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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은 홍매화도 만개한곳도 있고 봄이 온듯 하지만 양평은 아직이지요.

정원의 청매실나무도 꽃눈이 통통해지고있긴 합니다.

그래도 실내월동하고있는 화분식물들이 화사하게 꽃피워주고있어

양평집 거실은 완전 봄이 무르익은것 같네요.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소개드립니다.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익소라가 주황색꽃공을 이루고 거의 만개하였습니다.

꽃공이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지끝마다 꽃다발을 물고있는듯 하네요.

우리집 익소라는 주황색꽃 뿐 입니다.

 

 

역시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클레로덴드롬 인데

꽃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누구나 처음보면 클레로덴드롬의 매력에 빠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앙상하던 가지끝마다 꽃망울을 달아서 하양, 빨강, 보라꽃이 같이 핀듯 하지요.

사실은 꽃이 피는 과정에서 꽃색이 변하는 것 이랍니다.

 

하얗게 피어나서 빨간 꽃잎을 내고 또 나중엔 보라색으로 변하지요.

지금은 거의 만개 입니다.

 

아직은 빈약하지만 가지끝에서 꾸준히 꽃대를 올리고

화사한 꽃을 피워주고있는 부겐베리아 입니다.

진분홍 포옆에 하얀 진짜꽃이 속에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한두송이씩 피고있는 오렌지자스민꽃 입니다.

이름답게 향이 아주 진하고 달콤하지요.

 

꽃지고나면 빨간 오렌지자스민 열매도 이쁘답니다.

지금은 꽃과 열매를 같이 볼수있습니다.

 

화분들마다 더부살이로 자라고있는 잡초같은 청사랑초꽃 입니다.

 

실내에서 잎과 줄기만 늘이다가 드디어 한송이 핀 란타나 입니다.

칠변화하는 란타나가 좀있으면 많이 꽃피워 주겠지요.

 

큰화분들에 가려서 햇빛을 못보다가 자리를 바꿔줬더니

다시 꽃피우고 있는 꽃기린 입니다.

꽃기린은 일년내내 깜찍한 꽃을 피워줘서 매력적인 꽃식물 입니다.

꽃이 깜찍하고 귀엽지요?

이상 봄같이 화사한 꽃들을 피워주고있는

양평집 거실의 화분식물들을 소개드렸습니다.

같이 봄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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