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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 단무지무로 꼬들단무지를 만들어보고

일반 무로도 꼬들무간장장아찌를 만들수있다는 이웃의 말에 바로 만들어보고

냉장실에서 2달쯤 숙성시킨 꼬들꼬들한 무간장장아찌 입니다.

숙성을 시켰더니 간도 잘 배고 꼬들한 식감이 일품이어서

한번씩 밑반찬으로 좋은것 같네요.

 

 

재료 : 텃밭 무2개, 오이1개, 설탕(무 무게의 1/2), 마늘5톨, 생강1쪽, 고추씨 한줌,

간장2컵, 무설탕물1컵

 

무를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요철칼로 오이랑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설탕을 무 무게의 1/2의 양으로 무와 오이를 절여줍니다.

설탕이 녹게 뒤적여가며 2일을 상온에 두고 절였습니다.

 

무와 오이에서 물이 나와 이만큼 설탕물이 나왔네요.

무 절인 설탕물은 걸러서 따로 요리에 써도 됩니다.

 

간장2컵, 무 절인 설탕물1컵, 고추씨, 생강,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간장만 쓸때는 안끓이고 하던데

고추씨, 생강, 마늘을 넣었기에 잠시 끓여주었습니다.

 

스텐볼에 무 오이 건더기를 담고 끓인 간장물을 바로 체에 걸러 부어줍니다.

생강, 마늘은 건져서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락앤락통에 2통이 나왔는데요

설탕맛이 많이 나는듯해서 냉장고에서 푹 숙성시켜주기로 했습니다.

해보니 무 절인 설탕물은 넣지않고

간장에다 물 조금만 추가해서 끓이는것이 단맛이 덜 날듯하네요.

 

2달이 지난뒤 한통을 꺼내보니 이런 모습.

간이 잘 배고 설탕맛은 그리 나지않는것 같습니다.

 

작은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한번씩 꺼내먹으면 꼬들꼬들 식감도 좋고 입맛도 개운해지는

꼬들무간장장아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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