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잠실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가본 더플레이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니다. 이벤트로 좋은 할인행사를 하고있고 한자리에서 커피까지 마시며 시간보내기 좋아서 선택을 한 곳이지요. 이탈리안음식점 인데 주방 한켠에 화덕도 있어서 피자도 스테이크도 맛이 좋았습니다. 세팅하는동안 잠깐 기다리며 담아본것인데 저 구석자리가 우리가 앉았던 자리 입니다. 오른쪽에 커다란 화덕이 보이지요? 구석진 조용한 자리여서 커피까지 마시며 시간보내기가 좋았답니다. 이벤트로 스테이크를 50%나 할인행사를 하더라구요. 우리는 할인한 스테이크를 많이 먹자고 5명이서 채끝등심스테이크(15,950원)를 4개 주문하였구요.. 피자가 먹고싶어 쉬림프아티초크피자(21,7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쉬림프아티초크피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양평집에서 가까운 메밀촌두부마을은 지난번에 한번 가봤던 곳인데 애들이 양평집에 왔을때 두번째로 가봤습니다. 메밀촌정식이 가격도 좋고 음식도 다양하게 나와서 먹어보고싶다고 했거든요. 새로이 건물을 지어서 옮긴곳이기에 주차장도 넓고 실내도 쾌적하고 괜찮았습니다. 이 집이 상호대로 두부도 직접 만든다고하여 메밀촌정식(12,000원) 2인분과 두부전골(9,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이 차려지고 열무김치를 비벼먹을 보리밥은 4그릇이 나왔습니다. 보리밥에 열무를 얹고 고추장을 넣어 비벼서.. 메밀부침에 메밀만두와 메밀떡이 2인분이라 2개씩 나왔구요.. 메밀전은 많이 주셨네요. 메밀묵밥도 나왔습니다. 밥을 넣어 묵밥을 나눠먹었구요.. 두부전골 2인분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낙지가 올려져있어 두부전골이 ..
양평집에 애들이 다니러왔다가 서울집으로 오는 길에 들러봤던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입니다. 얼마전에 밥블레스유와 이영자가 출연해서 먹었다는 칼제비 라네요. 애들이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가본건데 방송의 힘인지 평일인 월요일 인데도 대기줄이.. 좀 기다리긴했지만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먹고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주었는데 넓은데도 사람들이 많지요? 나오면서 보니 여전히 대기줄이 길더라구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4인이라 시원칼제비(바지락이 들어갔다네요)(8,000원)3인분과 볶음죽(2,000원)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칼제비가 양이 많다고 들었고 우리식구가 먹는 양이 적기 때문에요.. 결과적으로 알맞게 주문한것 같네요. 시원칼제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끓여서 나오는게 아니라 직접 끓..
양평집 이웃분들과 점심모임을 가졌는데요 예전에 몇번 갔다가 없어진줄 알았던 메밀촌이 용문사 쪽으로 더 들어가서 이전해서 음식점을 하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점심이라 가볍게 먹자고해서 가본 메밀촌두부마을 입니다. 새로 건물을 넓게 잘지었고 주차장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넓고 손님들도 꽤나 많았네요.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고.. 벽에 걸린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메밀촌정식(12,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보리밥 메밀부침 메밀만두 메밀묵밥 메밀떡 막국수가 나오는군요. 요렇게 김치와 보리밥과 메밀만두 메밀떡이 차려졌습니다. 먼저 보리밥에 열무김치를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먹었구요.. 밥공기와 따뜻한 메밀묵밥이 나왔구요.. 메밀부침이 나왔습니다. 메밀만두에 간장과 숙주나물을 올리고.. 쫄깃한 메밀떡도 먹어..
한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이 또 있는데요 주로 강남에서 만나게 되는데 지난번에 몇번 먹은 메드포갈릭 도곡점에서 가까운 생어거스틴을 보고 모임을 한번 갖자해서 가보게된 생어거스틴 도곡점 입니다. 아시아음식 이라면 주로 쌀국수 정도만 아는데 여기서 못먹어봤던 여러가지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오랫만에 나온 친구가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여러가지를 과하게 주문하는 바람에 과식을 하게 되었네요. 실내에 자리잡고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요 여기는 다른 지점에 비해 규모는 그리 크지않은듯 합니다. 점심모임인데 저쪽 테이블에 한팀이 앉아있었네요. 제자리 이고 피클인듯 반찬 한가지가 나왔습니다. 똠양꿍(19,000원)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고수를 잘먹기에 국물맛이 이상하지않고 맛이 있었습니다. 똠양꿍을 그릇에 덜..
친구들과의 모임이 잠실에서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데요 이번에는 롯데백화점 식당가로 올라가 만뽀 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식음식점 인데요 친구가 좋은 일이 있다고 한턱 낸다고 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이구요.. 자리를 배정받아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정식 중에서 친구가 턱낸다고 가격이 좀있는 와사비스테키정식을 주문하네요. 요렇게 각자 반상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밥 위에 스테이크와 야채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와사비 양이 많으니 다른 접시에 다 옮겨두고 스테이크에 조금씩 올려 먹으라는 직원분의 말씀.. 레몬 한조각도 스테이크 위에 뿌리라는.. 시키는대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연어와 미소된장국과 반찬들 입니다. 요렇게 잘 구워진 스테이크 위에 생와사비를 약간 올려서.. 생와사비가 코..
서울에서 지인부부가 양평집으로 놀러와서 점심을 먹으러 몇번 먹어본적이 있는 족발집으로 안내했습니다. 이집은 족발이 만들어져 나오는 시간이 항상 12시30분쯤 이어서 점심때 가면 금방 만들어져 따뜻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족발을 먹을수가 있답니다. 외관 사진을 안찍었네요. 실내는 이렇구요.. 사장님 부부 입니다. 우리는 3집 부부 6명이라 한방왕족발 중(32,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남자분들은 주류를 주문하였구요.. 족발이 국산 이네요. 콩나물국과 야채랑 기본 반찬이 세팅 되었구요.. 족발이 나왔습니다. 좀전에 만들어서 따끈하고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족발 입니다. 상추에 족발 한점 얹어.. 3명이 족발 한접시 먹기는 배가 너무 불러 밥은 생략 하였네요. 부드럽고 촉촉한 족발 이어서 맛있다는 평가들을 ..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한달에 한번꼴로 만나 왕십리역사 내의 여러 음식점들을 섭렵해보고 있습니다. 포메인은 지난번에 한번 들러 팟타이와 볶음밥을 먹어봤는데요 친구가 월남쌈을 한번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또 들러봤네요. 이번엔 내부 사진만 한장 찍고.. 포메인쌈(2인세트)(3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쌈을 쌀수있게 도마를 주시네요. 포메인쌈이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큰 사각접시에 각종 야채, 과일, 새우가 차려져 나왔구요.. 3가지 소스와 라이스페이퍼가 나왔구요.. 쇠고기불고기와 아래에 가는 쌀국수가 있습니다. 월남쌈을 싸봅니다. 라이스페이프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 도마에 올려놓고 먹고싶은 야채와 고기들을 올려 원하는 소스를 넣어 돌돌 싸줍니다. 요렇게 처음 싸본 월남쌈 입니다. 칠리소스나 해선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