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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국, 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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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버섯전골) 요즘같이 추운날 좋은 쇠고기버섯전골 - 쇠고기버섯전골 만드는법 요즘같이 추운날 좋은 쇠고기버섯전골 입니다. 따끈하고 버섯이 들어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인 쇠고기버섯전골을 재료도 다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고해서 며칠전에도 한번 해봤습니다. 텃밭배추도 아직 남아있고 버섯도 표고, 느타리, 새송이가 있었구요 마침 두부도 있어서.. 쇠고기는 샤브샤브용 고기가 남아있어서 사용하였구요. 쇠고기가 없으면 버섯과 야채만으로 전골을 해도 맛있더라구요. 2인분이어서 요렇게 작은 전골냄비에.. 재료 : 쇠고기 샤브샤브용 200g,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텃밭배추3잎, 양파1/2개, 애호박 한토막, 대파1대, 마늘1톨, 간장2큰술, 까마중발효액1큰술, 참기름, 국간장, 후추, 멸치다시마육수 멸치다시마육수를 냅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쇠고기에 간장, 다진마늘, 후추, ..
(추어탕) 국내산 미꾸라지로 만든 경상도식 추어탕. TV에서 추어탕 끓이는걸 보고 갑자기 추어탕이 해먹고싶어졌습니다. 미꾸라지로 만든건 처음인데 미꾸라지 손질하기가 두려워 예전에는 고등어로는 몇번 해본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좀 자신이 붙어서 미꾸라지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용문장날 용문장에서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왔습니다.(1kg에 15000원인데 마지막 남은 미꾸라지가 800g이어서 13000원에 샀습니다.) 얼갈이배추도 한단 사구요. 재료 : 국내산 미꾸라지800g, 얼갈이배추1단, 대파3대, 마늘 다진것, 말린 방아잎 조금,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국간장, 된장1큰술 용문장에서 미꾸라지 봉지에 소금을 넣어주어 집에 와서 고무장갑 끼고 거품이 잔뜩 난 미꾸라지를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깨끗하게 보이지요? 미꾸라지에 소금 뿌리는게 문제인데 용문장에서 다..
(쇠고기버섯전골) 따끈하게 먹기좋은 쇠고기버섯전골 끓이는법 오늘은 뭘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랫만에 버섯전골을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아직은 따끈한 탕이나 전골이 좋을때 이지요. 마침 냉장고에 버섯도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이 있고 샤브샤브용 쇠고기가 냉동실에 있어서 쇠고기버섯전골을 만들면 더 맛이 있을것 같았습니다. 재료 : 쇠고기샤브용100g, 표고버섯3개, 느타리버섯 한줌, 대파1대, 자색양파1/2개, 두부1/3모, 국간장3큰술, 고추가루1/2큰술, 멸치육수1컵, 쇠고기양념(진간장1큰술, 마늘1톨, 설탕1/2큰술, 후추, 참기름) 멸치육수(다시마, 멸치 손질한것, 말린 대파뿌리, 말린 양파껍질, 표고버섯기둥) 먼저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멸치, 다시마, 말린 대파뿌리, 말린 양파뿌리, 표고버섯기둥을 넣고 끓여 ..
(청국장) 구수한 청국장 끓이는법 청국장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요? 저도 예전에는 냄새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들어가니 한번씩 먹고싶은 음식이 되었답니다. 오일장인 용문장에서 지난번에 청국장 큰 묶음을 사서 한번씩 끓일 양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지요. 그랬다가 생각이 나면 한번씩 이렇게 청국장을 끓여먹는답니다. 한번 끓일때마다 환기도 잘 시켜야 하구요. 그래도 이 청국장은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닌것 같아요. 재료 : 청국장 2인분 끓일 양, 멸치육수(쌀뜨물에 손질한 멸치, 말린 대파뿌리, 다시마, 표고버섯을 넣어 끓입니다), 김치 썰은것 한줌, 대파1대, 마늘2톨,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양파1/2개,표고버섯, 두부1/2모, 소금 쌀뜨물에 멸치육수를 내고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건더기중 표고버섯은 기둥만 떼어내고..
