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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국) 목수국 하얀 라임라이트꽃 정원에 목수국 라임라이트가 2그루 있습니다. 하나는 화원에서 구입해서 심어준것이고 하나는 가지치기한 가지를 삽목해서 성공한 삽목둥이 입니다. 아래가 3년차 삽목둥이가 꽃피운 모습 입니다. 올해는 꽃송이를 제법 몇개 보여주네요. 라임라이트가 꽃이 참 깨끗하고 이쁘지요? 크기도 커서 비맞으면 무거워서 아래로 늘어뜨립니다. 삽목둥이라 아직 여리여리 하지요? 그늘진 곳이라 삽목이 성공했나봅니다. 산꼬리풀도 왕성하게 크는 곳이라.. 어미나무 보다는 가지도 가늘고 꽃크기도 작은편 입니다. 꽃은 야무지게 피우네요. 나무수국 라임라이트 학명 : Hydrangea paniculata 'Lime light' 목련강> 장미목> 범의귀과 꽃말 : 냉정, 무정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 원산 이고 우리나라 전지역에 난다. 크기는 2..
(산꼬리풀) 살랑살랑 보라색 꼬리 같은 산꼬리풀꽃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도 잘되는 다년초 보라색 산꼬리풀이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군데 심어주었는데 씨가 날아 여기저기 자리잡게 되었을정도로 번식이 잘됩니다. 긴 꼬리같이 아래에서 위로 꽃을 피우는데 가까이서 보면 낱낱의 꽃은 연보라색으로 깜찍하고 이쁩니다. 처음에 심어줬던 자리 인데 아주 번식이 잘되어 거의 군락을 이루었네요. 지금은 끝물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막피어날때 인데 참 이쁘지요? 역시 꽃은 막피어날때가 이쁜듯.. 산꼬리풀 학명 :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 Yamaz.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현삼과 다년생초로 크기는 약 40~80cm 이고 한국, 일본, 만주 등지의 산지초원에 자생한다. 잎은 피침형으로 마주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
(알로카시아) 키큰 알로카시아를 잘라 2개로 분리성공 알로카시아가 화원에서 구입할때 크기가 큰 대품을 구매했더니 너무 쑥쑥 잘자라서 2년새 키가 아주 커졌습니다. 고민 끝에 톱으로 줄기를 반으로 잘라 2개체를 같이 심어주고 기다려봤답니다. 삽목이 잘되기를 기대하며.. 결과는 성공 이었네요. 아랫쪽 줄기는 뿌리가 많으니 곧 순이 자라겠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뿌리가 없는 윗쪽 줄기에 하나 남겨둔 잎줄기에서 먼저 잎이 나와서 뿌리가 잘 내렸구나 생각했었고 뒤이어 아랫쪽 줄기 뿌리쪽에서 싹이 하나 나와서 잎이 생겼습니다. 현재의 모습 입니다. 성공한거지요. 이렇게 둘로 잘라 같이 심어주었더니 새잎도 새싹도 나고있습니다. 키다리 대품 알로카시아 입니다. 꽃도 2년 연속으로 피워주었구요.. 거실창가에서 키우는데 크기와 키가 감당이 안되어서.. 아랫쪽에선 새싹이 나왔습니..
