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환경이 양란꽃을 피우기엔 맞지않은지 몇년째 꽃도 못피우고 있는데 이웃집에 분양한것이 꽃대를 3개나 올리고 꽃을 피워주었다고해서 사진찍어주었습니다. 아직 활짝 개화하진 않았는데 첫번째 꽃줄기에서 꽃피우고있는 모습 입니다. 노란색과 녹색이 살짝 섞인듯하네요. 요런 꽃줄기를 쑤욱 올리고 꽃망울이 통통해지고 있습니다. 이웃집의 환경도 알맞았겠지만 열심히 물주고 관리해온 보람이 있네요. 녹색잎도 아주 싱싱 튼실한것 같지요? 요렇게 개화하고 있습니다. 심비디움은 겨울에 꽃피운다더니 너무 이쁘네요. 심비디움 학명 : Cymbidium spp. 외떡잎식물강> 난초목> 난초과> 심비디움속꽃말 : 귀부인, 미인원산지는 인도, 타이 인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30~100cm 이다.포기 밑동에 알뿌리 같은 줄기가..
남편과 1박2일여행을 갔던 대구에서 대구에 사는 지인부부와 저녁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과 가까운 현대백화점 식당가 심비디움에 예약을 해놓았더군요. 우리는 테이블 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한우샤브3코스(16,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동성로에 있는 호텔에서 걸으니 5분 밖에 안걸렸습니다. 현대백화점 입구에 초록색의 큰 조형물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유명작품 인듯 한데요.. 현대백화점 8층 식당가로 올라갔습니다. 이른 시간 이어서 음식점 안은 한가해보이네요. 창가자리로 안내받아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이때는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룸도 있었구요.. 메뉴가 다양한것 같은데 샤브샤브가 대표메뉴 인듯합니다. 창밖을 보니 멀리 관람차가 보여 담아봤습니다. 호텔에서도 보였던 관람..
의령 대구 김천으로 남편과의 1박2일여행에서 첫날 양평집에서 출발하여 점심때 의령에 도착하였기에 예전에도 들렀던 소국밥을 먹으러 중동식당으로 갔습니다. 추운 겨울엔 따끈한 소국밥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음식점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40년 전통이 있는 음식점 이네요. 입구 오른쪽에 가마솥이 2개나 걸린 주방이 있네요. 가마솥에서 소국밥을 끓이나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사인판들도 붙어있고 유명한 집 인가봅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국밥(1만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국내산한우를 사용하는군요. 국밥에는 밥이 들어있고 밥따로국밥은 밥 이랑 국이 따로 나옵니다. 재료가 전부 한우 이고 국내산 이네요. 무생채, 김치, 양파와 고추, 쌈장이 나왔습니다. 반찬..
지인에게서 분양 받았던 긴기아난이 처음으로 3개의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워주고 있습니다. 긴기아난꽃은 작아도 향이 아주 좋은 꽃 인데 꽃송이수가 적어서인지 가까이 가야 향을 느낄수가 있네요. 바깥에서 햇빛을 충분히 받고 크다가 실내월동 하는 동안 서늘한 곳에서 추위를 겪어서인지 드디어 꽃대를 3개를 올렸습니다. 얘는 거의 흰색에 살짝 보라색점들이 보입니다. 이 꽃대는 그나마 있던 꽃망울이 말라 떨어져버리고 겨우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아쉽네요. 꽃망울이 통통해지고있습니다. 개화하기 직전 입니다. 또다른 꽃대에서 한송이가 개화했습니다. 긴기아난 학명 : Dendrobium kingianum 외떡잎식물 난초과.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로 상록다년초 이고 석곡을 닮은 서양란 이다.꽃은 봄에 흰색, 분홍색으로 피고 ..
양평집 근처에 하천가에 있어 전망이 좋은 카페가 새로 생겨 두번 가봤습니다. 넓은 통창으로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전망도 시원한 카페 인데 직접 로스팅도 하기에 커피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카페라 자주 가게될것 같습니다. 카페라떼 입니다. 동네지인들과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로 왔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하천가에 있어서 시원스런 통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시원스럽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바깥풍경이 그렇지만 봄에는 하천가의 벚나무들에 벚꽃이 피면 장관 일것 같네요. 직접 로스팅 하기에 커피가격도 착하고 커피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축하화분들이 많은듯.. 분위기가 따뜻하고 아늑한듯 합니다. 양면의 통창으로 보이는 전망이 시원스럽네요. 제가 주문한 카페라떼(4,000원..
밀가루 없이 계란 만으로 한번씩 부치는 팽이버섯전 입니다.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속도 편하고 다이어트식으로도 되는 팽이버섯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팽이버섯1봉, 계란2개, 대파1/4대, 소금1/2작은술, 식용유 팽이버섯을 먹기좋게 자르고 대파를 썰어넣고 소금, 계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팽이버섯을 한숟가락씩 떠서 부쳐줍니다. 밀가루 없이 계란으로 버무린거라 또 팽이버섯은 금방 익기에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한숟가락씩 올리고 중불에서 부쳐줍니다. 밑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줍니다. 완성 입니다. 한번씩 밥반찬으로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팽이버섯전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작년 여름에 너무 크게 자란 알로카시아가 실내에선 감당이 안되어 줄기를 잘라 삽목해서 2개의 알로카시아가 되었는데 매년 이맘때면 2개의 꽃을 차례차례 피워주었지만 올해는 그리 기대는 안했었습니다. 삽목이 성공적 이었지만 크기가 덜자란것 같아서.. 그런데 때되니 원래 윗부분 이었던 줄기에서 꽃대 하나가 쏘옥 올라왔습니다. 꽃은 그리 꽃 같지가 않아보이지요? 천남성과 라서.. 줄기를 반으로 잘라 같이 심어주었더니 윗부분은 뿌리를 잘 내리고 잘 크고있고 아랫부분은 뿌리쪽에서 새로운 개체를 싹틔우고 원래의 줄기는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뿌리쪽의 알로카시아는 아직 어려서 꽃피우기는 힘들것 같네요. 윗부분의 알로카시아만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새잎이 다른 잎줄기에서 나온다했더니 가운데 잎줄기에서 꽃대가 나..
동네 지인들 점심모임이 지평 곡수 근처의 평창송어횟집에서 있었습니다. 여기는 자주 가는 음식점 인데 직접 재배한 채소와 맛갈난 반찬들로 자주가는 곳 입니다. 송어는 물이 좋은곳에서 양식을 하기에 믿고 먹을수있는 송어회 입니다. 회를 먹고나면 나오는 매운탕도 빼놓을수가 없지요. 오래된 노포 느낌이 나지요? 들어가면 한켠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송어가 한쪽 구석에 몰려있네요. 홀이 아닌 방에 2테이블이 차려져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송어회(kg 당 4만원)를 3kg 주문하였나봅니다. 우리는 인원이 7명 이었습니다. 반찬6가지, 상추와 야채 입니다. 콩나물, 김치볶음, 멸치볶음 입니다. 미역줄기, 매실장아찌, 생땅콩조림 입니다. 매실장아찌가 아삭하니 맛있어서 리필하였습니다. 직접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