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자주달개비 - 보라 솜털도 이쁜..
양평집 정원에 자주달개비(양달개비)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정원 여기저기서 이제 제법 덩치도 불려서 꽃수도 많아졌는데요, 자주달개비꽃을 담으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자주달개비꽃은 수명이 짧아 아침 일찍 개화를 시작해서 점심무렵이면 꽃이 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꽃이 막 피어날때가 제일 이쁘기에 아침 일찍부터 며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자주달개비의 수술대의 보라솜털과 노란 꽃밥이 참 이쁘지요? 자주달개비(양달개비) 학명 : Tradescantia reflexa Rafin. 외떡잎식물강>분질배유목>닭의장풀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다년생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키는 30~60cm정도이고 줄기는 지름 1cm정도인데 무더기로 모여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줄기를 감싼다. 꽃은..
식물키우기/정원식물
2020. 5. 2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