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3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꽃) 흰꽃이 피는 자두나무의 꽃 정원에 2종류의 자두나무가 있는데 올해는 분홍꽃이 피는 자엽자두나무(피자두나무)가 먼저 꽃이 피었고 뒤따라 흰꽃이 피는 자두나무(확실한 품종명을 모르겠네요)가 하얀꽃을 많이 피웠습니다. 작년엔 자두가 2~3개 열린것 같은데 올해는 꽃이 많이 왔으니 기대해봐도 될것 같아요. 뭉쳐 피어나는 하얀 자두꽃이 얼마나 이쁜지요. 이제 적응이 되었는지 수령이 있는 나무라 꽃을 빼곡히 피웠습니다. 작은 가지에도 굵은 가지에도.. 흰자두꽃은 꽃받침이 초록색 이라 꽃이 참 깨끗해보이고 노란꽃술이 있어 더 돋보이게 합니다. 요렇게 가지끝에 뭉쳐피기도 하고.. 자두나무 학명 : Prunus salicina LINDL.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자도나무, 오얏나무 라고도 한다. 높이 10m인 낙엽교목 이며 작은.. (명자꽃) 가시있는 명자나무 꽃 산당화 라고도 불리는 명자나무가 붉은꽃을 피웠습니다. 명자나무는 삽목이 잘되는편이라 이웃에서 삽목가지를 얻어 심은것인데 정원 몇군데서 삽목에 성공해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중 2군데의 명자나무가 제법 커서 꽃들을 피웠습니다. 명지꽃은 2년생 가지에서 피기에 속에서 수줍은듯 피어 아가씨나무 라고도 하더군요. 이 명자나무는 가시가 있습니다. 꽃망울도 개화한 꽃도 다 이쁩니다. 붉은 명자꽃을 보려고 수형 관리도 할겸 가지치기를 해주었습니다. 막피어난 붉은 꽃잎에 노란꽃술을 지닌 꽃이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여러차례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가지에 가시가 보이지요? 전지하다보면 가끔 찔리기도.. 꽃망울이 부풀어 점차 붉어지는 모습도 참 이쁩니다. 명자나무(산당화) 학명 : Chaenomeles speciosa 쌍떡잎.. (조팝나무) 달큰한 향이 진한 하얀 조팝나무꽃 정원에 하얀 조팝나무꽃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조팝나무가 종류가 많은데 그중 제일먼저 하얗게 팝콘 튀기듯 피어나 봄을 알려주는게 하얀 조팝나무 입니다. 달큰한 향기도 진해서 벌들이 찾아드는 밀원식물 이기도 합니다. 꽃망울이 부풀더니 하나씩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막피어나는 꽃이 얼마나 깨끗하고 이쁜지.. 하얀꽃이 점점 팝콘처럼.. 피어납니다. 조팝꽃은 가지를 꽃망울이 우산살처럼 빙둘러 싸고 피어납니다. 낱낱의 꽃도 가만 들여다보면 참 깨끗하고 이쁘지요. 조팝나무 학명 : Spiraea prunifolia for. simliciflora Nakai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꼬리조팝나무속 꽃말 : 노련하다 낙엽관목으로 키는 1m정도 이고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 꽃이 진뒤에 나오는 난형의 잎은 어긋.. (무스카리) 포도송이 같은 보라 무스카리꽃 올해는 모든 꽃들이 개화하는 시기가 빨라졌는데 다년초 구근식물인 보라 무스카리도 일찌감치 꽃대를 올리더니 지금은 거의 만개한것 같습니다. 무스카리는 혹한에도 강해서 노지월동도 잘하고 번식도 잘해서 이렇게 꽤나 번식을 한 상태 입니다. 이웃 이나 지인에게 분양도 많이 했었구요.. 매년 보는 꽃 이지만 포도송이 닮은 보라 무스카리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여기는 몇포기 이식해준 곳인데 여기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처음 심어준곳인데 살구나무 둘레에서 이렇게 많이 번식하였습니다. 살구나무에 갈 양분을 다 뺏어먹을까봐 다른곳으로 옮겨볼까 고민중에 있는데요.. 보라 포도송이 같은 꽃망울이 아래에서 위로 피어올라가고 있습니다. 살구나무에 얹어준 거름에 파묻혀서 겨우 꽃대만 올린것들도 있네요. 