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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정원에 자주달개비(양달개비)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정원 여기저기서 이제 제법 덩치도 불려서 꽃수도 많아졌는데요, 자주달개비꽃을 담으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자주달개비꽃은 수명이 짧아 아침 일찍 개화를 시작해서 점심무렵이면 꽃이 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꽃이 막 피어날때가 제일 이쁘기에 아침 일찍부터 며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자주달개비의 수술대의 보라솜털과 노란 꽃밥이 참 이쁘지요?
자주달개비(양달개비)
학명 : Tradescantia reflexa Rafin.
외떡잎식물강>분질배유목>닭의장풀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다년생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키는 30~60cm정도이고 줄기는 지름 1cm정도인데 무더기로 모여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밑부분은 잎집처럼 줄기를 감싼다.
꽃은 5월경에 피기시작하고 자주빛이 돌며 꽃줄기 끝에 모여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장씩이며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타원형의 삭과이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776 [꽃 뜰]
올해는 비가 자주와서 꽃도 잎도 아주 싱싱한 상태입니다.
작년의 경우는 봄가뭄이 있어서 많이 마른 모습 이었거든요.
낱낱의 꽃수명은 짧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꽃망울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매일 오전에는 이렇게 자주달개비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우리정원의 6군데에서 이렇게 무리지어 피고있답니다.
매년 보아도 이쁜 자주달개비꽃 입니다.
며칠 지나니 더 많이 개화해서 더 이뻐진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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