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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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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식물) 실내에서 다시 꽃피우기 시작한 꽃기린 - 꽃기린 키우는법 우리집 묵은둥이 꽃기린이 월동 시키느라 실내로 들이고서 한동안 꽃과 잎을 다 떨구고 비실비실하였는데요 이제야 적응이 되었는지 새로 잎과 꽃망울을 내고 있습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피우는 기특한 식물이고 실내에 두면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지요. 십년이나 된 묵은둥이 인데 한포트 들여서 키가 자라면 잘라서 삽목하고.. 꽃기린은 삽목도 잘됩니다. 포기수가 많아져서 분양도 하고 화분 하나만 양평집으로 가져온것 입니다.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고있다..
바깥은 아직이지만 화사한 꽃들로 봄이 온것같은 양평집 거실 남녁은 홍매화도 만개한곳도 있고 봄이 온듯 하지만 양평은 아직이지요. 정원의 청매실나무도 꽃눈이 통통해지고있긴 합니다. 그래도 실내월동하고있는 화분식물들이 화사하게 꽃피워주고있어 양평집 거실은 완전 봄이 무르익은것 같네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소개드립니다.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익소라가 주황색꽃공을 이루고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꽃공이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지끝마다 꽃다발을 물고있는듯 하네요. 우리집 익소라는 주황색꽃 뿐 입니다. 역시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클레로덴드롬 인데 꽃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누구나 처음보면 클레로덴드롬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앙상하던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달아서 하양, 빨강, 보라꽃이 같이 핀듯 하지요. 사실은 꽃이 피는 과정에서 꽃색이 변하는 것 이랍니다. 하얗게 피어..
(정원) 양평집 정원에 요즘 피어있는 꽃들(1) 무덥던 여름날의 폭염과 가뭄과 또 이어진 호우를 이겨내고 요즘 양평집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 입니다. 먼저 심은지 3년차인 나무수국(라임라이트) 인데요 올해는 키가 제법 커지고 꽃도 대거 많이 피워줬네요. 산수국과 수국이 봄에 핀다면 나무수국은 여름에 피는 여름꽃 입니다. 흰꽃이지만 화사해보이는.. 바깥 데크에서 훨씬 튼튼해져서 역시 꽃을 대거 피우고 있는 꽃기린 입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보여주는 식물 입니다. 펜스화단의 도라지꽃밭에서 비를 맞고나니 더 크고 선명한 보라색꽃을 피우고있는 도라지꽃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자그마한 도라지꽃 군락 입니다. 꽃은 아니지만 묘목을 심은지 삼년차인 올해에 처음으로 커다란 열매를 달고있는 왕대추나무 입니다. 추석에 차례상에 올릴수 있겠어요...
(화분) 요즘 데크에서 제세상 만난듯이 꽃피우고 있는 꽃기린 양평집에서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꽃기린은 겨울엔 실내월동을 하고 따뜻한 봄날부터 데크에 내어놓았는데요 요즘의 강열한 햇살이 좋은지 앙상하던 줄기에 여기저기 새가지도 치고 가지끝마다 앙징맞은 작은 빨간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피워주는데요 실내에서는 아무래도 통풍문제로 좀 안좋아보였는데 이렇게 바깥에 내어놓으니.. 빨간꽃으로 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이고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보기에도 생생해보이는게 상태가 좋지요?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
(화분식물) 겨울 월동 준비로 실내로 들여온 꽃기린 양평집은 벌써 영하로 떨어지는 날들이 있어서 2주전에 화분식물들을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였습니다. 각자에게 알맞은 환경조건을 고려해서 거실창가, 복도창가, 안방창가와 화장실과 현관까지 골고루 알맞게 배치하여 주었지요. 온실이 없다보니 겨울이 다가오면 화분들의 월동준비가 큰일 입니다. 일년내내 계절과 상관없이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피워주는 꽃기린도 거실창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꽃 피워주는 효자식물이 있어 겨울동안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지요. 작고 앙징맞은 2개의 포엽 한가운데 눈에 잘 띄지않는 진짜꽃이 있습니다. 납작한 분재화분 비슷한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적응하느라 잎이 노래서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도 꽃은 계속 피워주네요. 창가자리가 햇빛으로 사진찍기가 어려..
(화분식물) 일년내내 앙증맞은 꽃을 피워주는 꽃기린 작고 양증맞은 꽃을 일년내내 피워주는 꽃기린은 햇볕 잘보고 물을 과습만 안되게 조절해준다면 키우기 쉬운 효자식물 입니다. 우리집 꽃기린은 몇년된 묵은둥이 인데요 처음엔 작은 포트 하나로 시작해서 삽목을 해서 아주 많이 번식시켰다가 양평집으로 이사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못해서 지금은 세력이 많이 줄었습니다. 봄에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 해주었더니 살살 살아나서 이제 꽃도 제법 보여주고 잎도 튼실해보이네요. 꽃기린의 꽃색은 빨강 흰색이 있는데 우리집건 빨강 뿐입니다. 작은 빨간꽃이 참 앙징맞고 이쁘지요? 꽃과 잎이 더 큰 꽃기린도 있습니다. 꽃기린을 잘키운다고 자만하다가 거의 고사시킬뻔도 했는데요 다행히 살아나서 꽃도 잎도 이뻐졌습니다. 분갈이를 해주었더니 이렇게 잎도 꽃도 새로이 내고 튼실해졌습니다. ..
(화분식물) 커피나무, 문주란, 군자란, 꽃기린, 오렌지자스민, 클레로덴드롬을 분갈이 하다. - 2017.4.3 화분식물들은 일년이나 이년 후엔 분갈이를 한번씩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엔 너무 성장세가 좋아 일년에 두번 할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일년에 한번정도 해주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양평집에 이사오고서 작년에 대부분 분갈이를 해주었는데요 요즘 식물의 상태를 보아하니 별로 시원찮은게 화분에 뿌리가 꽉찬게 아닌가 싶었지요. 우선 그간 상태가 좀 안좋았던 꽃기린 부터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상태가 안좋았던 줄기는 뽑아버리고 뿌리가 깊지는 않기에 나지막한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꽃기린은 줄기가 꼿꼿하지않고 약간 구부러짐이 있어서 이렇게 나지막한 화분에 심어주니 괜찮은것 같네요. 그다음은 키운지 몇년된 군자란 입니다. 충분히 꽃을 피울 연륜이 되었는데도 꽃대가 올라오다 물러버리고 대신 3그루로 번식이 된것을 하나는..
일년내내 꽃피우는 꽃기린 - 꽃기린 키우는법 우리집 묵은둥이 꽃기린 입니다. 이젠 오래 키워 몇살인지도 까먹었네요. 조그마한거 한포트 사와서 불리고 불려서 커다란 화분에 심었다가 재작년 가을에 양평으로 이사오면서 정리하고 화분 하나만가져왔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우는 아이 인데요 한 삼개월 일이 생겨 양평집을 거의 비우다시피 했더니 비실비실 잎도 다 떨구고 거의 고사할뻔 했습니다. 다른 식물보다는 물을 적게 먹는 편인데도요.. 다시 신경 써주고 관리했더니 새잎도 내고 앙증맞은 빨간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