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만성횟집 - 자연산회, 물회, 매운탕, 회세트메뉴

 

미천골 자연휴양림 계곡길을 걷고 고성의 송지호해변에 있는 만성횟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1박2일여행 첫쨋날엔 미천골도 만성횟집도 쉬는날 이어서 둘쨋날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기에 바로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자연산회 입니다. 회종류가 네다섯가지 인듯.. 종류는 듣고도 잊어버렸지만요..

 

물회와 국수 입니다.

물회가 2인분 이라는데 양이 엄청 많더군요.

 

매운탕 입니다.

 

미천골에서 차로 한시간쯤 달려 도착한 만성횟집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로 만석 이어서 벽에 있는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우리는 6명 이어서 회세트메뉴 1(100,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원래 회와 물회만 나오는데 단골 이라고 매운탕을 한냄비 주셨습니다.

 

그릇장 뒷쪽이 주방 입니다.

 

예약을 하였기에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바로 차려졌습니다.

 

자연산회 여서 그런지 얼마나 꼬들하고 단맛이 나는지요..

양이 아주 많은듯 합니다.

 

양쪽에 차려지는 반찬들 입니다.

 

소스 3가지.

 

이미 회로 배가 불렀는데 물회가 나왔습니다.

이 물회가 2인분 인데 얼마나 양이 많은지.. 아주 맛이 있어서 배불러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개인그릇에 덜어와 국수 한사리 올리고..

두세그릇 먹은것 같네요.

 

우리가 시킨 메뉴에는 없지만 매운탕도 한냄비 갖다주시네요.

 

재료가 신선하니 매운탕도 얼마나 맛있는지.. 배불러서 국물만 먹었습니다.

 

잘먹고 주차장으로 나와 바로 앞이 바닷가라 구경을 가봤습니다.

몇발자국 걸으니 항구가 나오네요. 배들도 많고..

나중에 지도를 보니 오호항 이었습니다.

 

작은 언덕 위에 하얀 등대가 있었고..

 

등대 왼쪽으로 걸어나가보니 해변이 보입니다.

송지호해변 입니다. 모래사장도 꽤나 넓은듯 합니다.

 

오른쪽 바위절벽은 하얀 등대가 있는곳 입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양평집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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