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부근에 예전에 몇번 가던 카페가 있었는데 코로나 여파 인지 문을 닫고 몇개월 비어있던 곳 인데요 어느날 지나다가 보니 저스트텐동 양평점이 들어섰더군요. 오픈한지 며칠 되지않아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가보고 그다음에 친구부부가 양평집에 왔을때 두번째 들러봤습니다. 입구 인데요 원래가 카페 건물 이었던지라 멋져보이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오픈한지 며칠되지않았는데도 프랜차이즈점 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식사후 나간 빈테이블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저스트텐동은 처음이라 잘몰라서 직원에게 물으니 튀김덮밥 이더라구요. 잘모르고 돈가스집인가하고 들어갔더니만.. 우리는 먹는 양이 적기에 이집의 대표메뉴인 저스트텐동(9,900원)을 2개 주문했습니다. 요렇게 아래..
부부모임이 있어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들른 섬진강민물장어 입니다. 여기는 꽤 오래된 음식점 이고 예전에 몇번 민물장어 먹으러 가본곳인데 이번엔 신메뉴 인지 장어덮밥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원래 장어탕을 먹으려했더니 장어탕은 점심때만 한다고해서 장어덮밥으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테이블이 양쪽건물에 다 있는데 이번엔 왼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실내는 손님들이 있어 조심스러워 못담고 입구쪽만.. 일률적으로 장어덮밥(2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왔습니다. 돌솥에 아래에 양념된 밥이 있고 다진파가 많이 올려져있고 그위에 장어가 올려져있습니다. 한마리 인듯.. 반찬은 토마토장아찌 갓김치 브로콜리무침이 있고.. 멸치조림 김과 와사비 물김치가 있네요. 직원이 먹는 방법을 일러주었는데요.. 김에다 ..
친구부부와 얼마전에 점심모임을 가졌는데 추천을 해서 처음으로 가본 긴자 입니다. 어떤 음식점 인지도 몰랐는데 차를 주차하고 보니 돈까스 전문점 이라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어봤답니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였는지 건물도 낡았고 실내 테이블과 의자도 그랬습니다. 의외로 테이블 마다 손님들이 있어서 제일 구석쪽에 좀 비좁은 자리가 있어서 일단 자리잡고 앉아서 친구부부를 기다렸다가 손님이 식사후 떠난 자리로 옮겨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조심스럽게 실내를 찍고.. 창밖으로 남한강도 담아보구요.. 건물이 낡았지만 남한강뷰는 시원스럽기에.. 친구부부가 와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모두 같이 긴자정식B(12,000원)로 4개를 주문.. 요런 상차림으로 나왔네요. 모두 같은 메뉴라 다른 사람 것도 찍을것이 없었구요..
친구부부와 양평 서종에서 만나 간단히 점심을 먹고 주변을 둘러본후 친구의 집으로 이동하여 커피는 친구의 집에서 마시며 여유롭게 놀다 왔는데요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된 베트남음식점 블랙밤부 입니다. 테라로사에서 좁은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유리온실 같은 느낌의 깨끗한 외관의 음식점이 나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입구현관의 모습 입니다. 오른쪽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구요.. 실내는 천장이 높고 환한 느낌 입니다. 예약을 해놨기에 가장 안쪽 구석에 자리잡았습니다. 따뜻한 차를 주니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짜조(9,000원)를 하나 시키고.. 쌀국수를 각자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퍼포(11,000원), 갈비쌀국수(13,000원), 분보후예(12,000원), 똠얌쌀국수(15,000..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친구네가 왠일로 고기가 먹고싶은지 정육식당을 가자고해서 우리동네 제일정육점으로.. 제일정육점은 고기가 좋다고 소문이 난것같은데 저는 고기집을 잘 안가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작년에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고 새로 지은것이라 아주 깔끔합니다. 정육점 답게 고기판매대가 바깥에 보이네요. 상호는 가까이서 담으니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고기 판매대가 보이고.. 홀에 테이블이 몇개 있고 안쪽으로 룸이 몇개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홀에 자리를 잡아서 못봤습니다. 여기도 들어가서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안쪽 테이블에 떨어져서 앉았고 먹고 나올때 손님들이 가고없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정육점식당은 고기 좋고 가격도 좋은줄 알았는데 한우를 주문했더..
설연휴 전에 친구부부와 점심모임을 가졌는데 친구가 예약해둔 한정식 힐링채 입니다. 우리는 모두 4명 이었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이 우리 외에 한팀 뿐이었습니다. 넓은 음식점 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 정원이 나옵니다. 가정집을 개조를 해서 음식점을 만들었더라구요. 음식점의 입구가 있구요.. 좀더 둘러보고 들어갔습니다. 테라스를 덧달아낸 입구의 길다란 룸에는 대가족모임을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네요. 가정집을 개조한거라 왼쪽엔 벽난로도 보입니다. 2층엔 화장실이 있고 따로 손님용 룸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안쪽 주방을 개조한듯한 룸으로 안내되었습니다. 메뉴는 친구가 예약하면서 미리 주문해두었다는데 평일 점심에만 ..
친구부부와 점심을 같이 먹으러 들러본 오륙도횟집 입니다. 양평집 부근에선 횟집에 가본적이 없는데 친구가 추천을 받았다고해서 가봤는데 회도 신선하고 맛나게 먹어서 바닷가에서 먹는것 못지않았답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담아본 외관 입니다. 출입구 양옆으로 수족관이 크게 진열이 되어있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1시가 지나서 가니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었고 먹는 도중에 한테이블이 있었지만 실내가 넓고 뚝 떨어져 앉았던지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회를 세트메뉴 중에 세꼬시 광어 우럭(57,000원)을 주문하였고(4인) 나중에 매운탕(5,000원), 공기밥2개(2,000원), 소주1병(4,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반찬과 미역국과 야채가 차려졌습니다. 마늘, ..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을때 점심을 먹으러 가본 예와손만두 입니다. 이집도 예전에 서울 살때 자주 가던 집이었는데.. 그때 상호는 두메만두 였지요. 칼국수도 있는데 워낙 손만두로 유명하던곳이라.. 다시 오랜만에 가보니 만두는 속이 꽉차고 여전히 맛이 있었습니다. 4.19 묘지 근처 가정집을 개조한 곳인데요 들어가면서 외관을 담아보았고 실내는 손님들이 있어 담지못했습니다. 빨간고무통에는 고추장아찌를 담아놓은듯합니다. 만두에 얹어먹는 고추다대기 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벽에 붙여놓은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명이라 만두전골 소(2만원) 2개, 손만두(7,5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큼직한 만두 6개에 아래에 아채와 쇠고기가 들어있고 위에 뿌린건 들깨가루 입니다. 끓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