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란타나) 수시로 꽃피우는 란타나 실내월동 해야하는 란타나가 바깥에서 풍부한 햇빛 받고 요즘 튼실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란타나는 환경조건만 되면 수시로 꽃을 피우는데 실내월동 하는동안에는 웃자라고 꽃색도 옅었는데 바깥에 나오니 꽃색이 진해졌고 웃자라지않고 가지도 튼실합니다. 칠변화 라는 별명도 있는 란타나 인데 바깥에선 꽃망울이 분홍리본으로 맺었다가 개화하면 노란색이 되고 또 점차 꽃색이 붉으레하게 물이 듭니다. 바깥에 내어놓을때 웃자란 가지들을 대거 전지해주었더니 새잎을 내고 꽃망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꽃이 활짝 핀 모습 입니다. 햇빛의 힘이 위대해서 이렇게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했고 실내에선 노란색 이었는데 분홍색리본 같은 꽃망울을 만들었습니다. 바깥에서부터 피기시작합니다. 란타나 학명 : Lantana camara L... (피자두 수확) 자엽자두나무의 겉과 속이 빨간 피자두 묘목을 심은지 몇년만에 올해 처음으로 피자두를 수확할수있었습니다. 작년엔 처음으로 꽃이 몇송이 피었지만 열매는 열리지않았고 올해는 꽃이 대거 피었지만 아직 나무가 어려서인지 자잘한 열매들은 커지기전에 거의 떨어져버렸고.. 몇알 남은 열매들은 다행히 크기도 커지고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열매가 좀 익었나 만져보며 말랑해질때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봄에 핀 피자두꽃은 살짝 연분홍색 입니다. 유실수꽃들은 구별하기가 참 어렵지요? 꽃만 봐도 참 이쁜데 열매까지 열리니 정원에 유실수는 종류별로 몇그루 심어야 될것같아요. 자엽자두나무는 꽃이 연분홍으로 먼저 피고 뒤따라 붉으레한 잎이 나옵니다. 자엽자두나무 학명 : Prunus cerasifer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케라시페라자두나무, 자엽.. (에키네시아) 여름꽃 다운 화사한 분홍 에키네시아 정원에 한창 여름꽃들이 피고있는데 분홍 에키네시아와 노란 루드베키아가 대표적 입니다. 올해는 분홍 에키네시아가 먼저 피기시작했고 거의 만개할때까지 수시로 담아주어서 사진량이 좀 많네요. 집부근에 넓은 양배추밭이 생겨서 갑자기 배추흰나비가 많아졌는데 나풀거리며 날아다니는 나비들이 이쁘기도 하지만 텃밭의 배추랑 양배추에 알을 낳을까 걱정도 되고.. 덕분에 나비사진은 많이 찍었습니다. 다년초인 에키네시아가 포기가 큰곳이 2곳이 있는데 이곳이 첫번째 입니다. 첫꽃이 피어날때 입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말 : 영원한 행복 다년초 이고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키는 60~70cm 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 (토달볶) 간단한 아침식사의 사이드메뉴로 좋은 토마토달걀볶음 방울토마토를 한박스 사놓았는데 생으로 잘안먹게되어서 오랜만에 토달볶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먹으면 영양면으로나 효능면에서 더 좋다고 하지요. 다행히 남편도 이건 잘먹어서 간단한 아침식사의 사이드메뉴로 몇번 먹었답니다. 아침식사를 빵 이나 삶은감자 등과 과일 몇조각, 요거트에다 요 토달볶을 곁들이니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한줌, 대파1/2대, 달걀3개, 올리브유, 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 후추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어놓고 대파를 썰어둡니다. 계란3개도 풀어놓습니다.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을 부어 스크램블에그를 만듭니다. 스크램블에그를 그릇에 잠시 덜어두고..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방울토마토도 넣어 볶아줍.. (베르가못) 향이 좋은 빨강 분홍 베르가못꽃 향이 좋은 허브식물인 베르가못이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원의 꽃들 상태가 안좋은것이 많은데 다행히 베르가못은 2군데 빨강꽃과 분홍꽃을 잘 피워주고 있네요. 아래는 펜스쪽 화단에 피고있는 빨강 베르가못 입니다. 안젤라장미가 있는곳인데 안젤라장미가 잠시 쉬는 사이에 베르가못이 꽃을 활짝피워주고 있답니다. 베르가못은 모나르다 라고도 불리는 허브식물 인데 다년초라 겨울에는 지상부는 다 말라죽습니다. 그래서 봄에 새싹이 나올때까지 그리 비좁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일단 새싹이 나서 자라고 꽃을 피우니 많이 복작복작해졌습니다. 아메리카가 원산지라 꽃이 특이하고 정열적으로 보이지요? 여름꽃 답습니다. 꿀풀과의 꽃특징이 보이는듯하고.. 꽃색이 빨강 분홍 흰색이 있는데 우리정원에는 빨강과 분홍만 심어주었고.. (산수국) 작년 보다 꽃을 덜피운 산수국 추운지역에서도 노지월동 잘하는 산수국이 요즘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만 작년보다는 풍성하지가 못하고 빈약할정도로 아쉬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원인이 뭔지는 모르지만 올해는 정원의 꽃들이 꽃도 제대로 못피우고 자람도 시원찮고 고생을 하고 있는데 풍성하게는 아니라도 이렇게 꽃을 피워주니 고마워해야할런지.. 산수국은 가운데 작은꽃이 유성화 이고 가장자리의 큰꽃이 무성화 입니다. 요렇게 꽃망울을 맺기시작했을때만해도 기대를 하였는데.. 지금보니 벌써 잎상태가 나빠지고있었네요. 산수국 학명 : Hydragea seratta (Thunb.) Ser. 'Acuminata'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 꽃말 : 변하기쉬운 마음 낙엽관목으로 높이 1m정도 이고 한국 일본 타이완의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잎은.. (강원 홍천) 장원막국수 - 순메밀비빔국수 여기는 여러번 가본곳인데 남편이 순메밀막국수가 먹고싶다고해서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양평집에서 홍천쪽으로 삼사십분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평일 이라 손님들로 많이 붐비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되어..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이거든요. 우리가 시킨 순메밀비빔국수 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꽃들을 예쁘게 가꿔놔서 나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여긴 벌써 나무수국이 피었군요. 작은 원예종꽃들을 아기자기하게 심어놓았더군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생각없이 앉아있다보니 손님들이 들어와서 실내를 담을수가 없었네요. 실내는 꽤 넓습니다. 남편과 둘만이라 다른 메뉴는 더 못시키고 순메밀비빔국수(11,000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녹두전도 맛있는데 그건 다음에 일행이 많을때 먹기로 하고.. 오랜만.. (끈끈이대나물) 이름과는 다르게 화사한 끈끈이대나물꽃 몇년전 이웃에서 두어포기 얻어다심어준 끈끈이대나물이 씨앗이 떨어져 해마다 화사한 분홍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꽤 군락을 이루었는데 올해는 정원의 꽃들이 수난 이라 끈끈이대나물도 피해가지 못했네요. 여기 한군데 조금 꽃을 피웠고 다른곳에도 한두포기정도 꽃을 피웠네요. 끈끈이대나물 이란 이름은 화사한 꽃 아래의 줄기에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는곳이 있어 그리 부른답니다. 일년초 인데 매년 씨앗이 떨어져 이리 화사하게 꽃피우니 참 기특한 식물 입니다. 끈끈이대나물 학명 : Silene armeria L. 중심자목>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 이다. 줄기는 높이 50cm 이고 전체에 분백색이 돌고 털이 없고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한다...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2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