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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작년에 심어줬던 노란 죽단화가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홑꽃은 황매화라 하고 겹꽃은 죽단화라 부르더라구요.
작은 관목이라 뿌리에서 새로운 가지가 많이 나와 번식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서울아파트에서 화분에서 키우던 어린 죽단화를 양평집 정원에 심어주었는데
살음을 하지 못했지요.
아쉽던 차에 작년봄에 화원에서 죽단화를 보고 한 화분 들였던 것입니다.
1년새 조금 커졌는데 요런 모습 입니다.
아래에서 새가지가 계속 나와 덩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죽단화
학명: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키는 2m에 달하고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지름이 약3cm인 황색꽃은 4~6월에 가지끝에 하나씩 겹꽃으로 핀다.
열매는 거의 맺지않는다.
가지가 뿌리에서 많이 나와 모여나기하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진다.
초봄의 휴면가지나 여름의 녹색가지로 꺾꽂이하면 번식이 잘되고 포기나누기로도 번식한다.
홑꽃인 황매화와는 잎은 비슷하고 꽃만 겹꽃으로 다릅니다.
겨울이면 잎은 다 떨어지지만 줄기는 녹색으로 남아있습니다.
연두잎과 노란꽃이 봄꽃 같지요?
막 피어나는 작은 꽃망울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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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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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죽단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9.05.13 05:05 신고 -
문moon 죽단화 요즘 흔히 볼수있는것 같아요.
저녁노을님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05.13 12:10 신고 -
kangdante 우리동네 애기능터에도
노란 죽단화가 화사하게 피었어요
죽단화 이뻐요.. ^^ 2019.05.13 07:34 신고 -
문moon 요즘 여기저기 죽단화나 황매화를 볼수있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05.13 12:11 신고 -
空空(공공) 죽단화 오랫만에 봅니다.
'막 피는 꽃망울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2019.05.13 10:18 신고 -
문moon 막피는 꽃망울이 더 이쁘지요. ^^
죽단화 오랫만에 보시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9.05.13 12:12 신고 -
여강여호 죽단화라는 꽃을 처음 봅니다.
노란색이 마치 황실의 꽃같은 느낌도 주네요.
2019.05.13 12:32 신고 -
문moon 죽단화가 화사한듯 하면서도 단아해보이지요. ^^
편안한 밤 되세요~ 2019.05.13 20:20 신고 -
미.야 와.. 처음 보는 꽃인데 노란색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2019.05.13 1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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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moon 처음 보시나요? 참 이쁜 봄꽃 입니다. ^^ 2019.05.13 20:21 신고
-
행복한 요리사 곱고 예쁩니다.
자수정님! 홑꽃과 겹꽃에 따라
이름이 다르군요.^^ 2019.05.13 13:07 -
문moon 왜이리 이름을 달리 붙였는지 궁금한데요 홑꽃은 황매화 겹꽃은 죽단화라 부르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5.13 20:22 신고 -
sword 노랑노랑이라 그런지 진짜 봄꽃같기도 하고
추운날 보면 기분좋아지는 노란색 같아요!
꽃도 완전 이쁘네요!!!
2M 가량 큰다면 꽤 커지는건데 완전 커지면 꽃나무가 되어 아주 멋질거 같아요! ^0^ 2019.05.13 15:27 신고 -
문moon 죽단화가 관목이라 커지면 옆으로 가지들이 많이 나와 덩치가 커지는거지요.
이렇게 작을때도 이쁘지만 커져도 나름대로 이쁘더라구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5.13 20:24 신고 -
소스킹 노란색이 정말 예쁘네요!
좀 더 생기있고 진한 노란색이라고 해야하나?
봄과 잘 어울리는 꽃 같아요~ 2019.05.13 17:25 신고 -
문moon 노란꽃이 은근히 이쁜것 같아요.
봄꽃에 어울리구요. ^^ 2019.05.13 20:24 신고 -
아이리스. 문님 덕분에 황매화와 죽단화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봄꽃들은 분홍이 부터 노랑이까지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더라구요~ㅎㅎ 2019.05.13 23:34 신고 -
문moon ㅎㅎ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5.14 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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