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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라 꽃이 귀해 실내월동 중인 꽃들만 올리게 되는데요

이번엔 안방쪽에 자리잡아준 꽃기린이 완전 적응이 되었는지 계속 꽃을 피워올려

그 깜직함에 반해 또 소개드립니다.

아무래도 실내라 부족한 햇빛 탓에 꽃색이 살짝 옅어졌지만

깜찍한 꽃들을 활짝 피우고 있어서..

 

꽃기린(crown of thorns)

학명 :  Euphorbia milii var. splenden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대극과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christ thorn이라고도 함.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고있다.

원산지에서는 덩굴처럼 자라고 키가 2m이상 뻗는다.

꽃은 작고 짝을 이뤄 피는데 2장의 연붉은색 포가 꽃 바로아랫쪽에 달린다.

조건이 맞으면 일년내내 꽃이 핀다.

월동온도는 10도이상, 번식은 삽목(꺾꽂이)으로 한다.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고 햇빛이 부족하면 꽃이 피지않는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982 [꽃 뜰]

 

꽃을 계속 피우고 있어서 물은 윗흙이 마르지않도록 이삼일에 한번씩 주고 있습니다.

꽃기린은 그런대로 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너무 과하면 안되지만요..

 

꽃잎 같아보이는건 포엽이고 진짜꽃은 가운데 조그마한..

 

아무래도 실내에 오래있다보니 해충의 피해가 좀 있어서

수시로 들여다보며 수작업으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관심을 기울이는만큼 튼실해지는듯..

 

삽목도 잘되어서 덩굴성이 있는 가지가 길어지면 삭뚝 잘라

옆에 꾹 꽂아주어도 아주 잘 산답니다.

한포트 사서 삽목으로 이렇게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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