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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화원주인의 실수로 나무수국인줄 알고 심어줬던 병꽃나무인데요

올해는 제대로 자리잡고 꽃을 많이도 피웠습니다.

병꽃나무는 우리동네 집집마다 흔히 심겨져있고 동네산에서도 쉽게 찾아볼수있는

토종병꽃나무인것 같아요.

처음엔 연녹색으로 피어나 점점 붉으레하게 변하는 병꽃 입니다.

 

 

병꽃나무

학명: Weigela subsessilis L.H.Beiley

영명: Weigela

꽃말: 전설

쌍떡잎식물강> 산토끼꽃목> 인동과> 병꽃나무속

동아시아원산인 낙엽관목.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긴통꽃이 피는데

처음엔 황록색으로 피지만 나중에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길쭉한 병모양의 삭과로 9월에 익어서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병꽃나무 이름은 이 열매의 생김새에서 유래했다.

번식은 꺾꽂이나 씨앗으로 한다.

 

막피어난 연녹색의 병꽃도 이쁘고 붉게 변한 모습도 이쁘지요?

 

잘자라지만 잔가지를 많이 치고 가지가 늘어지기에

전지를 한번씩 해서 수형을 가다듬어주어야 한답니다.

 

한창 이쁜 모습이기에 찰칵..

 

병꽃나무도 종류가 많은데요

이 병꽃이 지고나면 우리정원의 삼색병꽃이 뒤따라 피어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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