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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는 온실이 없기에 겨울철에는 실내월동 해야하는 화분식물들이

거실, 안방, 현관 등등에 분산되어 겨울을 나는데요

안방창가에 둔 홍페페가 이맘때면 올리는 꽃 같지도 않은 꽃대를 올려서

소개를 드립니다.

몇년전 처음 녹색 꽃대를 올렸을때 이제나저제나 꽃잎이 나오기를 고대했건만

기대를 저버리고 녹색꽃줄기가 똑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때서야 그것이 홍페페의 꽃이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꽃같지도 않은 꽃이지만 꽃이라고 피워올리는것이 기특해서..

 

 

가지끝마다 2줄기씩 꽃대를 올리네요.

 

홍페페

학명: Peperomia clusifolia

후추과의 상록다년초.

원산지는 서인도제도,베네수엘라이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10℃유지한다.

과습은 피하고 공중습도가 높은걸 좋아하니 잎에는 자주 분무한다.

꽃은 4~6월에 녹색으로 길쭉하게 피어서 꽃인줄 모르기도한다.

번식은 봄,여름에 잎꽂이로한다.

 

홍페페는 공기정화식물로 실내에 두면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대 옆에 두어도 좋을듯..

 

전체모습 인데요 자그마한 화분에서 다부지게 키우고 있습니다.

홍페페는 동그란 넓은 윤기있는 잎 가장자리가 붉그레 하고

청페페는 붉은 테두리가 없습니다.

홍페페는 삽목도 잘되고 잎꽂이도 잘됩니다.

 

아래에는 잎꽂이 한것이 성공해서 새잎이 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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