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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양평에 있는 지인분에게서 3그루 얻어심은 아로니아가
깜찍하고 이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년엔 이식을 했기에 꽃은 보았지만 뿌리의 활착을 위해 열매 맺지않도록 제거를 해서
아로니아 열매는 볼수없었지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적응을 잘해서 이쁜 꽃도 보고 아로니아 열매도 얻을수가 있겠네요.
아로니아 나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가지끝마다 꽃을 많이 피워주었습니다.
부케 같이 핀 아로니아꽃이 참 이쁘지요?
아로니아
학명 : Aronia melanocarp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로 낙엽관목이다.
초크베리 라고도 한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이 풍부해 수퍼푸드로 알려졌다.
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수확한다.
영하40도의 추위, 강렬한 자외선,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자란다.
탄닌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것은 떫지만 당도17브릭스로 단맛이 있다.
탄닌은 숙성되면 감소하므로 냉동보관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잼, 주스, 샐러드, 효소로 먹는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400 [꽃 뜰]
아직 개화하지않은 꽃망울도 참 이쁩니다.
아로니아는 눈에 좋은 열매인데 탄닌성분이 많아 그냥 먹지는 못하고
냉동보관 했다가 바나나와 야구르트와 함께 갈아먹으면 먹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요렇게 담장으로 쓰이는 측백나무생울타리 옆에 심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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