(봄동된장국) 구수하고 달큰한 봄동된장국 만드는법 시장에 가니 봄동이 나와서 한바구니 집어왔습니다. 봄동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서 몸에 좋은 여러 성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각종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고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네요. 맛도 고소하고 달큰하여 쌈이나 겉절이로 자주 먹는데요 된장국으로 끓여도 시래기국 과는 다른 더 감칠맛이 나서 좋은것 같아요. 재료 : 봄동 작은것 3포기, 멸치육수(멸치 손질한것, 다시마, 표고버섯기둥), 대파1대, 마늘2톨, 된장2큰술, 국간장 봄동이 아직은 크기가 자그마해서 더 맛이 있는것 같구요 봄동 작은것 3포기를 깨끗이 씻어두었습니다. 멸치육수를 우려줍니다. 쌀뜨물에 멸치손질한것 다시마 표고버섯기둥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육수를 우려내 줍니다. 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된장2큰술을 풀어줍니다. 씻어놓은 봄동을..
(홍합탕) 따끈하고 시원한 홍합탕 만드는법 겨울내내 몇번 끓여본 홍합탕인데 이제 슬슬 봄기운이 보이는것 같고 해서 홍합탕도 끝물이 아닐까 하고 마트에서 홍합 한팩 집어왔습니다. 홍합탕은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홍합 자체에서 짭짤하고 맛난 물이 나오기에 재료를 별달리 추가하지않아도 아주 시원하고 맛나게 끓일수 있답니다. 홍합의 통통한 속살과 뽀얀 국물이 보이시지요? 재료 : 껍질홍합1팩, 마늘2톨, 대파1대, 소금1작은술, 물 적당히 홍합탕은 재료는 간단하지만 홍합을 잘 손질하고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홍합에 붙어있는 실같은 수염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주어 껍질의 이물질도 제거해 주구요.. 큰 냄비에 홍합을 넣고 물을 홍합이 잠길 정도로 붓고 불을 켜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홍합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대파와 마늘을 썰어 넣고..
(김치찜) 돼지목살과 김장김치로 만들어본 김치찜 - 김치찜 만드는법 그동안 김장김치로 김치찌개는 자주 해먹었는데요 오랫만에 김치찜식으로 해먹고싶어졌습니다. 김치찌개는 돼지고기보다 참치통조림을 주로 이용하는편인데 김치찜은 돼지목살을 쓰는것이 맛이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냉동실에서 돼지목살 두토막 꺼내 해동해두었구요 둘이서 먹을거라 김장김치 한포기만 사용했습니다. 재료 : 돼지목살 2토막, 김장김치 1포기, 김치국물 2국자, 멸치다시마 육수 3국자, 마늘2톨, 생강절편 서너쪽, 소금, 후추, 올리브유2큰술 해동된 돼지목살을 웍 바닥에 깔고 소금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유2큰술을 뿌려주었습니다. 잠시두어 간이 배게 하구요. 김치 한포기를 꼬다리만 자르고 돼지목살위에 펴서 덮어주고 김치국물2국자, 멸치다시마육수가 있어서 3국자를 넣어주고 불을 켜서 뚜껑을 덮어 끓여줍니다. 조금 끓..
(명태곤이알탕)추운 날씨에 명태알과 곤이를 넣고 따끈하게 끓여본 알탕. 노량진수산시장에 갈때면 냉동명태알과 곤이를 사다가 소포장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데요 따뜻한 전골이 먹고싶을때 이렇게 한번씩 알탕을 끓입니다. 요즘 날씨가 최강한파로 추워져서 따뜻한게 먹고파서 알과 곤이를 한봉지 꺼내어 해동해두고 따끈하게 알탕을 끓였어요. 재료: 냉동곤이 알 1봉지(4~500g쯤), 육수(손질한 멸치, 다시마, 말린 양파껍질, 말린 대파뿌리), 무 한토막, 양파1/2개, 대파1대, 두부1/2모, 미나리 약간, 양념장(국간장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마늘2톨, 생강술1큰술), 새우젓 오목한 웍에 다시물을 냅니다. 작은 전골냄비보다는 웍이 알탕 끓이기도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손질한 멸치, 다시마, 말린 양파껍질, 말린 대파뿌리를 넣고 끓여서 다시물을 내구요.. 다시물에서 건더기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