(죽단화) 두번째 꽃피우고있는 노란 겹황매화 죽단화 라 불리는 겹황매화가 봄에 한차례 꽃피우고 이 뜨거운 여름에 두번째 노란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정원이 좁은탓에 나무들을 강전지 하다보니 가지끝에 꽃을 피우는 죽단화가 봄에 많이 피지못했고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꽃피워주고있네요. 그동안 가지를 뻗는대로 내버려두었거던요. 죽단화는 꽃이 겹꽃 이고 황매화는 홑꽃 입니다. 꽃이 없이 잎과 줄기 만으로는 둘의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꽃잎이 시드는건지 마르는건지 허여꾸럼 변해가고있고.. 가지를 칠렐레 팔렐레 늘어뜨리고있어서 꽃 지고나면 가지를 정리해주어야될것같아요. 죽단화 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황매화속 꽃말 : 기다림, 숭고 낙엽활엽관목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클레마티스) 뒤늦게 꽃피우고있는 클레마티스 와쇼니케 원래 봄에 꽃피어야할 클레마티스가 무슨 이유 인지 봄에 수난을 겪었고 꽃도 못피웠었는데 여름에 접어들면서 살살 살아나서 새잎과 새줄기를 늘이더니 이렇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아나서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 힘이 없는지 뜨거운 여름 이어선지 꽃들이 이쁘게 피지는 못했습니다. 클레마티스 와쇼니케가 우단 같은 멋진 꽃잎을 보여주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하네요. 아직 꽃색이 정상적이진 않지만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잎도 꽃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듯.. 몇년 묵은 묵은둥이라 늦가을이면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덩굴성 이라서요.. 비실하게 겨우 꽃을 몇송이 피워주다가 제대로 꽃색이 난다싶어서 담아주었습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요? 그러다 거의 원래의 꽃모양을 갖춰갑니다..
(꼬리조팝) 살랑거리는 꼬리 같은 분홍 꼬리조팝꽃 삽목5년차인 꼬리조팝이 요즘 한창 분홍털이 보소소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꼬리조팝이 아주 키다리 여서 옆의 매실나무에 가리기에 줄기를 잘라서 키를 낮춰줬는데도 이렇게 키가 큽니다. 키가 크기도 하고 가지끝에 분홍꼬리 같은 꽃망울이 생기기에 꽃을 한꺼번에 피우지않고 순차적으로 꽃을 피워서 전체적으로 보면 덜 이쁜듯 합니다. 내년엔 강전지를 해서 키를 많이 낮춰주어야할것 같네요. 접사해서 보면 분홍꽃술이 길어서 참 이쁩니다. 막 피어날때가 이쁜데 곧 시드니 덜 이쁜 모습도 있고.. 막 피어날때가 참 이쁘지요? 꼬리조팝나무 학명 : Spiraea salicifolia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꽃말 : 은밀한 사랑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 이고 골짜기의 습지에 서식한다. 떨기나무 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크기..
(무궁화) 한창 피고있는 자단심계 무궁화 정원에 심은지 8년차인 자단심계 무궁화가 분홍꽃을 많이 피워주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매일 꽃이 피고지는데 3개월동안 끊임없이 피고지고 합니다. 정원에 이 8년차 자단심계 무궁화와 4년차 백단심계 무궁화가 각각 한그루씩 있는데 백단심계는 작년에 몇송이 꽃을 보여줬는데 어려서인지 올해는 아직 이네요. 이 자단심계 무궁화는 품종명은 모르지만 개량을 해서인지 꽃이 크고 병충해가 거의 없는편 입니다. 꽃잎 중앙부에 붉은 단심이 있고 붉은 꽃잎 이라 자단심계로 분류가 됩니다. 줄기마다 잎겨드랑이마다 꽃망울을 맺고있어서 끊임없이 매일같이 피고지고 합니다. 무궁화 학명 : Hibiscus syriacus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낙엽관목으로 키가 2~4m 이고 온대지방에서 자란..
(서울 중구) 원조 남산왕돈까스 - 왕돈까스 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남편과 둘이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남산 돈까스 거리로 가봤습니다. 여러곳이 있었지만 이곳이 원조 라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왕돈까스 입니다. 정말 크기가 크지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가서보니 엘리베이트도 있더군요.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전지적참견시점, 놀면뭐하니?에서 왔었나보네요. 계단 벽면에 좌악 사인판이 붙어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좁은데 주방이 바로 보였고 실내가 연식이 좀 있어보였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실내를 못찍고 나중에 나오기전에 담아봤습니다. 출입구 옆 자리가 있어 앉았고 벽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왕돈까스(12,5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