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웨이베터(WAY BETTER) - 브런치
친구들과의 모임이 한남동에서 있었습니다. 지하철6호선 한강진역2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있는데요 이번에 모임회장단이 바뀌어서 나름 새롭고 신선한 장소를 물색했나봅니다. 이날은 미세먼지도 많고 한강진역에서 나오니 비도 살짝 뿌렸지만 다행히 그리 멀진 않아서.. 웨이베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외관부터 담아주었구요.. 우리는 인원수가 많아 1층 실내가 아닌 저쪽 안쪽의 별관같은 하우스에서 먹는다네요. 이런 길쭉한 유리온실 같은곳인데 날씨 좋고 꽃피는 봄날이면 멋진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친구3명이 먼저 와있네요. 저는 4번째.. 양쪽으로 춥지않게 대형난로가 있었습니다. 큰 목련나무가 지붕 위로 가지를 드리우고 있는데 꽃눈이 좀있으면 필듯 통통해져 있네요. 목련꽃이 필 즈음이 좋겠다는 말들을.. 필라멘트전구가..
맛집/음식점
2019. 3. 1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