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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봄에 꽃피어야할 클레마티스가 무슨 이유 인지 봄에 수난을 겪었고 꽃도 못피웠었는데 

여름에 접어들면서 살살 살아나서 새잎과 새줄기를 늘이더니 이렇게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아나서 꽃을 피워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아직 힘이 없는지 뜨거운 여름 이어선지 꽃들이 이쁘게 피지는 못했습니다.

클레마티스 와쇼니케가 우단 같은 멋진 꽃잎을 보여주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하네요.

 

아직 꽃색이 정상적이진 않지만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잎도 꽃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듯..

 

몇년 묵은 묵은둥이라 늦가을이면 가지치기를 해주어야합니다. 덩굴성 이라서요..

 

비실하게 겨우 꽃을 몇송이 피워주다가 제대로 꽃색이 난다싶어서 담아주었습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지요?

 

그러다 거의 원래의 꽃모양을 갖춰갑니다.

덩굴도 많이 늘이구요..

 

클레마티스

학명 : Clematis spp.

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꽃말 :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낙엽덩굴나무로 줄기는 갈색 이고 길이는 2~4m 이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3~5장으로 이루어진 겹잎 이며 난형 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 줄기끝에 1개씩 위로 피고 흰색, 자주색, 분홍색을 띤다.

꽃받침조각이 4~8장으로 꽃잎처럼 생겼으며 꽃잎은 없다.

열매는 수과 이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우리나라의 으아리는 흰꽃 이지만 클레마티스는 꽃이 크고 다양하다.

 

 

이제는 살아나서 못피웠던 꽃망울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인데도 한동안 꽃피울것 같아요.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있는것 같습니다.

 

며칠사이 꽃망울들이 대거 개화하며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그동안 못피웠던거 한풀이 라도 하듯..

 

점차 꽃색도 제대로 찾아가고 있는듯합니다. 와인색으로.. 우단 같은 느낌의 꽃잎도..

 

참 이쁜 꽃색 이지요.

 

아직도 꽃망울이 많아 한동안 꽃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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