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기는 크기가 작은데 부세조기는 큼직해서 구워먹기도 매운탕 하기도 좋습니다. 주문한 부세조기가 신선하게 배송되어서 한마리로 매운탕을 하고 나머지는 소금간 해서 살짝 말려 냉동보관해두었습니다. 우리부부 둘이서만 먹을거라 한끼식사로 충분하지요. 조기매운탕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부세조기 한마리, 멸치육수, 무 한토막,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팽이버섯, 연두부1팩, 양념장(국간장2큰술, 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2큰술, 마늘1큰술, 생강술1큰술, 후추, 육수3큰술)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무를 얇게 썰어 같이 끓였습니다. 깨끗이 손질한 부세조기 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조기도 2토막내고 야채를 썰어둡니다. 양파싹이 나서 같이 썰었습니다. 멸치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무만 다시 ..
또띠아도 생겼고 다른 재료들도 냉장고에 있기에 간단히 피자를 만들어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예전에 또띠아피자를 오븐에 구워보니 또띠아가 수분을 흡수해서 척척 처졌었는데 그걸 방지하려고 또띠아를 후라이팬에 살짝 구웠더니 괜찮은것 같네요. 간단히 집밥으로 또띠아피자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또띠아 한장, 소세지6개, 그린올리브5개, 양파1/2개, 마늘2톨,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양파를 작게 썰고 마늘을 얇게 편썰어놓습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이연복의 또띠아피자는 양파 마늘을 얇게 썰고 후라이팬에 피자를 구웠는데 저는 오븐에 구울겁니다. 비엔나소세지를 데칩니다. 그린올리브와 소세지를 얇게 썰어둡니다. 눅눅한 또띠아를 약간 바삭해지게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오븐팬에 또띠아를 놓고 토마토소스를 바릅니다. 썰어놓..
양평집 주변에서 직접 캔 냉이로 이번엔 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자연산 냉이라서 연하면서 향도 좋아 봄을 먹는 기분 이었습니다. 두부 대신 냉장고에 있던 연두부를 넣으니 부드럽고 냉이랑 더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냉이연두부된장찌개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냉이 한줌, 멸치육수, 마늘1큰술, 된장2큰술, 고추장1/2큰술,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팽이버섯, 연두부 직접 캔 냉이를 이물질 없이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둡니다. 쌀뜨물을 받아 멸치육수를 끓입니다. 멸치육수의 건더기를 건져내고 된장2큰술, 고추장1/2큰술을 넣어 잘 풀고 마늘1큰술을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 양파 당근을 넣고 끓입니다. 양파싹이 나서 그것도 넣어주었습니다. 끓이는 동안 팽이버섯, 연두부를 썰어둡니다. 양파, 당근이 익은듯하면 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