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집 정원에 작은 하얀 종같은 꽃댕강나무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이제 심은지 3년차라 아직 어린 나무 인지라 크기는 작은데 작은 하얀꽃을 많이 피우고 있답니다. 잎도 윤기나는 작은 잎이 귀엽고 가지 끝에 꽃이 차례대로 모여 피어납니다. 작은 하얀 꽃이 이쁘지요? 3년전 작은 포트분을 사서 심어준건데 그동안 많이 자랐습니다. 꽃댕강나무 학명: Abelia mosanensis T.H.Chung 쌍떡잎식물강>꼭두서니목>인동과 아시아에 분포하며 반상록성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m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결각이 있고 광택이 있다. 꽃은 흰색,분홍색꽃이 6~10월에 걸쳐 가지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종모양이고 수술은 4개,암술은 하나이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
속초1박2일여행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거진으로 바로 갔고 예약한 음식점에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좀 일러서 일행들과 거진항을 둘러봤습니다. 거진항은 생각보다 아주 컸습니다. 항구를 따라 걸어가다가 배들이 몇대 정박하고있어 담아봤습니다. 동해안이라 오징어잡이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항구쪽으로 내려가서 전경을 담아봤는데요 항구가 아주 넓어서 저기 보이는 왼쪽 끝 방파제까지 걸어가봤습니다. 항구의 오른쪽편 입니다. 굉장히 넓은것 같지요? 방파제까지 걸어가 방파제 바깥을 담아봤습니다. 동해바다라 바다색이 짙푸르지요? 아주 시원스런 바다색 입니다. 음식점과 건어물 판매점들이 늘어선 거리 입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은 해동회식당 이구요. 옆에 건어물가게들이 많고 오징어도 말리고 있었습니다. 한 가게에서 다라마다 신선한 해물..
지인들과 1박2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을 출발하여 국도로 속초를 향해 가다가 속초를 거치지않고 거진으로 바로 갔는데요 큰 문어숙회를 잘한다고해서 예약을 해놓은 음식점으로 가기위해서였지요. 거진항에 도착하고보니 예약시간보다 좀 이른 시간 이어서 거진항을 먼저 둘러보고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해동회식당의 외관 입니다. 보기에도 그리 크지않은 아담한 음식점 이었는데요.. 양쪽으로 대형 수족관들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가 좁아서 우리가 예약한 좌석 외에 서너 테이블이 모두 차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을 제대로 못담고.. 벽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주문한것들의 가격은 회비로 하였기에 얼마인지는.. 앉은 자리 바로 옆이 주방 이었는데 벽에 영화 신세계를 촬영하였다는 안내가 붙어있네요. 나중에 보니..
양평집 정원에 노란 루드베키아를 뒤따라 분홍 에키네시아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루드베키아 처럼 다년초로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한포기를 심어주었는데 뿌리로 번식하여 세포기가 되어서 더 풍성해졌고 꽃색만 다르지 꽃크기도 모양도 비슷하여 루드베키아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참 이쁘네요. 에키네시아는 약효가 있어 천연감기약으로 쓰였답니다. 원래 심었던 자리가 비좁아 다른곳에 옮겨주었는데 여기도 뿌리가 남아있었던지 새싹을 왕성하게 내고 뒤늦게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말 : 영원한 행복 다년초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키는 60~7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양양 오색 1박2일여행을 하고 한계령을 지나 오다가 한계령휴게소에 잠깐 들렀습니다. 예전의 기억으로는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동해안쪽도 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날은 날씨가 좋지않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변의 산세와 풍경이 좋아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휴게소를 담아봤습니다. 뒤쪽의 암반도 멋지지요? 전망을 볼수있는곳에서 양양쪽으로 봤지만 흐려서 보이지가 않네요. 산세가 멋지지요? 좀 당겨서도 담아보구요..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불렀던가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양평집 정원에는 원추리가 2종류가 있습니다. 꽃이 크고 주황색인 왕원추리와 꽃이 좀 작고 노란색인 원추리 입니다. 노란 원추리는 왕원추리에 비해 꽃도 작고 잎도 좀 좁아보이네요. 왕원추리는 원예종으로 들어와 많이 퍼진것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왕원추리 입니다. 올해는 포기가 커져서인지 긴 꽃대도 많이 올리고 꽃도 많이 피우고 있습니다. 원추리는 차례대로 하나씩 개화하여 하루만에 꽃잎을 다물고 말라떨어지는데 워낙 꽃대를 많이 올려서 매일 꽃을 볼수가 있답니다. 왕원추리는 2군데서 군락으로 피고 있네요. 꽃이 큼직하고 화려하지요? 노란 원추리는 꽃색도 맑은 노란색이고 꽃이 좀 작아서 귀여워보이네요. 왕원추리처럼 매일 차례대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L.) L...
양양 오색의 주전골 트레킹을 하다 들러본 성국사 입니다. 지인들과 같이 트레킹 중이어서 간단히만 둘러보고 약수물도 먹고 트레킹을 계속하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남편과 둘이서 성국사근처까지만 걸어보자 하고 갔기에 시간여유가 있어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원래 오색석사가 있던 터에 다시 지은것으로 대웅전 모습이 특이했습니다. 트레킹 길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대웅전 모습 입니다. 대웅전 앞의 약수물이 효험이 있는 약수였네요. 바로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조금더 걸어가면 바로 대웅전 마당으로 연결되는 넓은 길이 있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에 삼층석탑이 있는데요 오색석사터에 있던 신라시대의 삼층석탑 이었네요. 보물 제497호 입니다. 다시 가까이서 담아보고.. 전날 약수물만 먹고 트레킹을 계속하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
양양 오색 1박2일여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집 입니다. 44번국도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치다 발견하고 들어가봤습니다. 막국수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래도 점심이고 간단히 먹으려고 막국수를 주문하였지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를 담았습니다. 상호가 3대막국수 인줄 알았더니 황토집 이었네요. 현관 옆에 메뉴가 붙어있어 담아봤습니다.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 이었는데 손님들이 꽤 있고 실내가 넓었습니다. 주방 쪽 이구요.. 두부도 직접 만드는가봅니다. 콩비지를 가져가실분은 카운터에 얘기하라고해서 나중에 계산할때 얘기하고 콩비지를 3덩어리나 받았습니다. 우리는 막국수(8,000원)2인분을 주문하였구요.. 김치2종류와 얼음 동동 뜬 냉육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