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건만 맞으면 연중 꽃피우는 꽃기린 이라 겨울철 실내월동중에도 이렇게 계속 꽃피우고 있습니다. 연중 꽃을 피우기에 작지만 깜찍한 꽃을 자주 소개드리게 되네요. 아프리카가 원산지 이고 열대식물이라 겨울철에는 실내월동 시켜줘야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적응을 잘하고 키우기도 쉬운 꽃식물 입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피우는 꽃이라 꽃색이 조금 연해졌지만요.. 요즘엔 안방으로 위치를 바꿔주어서 거실창가보다는 햇빛을 덜받는 자리 이지만 그런대로 꽃을 많이 피우고 있네요. 가시 많은 줄기 끝에 잎과 꽃을 달고있어서 이름이 꽃기린 인지.. 대극과라 선인장류와는 다르기에 몇번 시행착오를 거쳐보니 물도 너무 습하면 안되지만 어느정도 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이 너무 부족하면 잎도 말라떨어지고 꽃도 안피우구요.. 꽃망울이 계..
아열대식물이라 겨울이면 실내월동해야하는 꽃기린이 이제는 양평집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올해는 실내에서도 계속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깥에 있을때보다는 꽃색이 많이 옅어졌지만 꾸준히 꽃과 잎을 내고 있네요. 올해는 거실에 두지않고 안방에 두었더니 햇빛이 좀더 부족할수도 있는데 그영향인듯.. 꽃색이 옅어졌습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깜찍한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식물 이랍니다. 전체 모습 입니다. 꽃색이 옅어서 눈에 확 띄지를 않네요. 꽃기린은 약간의 덩굴성이 있어서 키가 커지면 전지하여 옆에 삽목해주면 뿌리도 잘내리고 번식도 잘됩니다.. 요즘 꽃을 계속 피우고 있어 물을 충분히 주고 있구요.. 꽃으로 보이는건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이고 그 가운데 아주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꽃기..
꽃도 이름도 깜찍한 꽃기린은 아열대지방 식물이라 겨울에 실내월동을 해야해서 화분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한포트 들여서 자라면 가지를 잘라서 삽목하는 방법으로 식구를 늘리고 키도 낮추고.. 꽃기린은 꼿꼿하게 자라지가 않아서 이렇게 키를 낮춰줘야 이쁘고 또 삽목도 아주 잘된답니다. 실내월동하는 몇달간 햇빛과 바람이 부족해 비실했었는데 봄부터 바깥 데크에 두었더니 몰라보게 튼실해지고 새가지도 많이 내고 가지끝마다 쉬임없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기린은 깜찍한 꽃을 일년내내 피워주는 기특한 꽃식물 입니다. 작은 꽃이 깜찍하고 이쁘지요? 사실은 빨간 꽃잎처럼 보이는것은 꽃잎이 아니라 포엽 이고 진짜꽃은 가운데 눈에 안띌정도로 작은 꽃 입니다.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
우리집 묵은둥이 꽃기린이 월동 시키느라 실내로 들이고서 한동안 꽃과 잎을 다 떨구고 비실비실하였는데요 이제야 적응이 되었는지 새로 잎과 꽃망울을 내고 있습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피우는 기특한 식물이고 실내에 두면 공기를 정화시키는 공기정화식물 이기도 하지요. 십년이나 된 묵은둥이 인데 한포트 들여서 키가 자라면 잘라서 삽목하고.. 꽃기린은 삽목도 잘됩니다. 포기수가 많아져서 분양도 하고 화분 하나만 양평집으로 가져온것 입니다.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고있다..
남녁은 홍매화도 만개한곳도 있고 봄이 온듯 하지만 양평은 아직이지요. 정원의 청매실나무도 꽃눈이 통통해지고있긴 합니다. 그래도 실내월동하고있는 화분식물들이 화사하게 꽃피워주고있어 양평집 거실은 완전 봄이 무르익은것 같네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소개드립니다.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익소라가 주황색꽃공을 이루고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꽃공이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지끝마다 꽃다발을 물고있는듯 하네요. 우리집 익소라는 주황색꽃 뿐 입니다. 역시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클레로덴드롬 인데 꽃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누구나 처음보면 클레로덴드롬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앙상하던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달아서 하양, 빨강, 보라꽃이 같이 핀듯 하지요. 사실은 꽃이 피는 과정에서 꽃색이 변하는 것 이랍니다. 하얗게 피어..
무덥던 여름날의 폭염과 가뭄과 또 이어진 호우를 이겨내고 요즘 양평집 정원에 피어있는 꽃들 입니다. 먼저 심은지 3년차인 나무수국(라임라이트) 인데요 올해는 키가 제법 커지고 꽃도 대거 많이 피워줬네요. 산수국과 수국이 봄에 핀다면 나무수국은 여름에 피는 여름꽃 입니다. 흰꽃이지만 화사해보이는.. 바깥 데크에서 훨씬 튼튼해져서 역시 꽃을 대거 피우고 있는 꽃기린 입니다. 꽃기린은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보여주는 식물 입니다. 펜스화단의 도라지꽃밭에서 비를 맞고나니 더 크고 선명한 보라색꽃을 피우고있는 도라지꽃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자그마한 도라지꽃 군락 입니다. 꽃은 아니지만 묘목을 심은지 삼년차인 올해에 처음으로 커다란 열매를 달고있는 왕대추나무 입니다. 추석에 차례상에 올릴수 있겠어요...
양평집에서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꽃기린은 겨울엔 실내월동을 하고 따뜻한 봄날부터 데크에 내어놓았는데요 요즘의 강열한 햇살이 좋은지 앙상하던 줄기에 여기저기 새가지도 치고 가지끝마다 앙징맞은 작은 빨간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환경조건만 맞으면 일년내내 꽃을 피워주는데요 실내에서는 아무래도 통풍문제로 좀 안좋아보였는데 이렇게 바깥에 내어놓으니.. 빨간꽃으로 보이는건 꽃잎이 아니라 포엽이고 가운데 작은 진짜꽃이 있습니다. 보기에도 생생해보이는게 상태가 좋지요?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
양평집은 벌써 영하로 떨어지는 날들이 있어서 2주전에 화분식물들을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였습니다. 각자에게 알맞은 환경조건을 고려해서 거실창가, 복도창가, 안방창가와 화장실과 현관까지 골고루 알맞게 배치하여 주었지요. 온실이 없다보니 겨울이 다가오면 화분들의 월동준비가 큰일 입니다. 일년내내 계절과 상관없이 환경조건만 맞으면 꽃을 피워주는 꽃기린도 거실창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꽃 피워주는 효자식물이 있어 겨울동안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지요. 작고 앙징맞은 2개의 포엽 한가운데 눈에 잘 띄지않는 진짜꽃이 있습니다. 납작한 분재화분 비슷한 화분에 심어주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 적응하느라 잎이 노래서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도 꽃은 계속 피워주네요. 창가자리가 햇빛으로 사진찍기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