쨋날 양동마을을 둘러본뒤 포항으로 가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고 양평집으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은 물회로 유명하지요. 예전에 죽도시장에서 물회를 먹은적이 있는데 이번엔 포항 현지친구의 추천으로 돌고래회식당을 찾았습니다. 음식점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1층 안쪽에 수족관이 있네요.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바로 바닷가 앞이라 창밖풍경이 멋집니다. 벽에 차림표가 있습니다. 식탁에도 메뉴판이.. 우리는 육수물회 2인분, 물회국수 2인분을 주문하고 육수물회에 밥공기가 나오지만 물회국수에는 국수만 있다고해서 밥공기도 하나 주문하였구요.. 준비되는동안 삶은땅콩이 나왔고.. 회무침이 한접시 나왔습니다. 작은 매운탕도 한냄비 나왔구요.. 매운탕이 걸죽하니 아주 맛있었는데 물회를 먹느라 ..
미천골 자연휴양림 계곡길을 걷고 고성의 송지호해변에 있는 만성횟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1박2일여행 첫쨋날엔 미천골도 만성횟집도 쉬는날 이어서 둘쨋날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기에 바로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자연산회 입니다. 회종류가 네다섯가지 인듯.. 종류는 듣고도 잊어버렸지만요.. 물회와 국수 입니다. 물회가 2인분 이라는데 양이 엄청 많더군요. 매운탕 입니다. 미천골에서 차로 한시간쯤 달려 도착한 만성횟집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로 만석 이어서 벽에 있는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우리는 6명 이어서 회세트메뉴 1(100,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원래 회와 물회만 나오는데 단골 이라고 매운탕을 한냄비 주셨습니다. 그릇장 뒷쪽이 주방 입니다. ..
경주여행 둘쨋날 아침식사로 먹은 순두부찌개 입니다. 일반순두부찌개랑 좀 달라보이지요? 빨갛지도 않고 야채와 버섯이 들어간 속편한 순두부 였습니다. 음식점도 애들이 검색을 해서 일정을 짠거라 따라다녔는데 아침으로 참 좋았던것같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주택을 개조한 음식점인것 같았습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침이라 쌀쌀한것같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첫손님 이었는지.. 자리잡고 앉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메뉴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간단히 먹기로하고 순두부찌개(9,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순두부찌개 4인분 입니다. 반찬들을 차려주셨구요.. 깻잎이 참 맛이 있었습니다. 순두부를 덜어왔습니다. 밥도 알맞게 주셨고...
대릉원 주변 공영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2시 넘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본 놋전국수 입니다. 황리단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조금 벗어나니 조용한 주택가 였습니다. 이집도 주택을 음식점으로 개조한듯 하네요. 늦은 점심 이라 실내가 여유가 있었습니다. 창너머 보이는 조용한 주택가..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회국수(9,000원) 3개, 잔치국수(6,000원) 1개, 빈대떡(5,000원) 2장을 주문하였습니다.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2장 인데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 4개로 만들어놓았네요. 1인당 1개씩 가져다먹기에 좋았습니다. 금방 부쳐나와 바삭하였구요.. 회국수 입니다. 고명으로 올린 김가루 아래에 회가 아주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잔치국수 입니다. 멸치육수가 진한듯.. 이렇게나 회가 많이 들어있었네요. 잘..
2박3일 가족여행에서 첫날 안동 하회마을을 보고 경주로 와서 켄싱턴 리조트에서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애들이 미리 검색해서 찾아놓은 석쇠구이집으로 갔습니다. 미리 초벌구이해서 가져다 불위에서 은근히 구워먹는 석쇠구이 인데요 기름기가 쫘악 빠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서 외관을 안찍었네요. 실내에 손님이 몇팀 있어 실내사진도 못찍고.. 벽에 사인들이 걸려있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4명이라 석쇠구이(10,000원) 4인분을 주문하고 나중에 2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공기밥(1000원) 4개, 된장찌개(2,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야채와 반찬이 차려졌습니다. 야채무침이 맛있었고 반찬들을 다 리필해주셨습니다. 초벌구이를 해서 나온 석쇠구이 인데 2인..
안동 하회마을을 가기전에 마침 점심시간 이라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찜닭을 먹기로 하고 찾아가본 유진찜닭 입니다. 안동 구시장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구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구시장이 나옵니다. 일단 시장 안으로 들어가 찜닭거리로 가면 찜닭집들이 줄지어 있었네요. 시장 안 찜닭거리 입니다. 양쪽으로 모두 찜닭집들 입니다. 우리가 선택한곳은 안동유진찜닭 입니다. 다른집들과는 달리 벌써 대기줄이 있었고 잠시 기다렸다가 자리가 비면 입장을 하게 됩니다. 실내에 좌석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입구에 몇개의 찜솥에 찜닭들이 요리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어 입장을 하였고.. 좁은 실내에 손님이 많았기에 벽의 메뉴판들만 담았습니다. 안동찜닭이 양이 많다는 소릴 들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