무스카리 학명 : Mu.. (앵두꽃) 심은지 8년차 흰앵두나무의 흰앵두꽃 정원의 앵두나무는 묘목을 심은지 8년차 이고 빨간앵두를 생각했었는데 꽃이 흰꽃이 피고 열매도 하얀 진주구슬 같이 열리는 흰앵두나무 였습니다. 열매는 빨간앵두 보다도 신맛이 적고 단맛이 많았습니다. 앵두나무는 아주 잘자라서 나무가 너무 커지다보니 안될것 같아서 전지를 많이 해주고 있는데 작년에 열매수확후 아주 강전지를 해버려서 나무가 홀쭉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빈약한 가지에 꽃을 한가득 피워주었답니다. 꽃망울이 부풀더니 짠 첫꽃이 피었습니다. 때를 놓치지않고 담아주었습니다. 흰앵두꽃 이라 참 깨끗한 느낌 이지요? 앵두나무 학명 : Prunus tomentosa Thunb.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원산지는 아시아 이고, 키는 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양평군 지평면) 소머리해장국 황제의 식탁 - 한우소머리곰탕 동네분들과 점심을 먹으러 옆동네인 지평면에 한우소머리곰탕을 잘한다고해서 와봤습니다. 국물도 진국 이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반찬들도 손이 많이 가는 맛난 밑반찬들 이어서 만족했습니다. 펄펄 끓어나온 뚝배기에 후추를 뿌리고 간은 되어있다지만 새우젓이 있길래 조금 넣고 휘저어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왼쪽엔 테이크아웃커피도 판매하더군요. 식사하고 아메리카노도 한잔씩 하고.. 주방쪽 입니다. 사장님 아드님 인데 같이 영업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홀이 비어있어 담아봤습니다. 벽의 메뉴판 인데 우리는 사장님이 추천하는대로 한우소머리곰탕(12,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들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 인데 솜씨가 좋으신듯.. 오른.. (명자꽃) 가시없는 명자 흑광 꽃 정원에 3종류의 명자나무가 있는데 산당화 라고도 불리는 명자나무는 가시가 있고 흑광과 대황금은 가시가 없습니다. 그중 가시없는 명자 흑광이 먼저 꽃을 피웠기에 소개드립니다. 명자흑광은 이름처럼 꽃색이 검붉을정도로 짙은 붉은색 이고 홑꽃 입니다.잎도 살짝 붉은색이 돕니다. 지금은 만개한 상태 입니다. 막피어난 꽃은 검붉은 꽃잎에 노란 꽃술이 참 이쁩니다. 심은지 몇년차가 되니 꽃이 제법 많이 왔네요. 명자나무 학명 : Chaenomeles specios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관목으로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 이다. 크기는 1~2m이며 가지끝이 가시로 변한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광피침형 또는 도란형 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한개 또는 여러개가 달리며 분홍색 적색.. (자두꽃) 피자두나무의 분홍자두꽃 정원에 흰꽃 분홍꽃이 피는 2종류의 자두나무가 있습니다. 피자두나무(자엽자두나무)가 먼저 분홍꽃을 피워 소개드립니다. 자두의 속살도 빨갛고 신맛이 없이 단맛이 많아 일부러 구해서 심어준 나무 입니다. 잎도 붉은색을 띠고 꽃도 흰꽃이 아닌 분홍꽃을 피우네요. 꽃이 필무렵 잎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꽃이 빨리 피는고로 열매도 빨리 익어 병충해도 적다고 하네요. 흰자두꽃도 이쁘지만 피자두나무의 분홍꽃이 훨씬 더 이쁜듯 합니다. 잎도 같이 나오기 시작해서 모르시는 분은 산벚꽃 인가 헷갈리실듯.. 올해는 꽃들이 빨리 피어 옆의 살구꽃이 지려하니 피자두꽃이 이렇게 피었습니다. 몇년전 묘목을 심어준터라 작년에 겨우 몇송이가 피었는데 열매는 맺지못했지요. 올해는 이렇게 많이 피었으니 열매를 기대해봄직합니다. 꽃이 한..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2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