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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이웃집의 축대정원에 여러그루의 큰 명자나무가 있는데요

붉은 명자꽃들이 가득 피었기에 담아봤습니다.

이 큰 명자나무들은 꽃지고나면 웃자란 가지들을 쳐내어야 이쁜 모습을 유지를 하는데

재작년에 삽목가지들을 얻어 우리정원에 삽목을 하였고 그중 3개가 살아남았습니다.

명자나무는 삽목도 그런대로 잘되는것 같습니다.

 

 

나무가지들 사이에서 빨갛게 피어나는 명자꽃이 이쁘지요?

 

명자나무

학명: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영명: Chaenomeles lagenalia

꽃말: 평범,조숙,겸손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관목으로 아시아동부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1~2m이며 잎은 어긋난다.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개가 무리져서 달린다.

열매는 녹색으로 사과처럼 생겼으며 잼을 만드는데 쓰인다.

한국에는 풀명자나무,흰명자나무,명자나무,모과나무등

4종류의 명자나무속 식물이 자라고있다.

 

요렇게 축대 바위사이 아랫쪽에 여러그루 심겨져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길가여서 지나다 꽃보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위사진의 명자나무에서 삽목가지를 얻어 우리정원에 삽목했던 명자나무가 3그루 성공하였습니다.

삽목성공 2년후에야 가지 아랫쪽에 명자꽃 몇송이가 피었습니다.

아랫쪽이라 꽃도 제대로 안보이지만 귀한 꽃이기에..

 

 

삽목3년차라 이렇게 키가 좀 커졌습니다.

내년엔 꽃이 제법 피기를 기대합니다.

 

이건 또다른 이웃집정원에 있는 명자나무 인데요

꽃색이 검붉지요?

그래서 명자 흑광이 아닐까 싶은데요..

명자나무는 일본에서 개량이 많이 되고 분재로도 키우기에

명자꽃 종류가 다양하고 많은것 같습니다.

 

명자 흑광의 아래쪽에 작은 가지들이 나와있어서

뿌리나눔을 해서 얻어와서 우리정원에 3군데 나눠 심어주었습니다.

잘살아서 이쁜꽃을 피우기를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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