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월동 (2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원) 깨끗하고 이쁜 자태를 자랑하는 작약꽃 양평집 정원에 심어둔 작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고 선명한 작약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엔 심은지 3년만에 꽃을 피워줘 꽃송이수도 많았는데 올해는 덩치는 커졌지만 꽃망울은 왠일인지 달랑 5개 입니다. 선명한 진홍색이고 홑꽃 입니다. 진홍색 꽃잎과 노란 꽃술이 참 이쁘다 싶습니다. 작약꽃이 꽃의 여왕 인듯 싶네요. 작약 학명 :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꽃말 : 수줍음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작약과> 작약속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약초로 재배되는 다년생초로 키는 50~80cm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나는 잎은 1~2번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흰색, 빨간색, 혼합된 여러색의 꽃은 5~6월 원줄기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고 꽃잎은.. (정원) 오전에 잠시 피어나는 보라색 자주달개비 양평집 정원에는 이 자주달개비가 대여섯군데 심어져 있습니다. 추운 양평의 겨울도 무난히 이겨내고 번식도 잘해서 포기가 많이 커졌는데요 심어만 놓으면 신경 안써도 정원을 화사하게 장식해주는 다년초 입니다. 보라색꽃도 이쁘고 자태도 우아하지요. 한꽃대에 꽃망울이 계속 나오며 순차적으로 피는데 오전 햇살이 비치면 꽃잎을 열기 시작하여 벌써 점심때쯤이면 지기 시작하여 낱낱의 꽃은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자주달개비의 이쁜 모습을 담으려면 오전 아침나절에 담아야 합니다. 자주달개비(양달개비) 학명 : Tradescantia reflexa Rafin. 외떡잎식물강>분질배유목>닭의장풀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다년생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키는 30~60cm정도이고 줄기는 지름 1cm정도인데 무더기로 .. (정원) 작은 항아리 모양 같은 블루베리꽃 서울 아파트에서 부터 키우던 블루베리 2그루를 양평집 정원에 심어주었는데요 다행히 노지월동도 잘하고 잘자라주었습니다. 품종은 요즘에는 보기어려운 발드윈과 프리미어 인데요.. 작년에야 적응이 되었는지 블루베리를 몇알 따먹었는데 올해는 제대로 꽃이 많이 왔습니다. 블루베리꽃을 몇차례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작지만 이쁜 항아리 같은 블루베리 꽃 입니다. 요렇게 데크 옆 화단에 심어주었는데 심을때 블루베리 전용흙을 좀 넣어주고 심었습니다. 한번씩 전용흙을 위에 뿌려주기도 했구요. 키큰 왼쪽이 발드윈인지.. 오른쪽이 프리미어 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키큰 왼쪽은 꽃 수가 적게 왔고 키작은 오른쪽이 꽃이 많습니다. 오른쪽은 꽃이 다닥다닥 많이 달렸구요.. 왼쪽은 가지끝에 몇개 달렸습니다. 블루베리 학명: Vacc.. (정원) 포기가 많이 커진 부채붓꽃 양평집 정원에 심어놓은 부채붓꽃이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을 많이 해서 포기가 아주 커졌는데요 요즘 이렇게 꽃잎에 이쁜 무늬를 그린 부채붓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붓꽃과는 달리 잎이 넓적해서 꽃피우기전에는 범부채인가 착각을 했었지요. 범부채인줄알고 화분에 키우다 양평집정원에 심어준것인데 꽃이 피는걸 보니 부채붓꽃 이었지요. 붓꽃은 피었다가 하루만에 꽃잎이 또르르 말리며 져버리지만 꽃잎에 이쁜 무늬를 새겨 참 이쁜 꽃입니다. 부채붓꽃 학명 : Iris setosa Pall. ex Link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다년생초로 원산지는 아시아(중국, 한국, 일본), 유럽(러시아)이고 크기는 30~70cm이다. 잎은 길이 20~40cm, 폭 1~2cm로 칼모양이고 어긋나게 2줄로 배열되어.. (정원) 작년에 심어준 겹매발톱꽃 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준 겹매발톱꽃 입니다. 겹꽃이어서 홑꽃 매발톱과는 모양이 조금 달라보이기도 하고 꽃색도 특이하고.. 화원에서 샀는데 원예용으로 개량이 된듯 합니다. 저도 이런 매발톱꽃은 처음보았거든요. 정원에서 월동 잘하고 일찌감치 싹을 내고 꽃대도 많이 올려주었습니다. 꽃이 개화하기 직전에는 옆모습에서 매발톱의 특색이 보이네요. 뒤에 꿀주머니가 보이지요? 매발톱 학명: Aguilegia buergeriana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6~7월에 피는데 꽃잎같은 꽃받침이 5장, 꽃잎이 5장이고 꽃잎 밑둥에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로 5개고 8~9월에 익으며 털이난다. 겹꽃이라 꽃잎이 겹겹의 프릴 같기도 하구요.. 화분 2개를 사서 심어주었는데 매발톱은 씨가 날아가서 번식이 잘된다더.. (정원) 겹황매화인 죽단화 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줬던 노란 죽단화가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홑꽃은 황매화라 하고 겹꽃은 죽단화라 부르더라구요. 작은 관목이라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가 많이 나와 번식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 화분에서 키우던 어린 죽단화를 양평집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살음을 하지 못했지요. 아쉽던 차에 작년봄에 화원에서 죽단화를 보고 한 화분 들였던 것입니다. 1년새 조금 커졌는데 요런 모습 입니다. 아래에서 새가지가 계속 나와 덩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죽단화 학명: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키는 2m에 달하고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 (정원) 작지만 이쁜 부케 같은 아로니아꽃 작년에 양평에 있는 지인분에게서 3그루 얻어심은 아로니아가 깜찍하고 이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엔 이식을 했기에 꽃은 보았지만 뿌리의 활착을 위해 열매 맺지않도록 제거를 해서 아로니아 열매는 볼수없었지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적응을 잘해서 이쁜 꽃도 보고 아로니아 열매도 얻을수가 있겠네요. 아로니아 나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지끝마다 꽃을 많이 피워주었습니다. 부케 같이 핀 아로니아꽃이 참 이쁘지요? 아로니아 학명 : Aronia melanocarp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로 낙엽관목이다. 초크베리 라고도 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해 수퍼푸드로 알려졌다. 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수확한다. 영하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 (정원) 요즘 피고있는 색색의 튤립들 양평집 주차장화단에 세군데 조성해준 튤립꽃밭에서 요즘 색색의 튤립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튤립은 노지월동을 해야 색 고운 꽃을 피우기에 심어준채로 노지월동을 시켰는데요 세군데 중에서 가운데 부분이 구근이 벌레에게 갉아먹혔는지 잎을 한장씩만 올리고 꽃을 피우지 못했고 왼쪽 오른쪽 2군데서만 꽃대를 올렸답니다. 가운데 튤립꽃밭에 빨간튤립이 있었는데 꽃을 못피워서 아쉽네요. 빨간튤립은 없지만 분홍, 노랑, 주황색 튤립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튤립(tulip) 학명: Tulipa gesneriana 꽃말: 명성,애정,사랑의 고백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튤립속 아시아,유럽이 원산지이고 크기는 20~30cm정도의 비늘줄기를 가진 풀이다. 잎은 두껍고 2장 또는 3장이 식물체 아래쪽에 뭉쳐난다. 종모양의 꽃은..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